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콘솔게임 말고는 이제 별로 하고싶지가 않은게
특히 모바일 게임은
게임하는 내내 결핍을 유발하고
내 계정 및 캐릭터 상태에 불만족스러움을 유발함
그게 BM이고 돈을 버는 방식이긴한데
콘솔류는 얼마나 큰 재미를 주는가
그래서 게임 엔딩을 보고 얼마나 만족감을 얻었는가로 평가하는데
모바일 게임은
그냥 이쁜 일러, 좋은 캐릭터를 수집해야 재밌어지지
그 전의 무과금, 소과금으로 하면
상대적 박탈감만 존나 들고
물론 돈을 쓰면 쓰는 순간은 잠깐 좋아짐
이쁜 캐릭 좋은 장비 맞추면 도파민 뿜뿜하는데
진짜 순식간에 식어버림
그 뒤로는 그냥 일퀘 노가다
명조는 뭐가 다르다
전투가 매력적이다 이런거 보면
해볼까 ? 하다가도
결국엔 결핍 유발하고 과금 유도하겠지
생각하면
손대기 싫어짐
갸챠겜은 캐릭터도 컨텐츠다 라는 개념으로 자꾸 다가와서 그런지 캐릭터 못 뽑으면 남들만큼 컨텐츠 못 즐기게 된다는 생각이 자꼬 들다 보니 결국 안 하게 됨ㅋㅋ
그래서 난 '없어도 된다' 라는 말에 공감 못하기도 하고 없어도 되면 낼 필요도 없잖아 시벌~
갸챠겜은 캐릭터도 컨텐츠다 라는 개념으로 자꾸 다가와서 그런지 캐릭터 못 뽑으면 남들만큼 컨텐츠 못 즐기게 된다는 생각이 자꼬 들다 보니 결국 안 하게 됨ㅋㅋ
루리웹-9976240898
그래서 난 '없어도 된다' 라는 말에 공감 못하기도 하고 없어도 되면 낼 필요도 없잖아 시벌~
ㅋㅋㅋ.. 근데 그런 소소한 재미 그냥 남들과 비교 안하고 내 캐릭터 키우는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으면 콘솔 게임이 줄 수 없는 재미를 모바일 게임이 줄 수 있는 건 맞는데 나는 그런 성격이 아니라 안될 듯
모바일겜 자체에 질리면 그렇게되던.
폰겜은 그게 당연하긴한데 명조에서는 그래도 아저씨 캐릭 디자인들이 전부 맛도리들이라서 난 할것같음
스팀에서 건배얼 할인하길래 들여다보니 한달마다 나오는 DLC 덕분에 월정액 온라인게임의 향수가 느껴져서 지능 떡상함
지칠대로 지치면 그럴수있지 현실은 콘솔이고 모바일이고 피씨고 여기저기서 다 그런 흐름으로 가던가 흐름을 안타거나 못타는 쪽은 후속작 기대하기가 힘들다는게 ㅋ
그거 한중일에서만 그러지 서양권에선 그런 게임들이 오히려 다 퇴출당함;
퇴출 당하고 남은꼬라지 봐도 대강 답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