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머신게임즈는 우릴 달에 데려가 나치와 싸우게 해줬습니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10주년을 기념해 이 게임을 즐겨운 팬과 재능 있는 팀에게 환호를 보냅니다."
"다리를 잃은건 미안하네."
"안그래도 돼, 대신 나는 법을 배웠으니까."
믹 고든은 게이머하면 왠만하면 모두가 알고 있을 음악들인
둠 2016, 둠 이터널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드 소프트웨어와 불화 이후 법정공방을 하겠다는 발표가 있긴 했는데
베데스다가 법적으로 어쩌고 한 뒤로 공식적인 발표는 전혀 없는 대신,
믹은 새로운 팀&밴드에 들어가 타 게임에서 문제없이 작곡을 하고 있고
이따금씩 이드에서 작업했던 음악들에 대해 개발팀과 팬들하고 추억을 나누고 있음.
베데스다 쪽에서 다 까발려가지고 나락간거 아니었나 ?
그런적은 없음. 그냥 법으로 어쩌고 하겠다 말하고나서 아무 발표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