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3대 쓰레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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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보람 사망 원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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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도 해결못한 거였군
저걸 고치려고 입학사정관제, 수시제도 등을 도입했는데 오히려 창의성 뛰어나거나 재능있는 애들을 뽑는게 아니라 포트폴리오 예쁘게 쓸 수 있는 재력과 조력자가 있는 놈들이 뽑히게 바뀜 차라리 수능있을 때는 EBS 공부해서 개천에서 용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 시1발
그렇다고 시험 갈아엎으면 또 욕함
수능은 단언컨데 최악의 시험제도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존재했던 모든 시험제도를 제외하면.
개천?용? 우리 아버지가 딱 고대 나온 586인데 동기들 전부 그 당시 물가로 수십 수백씩하는 과외받고 들어왔다하심 ㅋㅋㅋㅋㅋㅋ
괜히 실학자가 아니구만
어차피 선진국이건 후진국이건 옛날이건 현대시대건 줄세우기는 해야하고 전 국민 모두가 똑똑해도 하사웨이처럼 모두가 출세할 수는 없음
조상님들도 해결못한 거였군
그렇다고 시험 갈아엎으면 또 욕함
THE·O
수능은 단언컨데 최악의 시험제도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존재했던 모든 시험제도를 제외하면.
과거제도를 폐지하고 신식학문을 도입하겠습니다
? 수능이 오히려 공정한 편인데
저 댓글이 그 얘기야;;
그 민주주의 구문이구나 ㅋㅋㅋㅋㅋ
밑에 댓글 단 애들이 위에서 말한 시험제도의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네 글자 읽을줄만 알지 뜻을 몰라
아 이게 난독증이구나!
아 그렇네 난독 ㅈㅅ
괜히 실학자가 아니구만
저걸 고치려고 입학사정관제, 수시제도 등을 도입했는데 오히려 창의성 뛰어나거나 재능있는 애들을 뽑는게 아니라 포트폴리오 예쁘게 쓸 수 있는 재력과 조력자가 있는 놈들이 뽑히게 바뀜 차라리 수능있을 때는 EBS 공부해서 개천에서 용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 시1발
수능 없어진 것처럼 그래 왜
없어지진 않았는데 비중이 엄청 줄었거든
정시가 줄었으니까 뭐 근데 정시로만 갔을 때는 애들 자1살 문제가 너무 심해서 어쩔 수도 없고
네코카오스
개천?용? 우리 아버지가 딱 고대 나온 586인데 동기들 전부 그 당시 물가로 수십 수백씩하는 과외받고 들어왔다하심 ㅋㅋㅋㅋㅋㅋ
지옥의 0교시와 야자를 시작하지
ㄹㅇ 돈 많은 높으신 분들 인맥 재력 총동원해서 스펙 쫙 쌓아서 명문대나 의대로 집어넣어 주지
당연히 정시건 수시건 돈 많은 놈이 유리한건 맞지만 최소한 정시는 돈쳐바르는걸로 어떻게 커버하기가 힘든 시험이기도 하니까.
어차피 교육에 압도적인 돈 부을 수 있는 가구 비율은 안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수요가 수시로 갔다면 정시에선 그만큼 빠짐. 정시가 무슨 한자리수로 떨어진 거 아니고서야 그렇게 EBS 보고 정시 친 불우가정 똑똑이들이 비율적으로 손해보진 않을 거 같은데
사실 그런 수시 입학사정관제 시스템은 미국식 제도를 따라온거고 기존의 수능중심체제는 중국을 위시로하는 아시아권의 시스템쪽에 가깝긴함. 선진국반열에 들어서면서 특히 교육시스템쪽에서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서구권쪽 시스템에 관심이 쏠리면서 그쪽을 주로 참고하다보니 나온 결과물이지.
그거암? 정시 100%로 해버리면 농어촌 전형&기초 수급자 전형같이 조건자체가 불공평했던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조건의 평등조차 사라짐 ㅋㅋ
ㅇㅇ 정시 100%라고 뭐 존나 공평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니겠지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함.
커버함. 학군으로 몰리고 학원으로 몰리고 예상 문제 돌려서 족집게 과외 하고 문제 빨리 푸는 노하우도 돌림. 그래서 매년 돼지엄마 / 수능문제 유출 / 입시정보 / 강남학군 몰림으로 돈 쳐바른 애들이 상위권 다 먹고 이슈터지던게 정시 강세 시절... 수시가 답은 아닌데 수시비율 확대나왔던 시대적 배경 자체도 수능의 한계가 보이고 학생들도 입시 스트레스에 수능 끝나면 자1살 뉴스가 단골이었을 정도로 사회문제였어서 인생 한방결정되는 정시가 아닌 수시의 비율이 확대됨... 결국 지금은 확대된 수시가 다시 불판에 올랐으니 다음 보완 정책이 필요할듯...
그래서 요샌 다시 축소됐음
맞어ㅋㅋㅋ 어릴때부터 가난+ only EBS와 학교내용 충실하게 해서 상위권대학가면 개천에서 용 케이스라고 하던데 이런 부류는 애초에 능력이 뛰어난 케이스인것 아닌가? 대부분은 중고등때 학비 안벌고 인강+학원 or 과외 하면서 공부했는데 뭔 개천에서 용인지
아버지가 586 세대 전체를 대표하지는 않을꺼임. 586 세대가 대학진학하던 당시에는 과외, 재학생 학원수강이 불법이었음. 물론 음지화된 과외비가 위험수당 붙어서 많이 비싸긴 했지만, 이른바 SKY 입학생 모두가 과외받고 가진 않았거든. 의외로 수능 도입전 학력고사로 입학한 586 세대 중에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가 제법 있음.
솔직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내 친구도 입학사정관제 통해서 대학교 합격하고 지금 중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 교사 하고 있는 거 보면 그렇게 나쁘다는 생각은 안 듦.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것만 있는 것도 아니지 않나 라는 소리
수백년 전에도 시험만을 위한 공부에 대한 문제는 여전했구먼
결국 시험 제도 바꾼다고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는 결론 아닐까?
결국 짧은 시간 안에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험이란건 폐단이 생길 수 밖에 없지..
굳이 따지자면 1년에 딱 한번이라 골때린다는거?
그렇다고 1년에 두번 하면 또 출제범위로 골치아프고
이게 그나마 하다못해 분기마다 상시면 부담은 덜할텐데 대학입학제도가 그렇게 해줄 것같지 않음
※ 저 시기 서양은 제도적으로 매관매직했다 뭐 사실은 추천장 제도가 더 메이저했고 매관매직은 음서 비스무리하게 돌아갔지만서도
와 서양은 Magic을 써서 관직을 얻었구나.. 궁중 마법사제도를 악용했네
블로그 글보다가 씁쓸했음. 나폴레옹 전쟁시기.. 병사들은 장교중에 사병에서 진급한 사람들은 돈없어서 존나 싫어함. 반면 부잣집에서 돈으로 계급을 사서 진급한 사람들을 더 좋아함ㅎㅎㅎ
어차피 선진국이건 후진국이건 옛날이건 현대시대건 줄세우기는 해야하고 전 국민 모두가 똑똑해도 하사웨이처럼 모두가 출세할 수는 없음
얏떼미세로요
조선에서도 저 폐단을 알고 과거 시험을 없애고 나니, 인재를 뽑는 게 아니라 자기 가족, 지인 등 뽑는 제도로 바뀜 결국 인재라는 게 인사담당자가 시야범위 내에 드는 사람들 중에서 인재를 찾을 수 밖에 없으니 폐단이 생김
애초에 저런 시험체제와 추천식 천거제도는 중국에서 고대시절부터 반복되어온 문제였음. 시험식이 유지되다가 폐단이 심해지면 추천 천거제도가 다시 부활했고 추천 천거제도의 폐단이 심해지면 시험식이 다시 부활함. 아시아에선 그런게 수천년동안 반복되어왔지.
객관식도 돈있는 것들한테 쳐발리는데 그거보다 더 어려운건 볼것도 없지..
저걸 고치려면 시빌라 시스템이 도입되어야할거얼..
시빌라 시스템도 결국 완벽하지 않단 걸 보여주는 바람에
뜻밖에 시험은 사무나 행정, 경리계통은 괜찮음. 시험 잘보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음. 다만 사람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 창의인재는 어떻게 채용할까? 이거 각 회사마다 명시적인 기준은 있는데. 결국 면접까지 갔을 때의 사람보는 눈에서 겁나 갈림. 어느 회사는 공장입구 개 보고 잘 놀아주는 걸로 사람 뽑았다고 할 정도로 '사람보는 눈'이 뭐같이 중요 뭐. 여기까지는 이상이고 서울 소재 양복쟁이 회사들 제외하고는 군대식 사람 운영이 대다수임. '걍 시키고 본다. 뭐? 너 건축과? 삽들어!' 요런식. 뭐 쫌 세련되고 실질적으로 뽑는 방법으로는 페북과 인스타, sns 열람이 있는데 요건 좀 그래. (근데 FBI에서도 추천할 만큼 겁나 좋은 방법임.) 뭐 걍 기업에서 안전한 방법은 1차로 공채 대량채용 2차로 경력직 스카우트이긴 한데. 이거 노동법 개정이다보니 반발 많고 대기업 다니던 많은 사람이 차차 협력업체나 중소에 채용되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하여튼 정답은 없음. 다만 활용법은 무궁무진. '경력채용'은 실무적으로 겁나 쓸모많은데 인맥을 겁나 잘타야되고(가끔 지뢰밭...) '공채'는 재교육 필요. 기수제랑 빡시게 돌려야 됨. '시험'은 기업에 충성심은 좋으나 기업코드 교육필 '모셔오기'는 진짜 시장에 영향을 주는 인재는 오나 하이브처럼 반역이 일어남. 진짜 정치 9단이 쓸만함. 뭐 진짜 정답은 없어요. 무수한 정치 운용이 있을뿐.
결국 중요한건 케이스바이케이스고 제일 좋은건 이 제도들을 혼합해서 운용하는거지 어느 하나의 제도에만 치중하는게 아님. 한국도 그래서 정시와 수시의 비중을 끊임없이 조정할뿐 어느 한쪽을 아예 없애지않는게 그때문이고.
이거 어떤놈이 불지피던데 바로 렉카해버렸네
서술형으로 바꾸면 되는데 이러면 채점인력의 질이 문제가 됨.
북학의가 나올 시기면 저 말이 나올 수 밖에 없긴 하지.
오우야 저게 몇년전이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