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교육만 받아도 그 성장 속도가 어떠했는지
간접체험이 가능하지. 이제는 식상해진 말이지만
한강의 기적은 말 그대로 기적같은 일이었어.
그 덕분에 현재 청년층인 나나 유게이들이
이정도로 훌륭한 인프라를 지닌 나라에서 살고 있는거고.
다만 그와는 별개로,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경제성장 속도는 고등학생 때부터 나는 주화입마가
오지는 않을까 생각했었음.
말 그대로 덩치만 오지게 빨리 크고 정신 상태는 아직도
유치원, 초등학생 수준으로 머물러 있는 느낌을 지우지
않을 수가 없었으니까.
내가 막 학식을 먹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경영 경제 무역 등 상경계열 전공을 하면서, 그리고
군대를 다녀오고 학년을 거듭하면서 그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음.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함께 반드시
동반되어야할 사회문화 전반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지 못했거든.
그 결과가 여러 실망스러운 북유게감 이슈들이라고
나는 생각함.
내가 고딩때 그냥 막연히 생각했던 주화입마가
서서히 곪아오다가 이제 폭발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그걸 잘 수습해서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게 우리 몫이고 힘내보자 오늘도.
급하게 커서 제도가 못따라 잡은 법이 꽤있던가
동감이야
그걸 잘 수습해서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게 우리 몫이고 힘내보자 오늘도.
노동 문제가 대표적인 예시 아닌가
급하게 커서 제도가 못따라 잡은 법이 꽤있던가
그러니까 나라가 뜌따거리고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