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애니 보면서 씹덕체 3D애니의 정점을 찍었다 생각했는데
걸밴크가 다시 갱신시켜주더라.
밀리애니는 3d 그래픽과 그 특성을 활용한 연출을 썼지만 전통적인 2d 셀애니 작법을 따랐는데
걸밴크는 기존 일본 셀화 애니 연출작법에서 드리프트하고 새로운걸 보여주고 있음.
일본 애니하면 떠오르는 리미티드 프레임이 아니라 24프레임 풀로 활용해서 캐릭터 움직임이나 모션을 고전 미국 카툰에 가까운 말랑말랑하고 격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일본 애니 특유의 고정 카메라지만 움직임은 미국 3d애니를 보는거 같은 오묘함이 특징.
이거 보다가 산지겐산 마이고 디포,방도리 애니 이런거 보면 역체감 너무 심할거 같음.
이게 방도리 마이고 애니보다 트라이건 스탬피드의 적자에 가까운데 이게 일본 3d애니의 또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데 의의가 있다 본다.
산지겐제 애니나 밀리애니보면 예산한계로 등장인물들 단벌신사들 많은데 걸밴크 애들은 전부 패션쇼하듯이 매화 새 옷입고 나옴. 그거보고 토에이 이 ㅁㅊㅅㄲ들 생각함. 밀리애니는 합숙할때 잠옷 따로 모델링할수 없으니깐 침낭에 머리모델링만 넣어버렸는데
ㄹㅇ 3D 애니 최대의 단점이 예산한계로 의상을 못 바꾸는건데 걸밴크는 현실처럼 옷 갈아입어...무친것들
나는 디포애니정도면 물감독 연출력으로 3D애니임에도 2D에 준하는 자연스러움을 구현해낸 수작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생각이 바뀜 내가 디포디제 빠인데도...
디포 밀리애니 보고 캬 3d애니 이쯤되면 완벽하다 했는데 걸밴크가 다시 천장 높여버림ㅋㅋㅋ 토에이가 괜히 업계탑이 아니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oPLGLXG4QJY 최애유닛 최애곡이라 맨날 반복해 보던 영상인데 걸밴크 이전에는... 진짜 좋다 느꼈는데 이젠 역체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지겐제 애니나 밀리애니보면 예산한계로 등장인물들 단벌신사들 많은데 걸밴크 애들은 전부 패션쇼하듯이 매화 새 옷입고 나옴. 그거보고 토에이 이 ㅁㅊㅅㄲ들 생각함. 밀리애니는 합숙할때 잠옷 따로 모델링할수 없으니깐 침낭에 머리모델링만 넣어버렸는데
루리웹-2846182912
ㄹㅇ 3D 애니 최대의 단점이 예산한계로 의상을 못 바꾸는건데 걸밴크는 현실처럼 옷 갈아입어...무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