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표기된 수치 내에서 밸런싱 건드렸으면 하는 생각임
기존처럼 빌드타임 건드리는거, 일꾼의 자원채집 속도 늘리는거
그런 거는 괜찮다고 봄
근데 최근처럼
드라군 사거리를 1 더 주고 질럿 발업에 공속증가 까지 딸려있고
러커 사거리 2 더주고
이런거는 이거 더 이상 스타1 유닛이 아님
러커는 투사체 속도가 빨라져야되고
물론 땡으로 스타1이랑 스타2랑 붙으면 상대가 안되니까
자꾸 스타1쪽에 직접 버프하는건 알겠는데
적어도 직관적인 부분에서는 이거 스타1 유닛이다 라는 느낌은 안고 가야지
스타3 유닛을 만들고 있으면 어케함
자원 채집 관련으로는 아예 못 건드리는건지
맵 제작 경험이 없어 모르겠는데 차라리 채집량을 전작처럼 주는건 어떤가 싶음
물론 지금도 채집효율 버프해주긴 했지만
가스 2통 있는걸 스타1 입장에선 버프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건 어떤가 싶음
멸뽕 상대하기 힘들다고 드라군 사거리를 그렇게 줘 버리고
러커 바이오닉 상대로 약하다고 사거리 줘버리고
이러다보니 드라군은 소수전에서 전차를 안무서워하고
러커는 방어시설 뽀개는 공성무기가 되어버림
스타1 모습이 아니자나 이건
뭐 그렇게 제한할 거면 아예 밸런스를 포기하는 게 낫다고 보지만. 어차피 스1부터가 오래전에 멈춘 게임이었으니까 스2한테 발려도 그게 근본인 셈이고
스타2 맵들이 DK가 혐영 뿌리부터 완전 차단한다고 맵에 자원들이 팍 줄어버려서 자원 많이 캐고 낮은 성능으로 물량전하면 결국 자원 먼저 마르고 차관 애벌래 펌핑이나 2개씩 뽑는 애드온으로 회전력 배로 만들 수 없는 스타1이 너무 불리해짐. 스타1과 다른 느낌 들더라도 유닛 스펙 자체를 높여야 한방 순삭겜이라고 조롱 받던 스타2 유닛들의 미친 화력에 비빌 수 있게 됨.
4월 초 패치가 이런 피드백 받고 스1 유닛들 성능 고증에 맞게 롤백했다가 밸런스 지나치게 붕괴되어서 이후브터 스펙 건드리는 거 반발 여론이 없어짐
그리고 스1 탱크 사거리가 12에서 13으로 늘어나도 인구수3 스2 탱크보다 연사력 40% 느려서 테테전 초반 바카닉 싸움이 스1측이 불리한 정도라 그 사기던 스1 탱크도 스2에선 범부일 뿐인 그런 유닛임 ㅋㅋ 그정도로 스펙 인플레이션이 심해 스2가 너무 어려워져서 사람들이 래더 다 접은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