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런 이름만 들어도 알거같은 으리으리한 수도권의 신축 아파트들? 완공되고 오만가지 하자 뉴스 다나오지?
그 이유가 엄밀히 뭐때문인가 하면
보통 큰 건설사들은 하청업체를 으리으리하게 부려먹는데 대부분이 내장팀 배관팀 전기팀 조명팀 등등 이런 팀 단위로
꾸려서 기사가 오더 내려서 해당 작업 건당으로 치는 경우가 많음 물론 메인으로 작업하는 업체가 있지만 걔네들도 큰작업만 하고
나머진 이런 길드? 를 조직해서 일을 쳐내는거임
문제가 저게 정말 생초짜들 이라던가 현장경험 없거나 기술자라 하더라도 막 국비교육원 나온 이런 사람 굴려서 쓸때가 많음
대신 단가는 40프로정도 적게 받는 대신 경력 쌓는용으로 다받아줌
대신 작업 하나를 한다고 해도 공구,자재를 작업 위치까지 미리 셋팅해주기까지 함 청소는 물론이고 힘 별로 안들이고
예를들어 타일이면 "타일이 붙어있는다" 라는거 계약상 조건만 충족되면 다던지고 도망가도 돈 받는거임
역설적으로 빌라 같은걸 짓는 현장이 노가다 고인물들이 감
단가도 용역으로만 가도 16만원 실수령 가능하고 저기서 일하는 목수 타일 도배 이런 아죠시들 40만원씩 벌어감
대신 위에 대기업 아파트랑 다르게 자재 직접 들고 날라야 해서 체력 빡세지
가벼운 안전 펜스며 엘리베이터 구멍 안막는다던가 등등 스치면 사망임 뭘해도
오히려 웬만한 아파트보다 꼼꼼히 고인물의 손결이 느껴지는게 보임 신축 빌라가
정리하자면 으리으리한 아파트 신축= 노가다 초보자~중급자 집합소
빌라,관공서,오피스텔= 노가다 고인물 집합소
가 된다는거
이거 뭐 밸런스 게임임? 사기, 불편한 인프라를 감수해야 하는 빌라 여건은 좋은데 실물이 ㅈ되는 아파트
이거 뭐 밸런스 게임임? 사기, 불편한 인프라를 감수해야 하는 빌라 여건은 좋은데 실물이 ㅈ되는 아파트
오 이건 몰랐네
그냥 시공사가 감리 지정하고 감리 월급을 주기 때문이 아닐지?
잘 모르네 이 쪽은 아파트현장 이상의 마굴임
엘베도 없는 현장이니까 울며겨자먹기로 돈을 더주는거지 일을 재대로 해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포함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사람 뽑을때도 초보나 경력 5년차 까진 빌라 짓는쪽 소장이 컷함 잡부도 용역 오래 나온사람만 돈 더주고 부르는데
아파트 일하는 팀있고 빌라하는 팀있고 그런게아님 빌라 착공자체가 없어서 일거리도 없구만 그냥 돈주는데 가서일하는거지 대기업은 감리라도 있지 빌라는 집주인이 와서 음료수 돌리고 김밥사고 이딴거 아무의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