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민영화 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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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더락 알중 눈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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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 보면 다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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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기억에 평생 남을 생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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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김호중 손절했던 현명했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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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버닝썬 다큐 요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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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루리웹유저로 직원뽑아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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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원나잇 하고 튀어버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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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소비자 24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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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면허반납? ㅈㄹ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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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세상의 반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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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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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돈 많다고 뻐대던 친구놈 한순간에 여자된거 보면 사람 인생 한치앞을 모름
지하철 난간에서 장난치다가 고환 하나 소실함
잘
사실임
그러니깐 나한테 잘 해라
뭐야 무슨일이 있던거야
나에게 여자 친구가 없을 거라는건 아는데
사실임
그러니깐 나한테 잘 해라
토스톹스
잘
안되는 사람은 많아도 잘되는 사람은 적은 법이긴 해
ZALL
Jal
ㅈ ㅏ ㄹ
Zwal
난 독일어로 해야지... Saal
나에게 여자 친구가 없을 거라는건 아는데
라고 똑같은 드립 치던 나도 계기 생기니 한 달만에 생겼음 너도 몰라용
희망은 무서운거야
ㄹㅇ 돈 많다고 뻐대던 친구놈 한순간에 여자된거 보면 사람 인생 한치앞을 모름
....?!
...?
웃긴것만 올림
뭐야 무슨일이 있던거야
당글둥글당근
지하철 난간에서 장난치다가 고환 하나 소실함
?
아앗...그런 줄도 모르고 난..
군입대 전? 아님 후? 후자면 진짜 억울해 미치겠네
뭐뭣
오우 시상에나;;
양쪽다 소실이이라니;;
님 닉값 쩌시네요
하나면 반남반녀아님?
뭐야 하나 소실된거면 여자됐다고 보기엔 좀.... 아수라 됐다고 봐야되는거 아녀?
하나는 잘 있는거지?그런거지?
쌓아온 탑이 높든 낮든 무너지는데는 모두 한순간
ㄹㅇ 다큐 보니까 몇명은 지난 과거 생각하면서 내가 이렇게 잘나갔었는데 하는 사람 많더라
말을 아끼십시오 뭐
아 그런거 모르겠고 한잔해
아니 뭐... 확률적으로 돈많았으면 돈많은채로 죽겠지 특이케이스만 눈에 띄는거고
그거보단 생각외로 인생은 길고 돈날리기는 쉬워서 그럼... 인생말년에 재산 뜯기는 일도 많이 있고
당장 강원랜드가보면 진짜 잘나갔었던 사람들 많더라... 진짜 인생사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
예전에 못살아서 우리집에서 뜨거운물 빌려다가 씻던 아줌마..이번에 도곡동 60억짜리 신축 아파트 들어가더라..인생사 아무도 모르겠더라.
아니 대체 어떻게?
남편은 세무사하면서 돈 모았고 그 아줌마도 그거 구축상가일때부터 무지막지 존버했고..딸이 재벌3세한테 시집갔고..아들도 취직 잘했고...40년 세월동안 그렇게 차이가 나버리더라.ㄷㄷㄷㄷ
아니 시발 남편이 세무사인데 왜 뜨거운물을 빌려쓴거야
40년전에는 직업도 없었어...집도 월세 살았고..
나한테 먹으면 그자리에서 영면할수있는 약이 있었으면 함 미래가 모르고 불안하고 두렵고 또 그런것에 맞서고 인생개척하는데 이젠 질리고 지친다 ㅠㅠ
오히려 잘나갔던 사람이 재기하기 힘들다더라
극빈층 복지 ㄹㅇ 개중요함 누구던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극빈층이 더 나락가면 영화에서 보던 조ㅅㅈ히트맨이 쪽방촌 ㅎㅌ맨으로 바뀌는 수가 있음. 보약이 사회에 풀리면 안 되는 이유도 비슷하고 돈 있는 인간들이나 평생 보약먹으면서 헤롱헤롱되어도 돈없어 인생 ㅈ되는경우가 없는데 평범한 노동자 계급이 보약먹고 헤롱헤롱 거리다가 가사탕진하고 굴다리 밑에서 빌빌거리면 누가 와서 보약 줄테니 히트맨해라 ㅇㅈㄹ 하면 안 넘어갈 인간 드물거임
난가?
유명했던 터키재벌가 딸도 금수저답게 잘 나갔는데 비행기 사고로 한순간 끝나버림
진짜 사람 인생 모른다....
예전에 일하던 회사 옆공장 사장님이 태어날때부터 부자 + 사업도 미친듯이 잘되서 엄청난 부자셨는데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순식간에 손쓸수도 없이 망해버려서 이제는 몇평 안되는 cnc 철공소 하나 혼자서 관리하심 망하기 시작한 시점이 내가 학생일때라 뭔일이 어떻게 일어난 건지는 잘 모르는데 늘 점심이나 저녁먹고 커피한잔 얻어마시면서 엄청나게 잘살았을때 좋은날 되면 은행에서 선물보내줬던거나 설이나 추석 되면 본가+사장님댁에 선물세트같은거 엄청나게 들어왔던거 얘기해주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참 덧없다 싶긴하더라 그만큼 잘벌던 부자가 지금은 커피한잔이 아까워서 우리회사 와서 얻어마시고 간다는게 참...
확실히 나이 좀 먹어보니 돈 솔찬히 모아놨어도 예상못한 일로 한방에 기울어지는 경우가 꽤 많다는 걸 알게 됨... 코로나 전에 전국에서 행사대행으로 열손가락 안에 든다고 떵떵거리던 아는 양반 코로나로 쫄딱 망하고 물류일하면서 빚갚는다는거 듣고 나니 마음이 참 그렇더라.
울어머니 집도 동네에서 꽤부자집이었는데 어릴때 내가봐도 마을 한가온데 큰기와집이었음 머슴살던분이 지금은 여의도에 빌딩오너라더라 ...집주인 딸인 엄니는 그냥저냥 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