아무래도 최면어플 수준이었던 말빨의 마술사 금강선이 일선에서 물러난게 크지 싶다
과거에도 밸런스 논란이라든가 비수기 피로감이라든가 항상 비슷했지만 주기적으로 열리는 토크쇼가 '그래 그래도 이런 좋은 점도 있었지' 환기하는게 됐단말이지
크게 느끼는게 인벤쪽 10추글에 게임 이야기는 불타는 이야기 아니면 아예 올라오지 않고, 유게 렉카처럼 다른데 게임 무관한 렉카글이 베스트 스멀스멀 점령하기 시작했고...
게임의 본질적인 문제는 비슷하지만 그걸 억누를 수 있는 사람의 존재가 치트키이긴 했다.
베히 나온지 6주밖에 안됐는데 벌써 비수기 난리인지 모르겠음 오히려 레이드 하나 더 나왔음 개필곤해서 접었을것같은데
결국엔 게임이 성장하는 과정임 말빨은 그냥 숙제 쌓아놓고 눈만 돌리고 있었던거고
맞지. 말빨이 압력 관리, 스트레스 관리에는 효율적인 수단이었다고 쓴 거지만 실제 게임 발전에 영향이 있을수가 없는 부분이고, 그 과정에서 생긴 공수표가 악영향을 아예 안준것도 아니긴 해서.
웃긴건 매년마다 원래 비수기때 이렇긴했음ㅋㅋㅋ
이 때 게임 안했다가 보석 못따라잡어서 허덕이던 기억때문에 휴게 100은 안넘기려고 노력중
베히 나온지 6주밖에 안됐는데 벌써 비수기 난리인지 모르겠음 오히려 레이드 하나 더 나왔음 개필곤해서 접었을것같은데
물론 베히가 너무 쉬워서 심심할수도있긴한데
베히로인해 스펙에 영향을 미치는 컨텐츠가 무과금러 기준으로도 이번주로 끝나서 그런듯? 그 외의 스펙업은 할 사람은 다 베히 나오기 전에 끝내서 베히가 순수 컨텐츠로서의 재미밖에는 안남아서 그런거같음
사실 이럴때 필요한건 새 레이드가 아니라 놀 것이 필요한데
그게 수평의 힘이긴 한데 이번 시즌은 수직으로 하겠다고 천명한 상황이다보니...
새 레이드가 6월 (아마 로아온) 이후에나 나온다고 했니 2달 가량은 없데이트로 지내야 하니 수평이라도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