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인->살인죄에서 형이 가중되는 신분범
어디 사람 찔러도 감경으로 집유 받기 쉽더라~ 라는 말만 들어서 말하는 것 같은데 살인으로 저런 판결 받기 쉽지 않음. 영상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골프채로 200여대 맞는 등 심신미약 상태' 보면 사실상 법원도 이해하지만 처벌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니 내린 판결이라 생각해
저 내용도 사실 '입시경쟁'이 아니라 '바람 핀 남편에 대한 복수' 가 주된 내용인데 사람들이 입시경쟁으로만 보는 게 좀 아쉽지.
저 여자가 가장 본인이 잘 하던게 공부니 그 공부로 복수를 하려고 한거지 만약 여자가 운동선수였다면 애를 운동을 시켰을것이고 공업계였다면 죽을때까지 렌치질 하고 있었을지도 모름.
이거랑 엄마가 이대 아빠가 해병장교 그양반도 불쌍하더라 오죽하면 형이 나는 동생 이해한다고 했겠어
살인에 3년이면 진짜 낮게 준거긴 해
보통 친족살해에는 법원도 존나 쌔게 형 집행하는데 판사들도 얼마나 기겁했으면 3년만 줬냐.
아직도 저분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많겠지...
와 저게 벌써 13년 전인가
전세사기가 낮은거지 존속살해는 7년부터 시작인데도 정말 왕창 깍아준거야
이 사건인가 보구나
와 저게 벌써 13년 전인가
근데 변한 게 없지
저 뒤로 몇년 지나고도 스카이캐슬 같은 드라마가 방영되는거 보면 뭐..
이거랑 엄마가 이대 아빠가 해병장교 그양반도 불쌍하더라 오죽하면 형이 나는 동생 이해한다고 했겠어
이은석 사건이야기구먼... 그 당시엔 사회분위기가 사형시키자인데 참작된게 무기징역임...
미쳐부러
ㅇㅇ 이은석씨형은 못버티고 부모랑 싸우고 손절하고 나왔고 이은석씨는 버티다가 그렇게된거고
아 그건가 부모가 회사에서 상사가 주는 만큼의 애정이라도 줬으면 일어나지 않았다했던...
미쳐부러
다른 사건. 그 사건은 형이 있었는데 형이 난 동생 이해한다고 말할 정도였음. 참고로 그 사건은 부모 둘다 죽임
미쳐부러
이은석 사건이라고 게시물 사건과 다른 사건이 있음 이은석이 자기를 학대한 부모를 죽인 사건인데 징역 20년 정도 나왔다고 기억함
그래서 형이 자기가 독립해서 나올때 어떻게든 동생도 같이 데리고 나왔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거라고 후회했다고
그 사건은 책으로 읽었는데 진짜 가슴이 먹먹했음. 하필이면 저때와 달리 자식이 부모에게 존속살인 저지르는 거에는 사유고뭐고 최악의 범죄자 취급받던 때라 법정최고형 피한 게 고작이고.
고려대 들어갔다는데 서울대 안 갔다고 팼다지
오죽하면 형이 동생이 저러는게 다 이해되고 오히려 자기가 동생이 저렇게 될 줄 알면서도 자기가 나갈때 같이 못 데리고 나온걸 엉청 후회했을정도니...
세상에 맙소사..
아직도 저분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많겠지...
미쳐부러
진짜 저러고도 일어나서 아이들한테 사실을 말할 준비를 한다는게... 대단한 양반이야 진짜
미쳐부러
어머니 매질을 몇 년이나 버틴 이유가 있었네...
미쳐부러
성적으로 미쳐버리기 전에는 진짜 찐사랑으로 애를 잘 키운 사람이었던 거지 저 엄마도 확실히 능력이 있는 사람이긴 했던듯. 그러게 왜 남편은 외도를 해서…
부성애 모성애는.. 부모가 가지는 기본 소프트웨어가 아니야
저 정도 판결이면 세간의 지나친 관심과 시선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한거나 마찬가지지...
저때가 이은석 사건 직후라 더 그랬을듯
존속살해 3년6개월? 근데 이게 관대하다고? 남 인생 박살내는 전세사기는 2년이었나?
어린이날분탕
살인에 3년이면 진짜 낮게 준거긴 해
검색해보니까 존속살해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이라는데
살인은 초범에 자수 들어가도 5년에서 7년이면 잘 받은거임. 근데 3년이면 봐준거지.
어린이날분탕
전세사기가 낮은거지 존속살해는 7년부터 시작인데도 정말 왕창 깍아준거야
보이스피싱처럼 검사가 전세사기 당하면 형량 확 높아질 가능성이 큼
저 정도면 고3 + 군대 다녀오는 기간 정도 해서 감옥에서 머리 식히고 나오라고 준 수준임....
어허 대한민국이 사기공화국이라 그런거요 사기 칠거면 시원하게 쳐서 한몫 챙기길 권장하는 사회랑께? 시부럴
그냥 살인에 3년6개월도 관대한건데 저건 존속살인임 이나라밥읏 직계비속이 직계존속에게 해를 못가하게되어있거나(고소금지) 직계존속에게 해를 가하면 다른 무작위제3자에게 동일 해를 가한 건에 비해 가중처벌하게 되어있음
존속살해 얘기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전세사기 얘기 꺼내는건 도대체 뭔 발상인가싶다 ㅋㅋㅋㅋ
존속살인->살인죄에서 형이 가중되는 신분범 어디 사람 찔러도 감경으로 집유 받기 쉽더라~ 라는 말만 들어서 말하는 것 같은데 살인으로 저런 판결 받기 쉽지 않음. 영상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골프채로 200여대 맞는 등 심신미약 상태' 보면 사실상 법원도 이해하지만 처벌은 어쩔 수 없이 해야하니 내린 판결이라 생각해
대가리에 든 것도 없고 눈치도 없어서 초치는 것들이 꼭 하나씩은 있지
이정도면 판사가 정말 관대하게 해준거임. 판사조차 동정심 느꼈을정도로 이사건이 보통사건이 아니란거
와시발....여자 영조가 저기있었네 시대와 성별만 다르지 하는 꼬라지가 ...
영조는 본인 능력이라도 좋기라도 했지 저기는 어휴...
저 여자도 머리자체는 좋았음 시대적 한계로 가르침을 못받았을 뿐
머리가 나쁘고 인성이 글렀으니 저런 짓거리를 했을듯...
머리가 좋았으면 휴식시간 체크하면서 했겠지
저 가해자도 그러잖음 엄마는 대단한 사람이었다고 맨날 전교1등했는데 딸이라서 공부안가르친거고 외할아버지가 옛날사고방식이라 영조도 능력자체는 대단했음 단지 무수리의 아들이라는 신분적 한계로 인해서 신하들을 쥐고 흔들려고 존나게 갈군거지 사도세자를
머리좋은거랑 인성이랑 전혀 상관이 없어 머리좋은데 그 좋은머리로 남들 사기쳐먹거나 고위직공무원되서 안걸리게 해처먹는 놈들 많잖아
뭔소리야 전교 1등인데 여자라고 공부 안시켜줬대잖아.. 그래서 삐뚫어진거고 머리 나쁜건 너 인듯
보면 머리는 존나 좋았을듯.. 제대로된 교육 없이 전교1등에 집을 뛰쳐나와 일본에 혼자 갔다는거보면 일반적이진 않음 다만, 일종에 내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 강박증이 엄청 심했을듯 일종의 사이코패스 아니였을까…
얜 뭘 본거야.
본방 봤는데 머리가너무좋아서 두시간마다 40분씩 몰아서 체벌했다함
아 그래도 잘사는것 같아 다행이네
...아이고
출소 했나 보구나...
보통 친족살해에는 법원도 존나 쌔게 형 집행하는데 판사들도 얼마나 기겁했으면 3년만 줬냐.
판사들도 보통 강도는 다를지언정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많을테니 "와 나도 힘들긴 했지만 ㅅㅂ이건 좀..." 했을듯.
저건 자기 방어다.
와 이거 기억나네
안타깝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안죽였으면 아동살해나 자살 뉴스 나왔겠지
루리웹-9658538195
그러게 아내와 처가가 정말 대단하네
지가 결혼해놓고 왜 자식한테...
자식을 이용해서 노후대비와 신분상승 하려고
보상심리. 내 인생이 아쉬운걸 아들을 통해 한을 풀고 싶어서
뭐지 일본도 한국같나보네 그정돈 아닌줄 알았더니
일본도 이런 존속살인이 일어났었지. 의사 만들려고 9수까지 시킨 딸한테 죽은 엄마사건이라던지....
이때 진짜 충격적이었는데 저런 속사정을 몰랐으니 그저 안타까운일이다, 우리나라 입시경쟁이 가정을 풍비박살냈다 이런 여론이 주류였음... 실제로는 그렇게 간단한 내용이 아닌거지 속사정은 더 복잡하고 가정사라는게 제 3자가 보는 시선이 완전 다른듯..
'입시경쟁' 이 간단한 이슈가 아닌거지
저 내용도 사실 '입시경쟁'이 아니라 '바람 핀 남편에 대한 복수' 가 주된 내용인데 사람들이 입시경쟁으로만 보는 게 좀 아쉽지. 저 여자가 가장 본인이 잘 하던게 공부니 그 공부로 복수를 하려고 한거지 만약 여자가 운동선수였다면 애를 운동을 시켰을것이고 공업계였다면 죽을때까지 렌치질 하고 있었을지도 모름.
게다가 '극대화된 남아선호사상 시절의 피해자' 도 있고
꽃길만 있길...
저런거 보면 부모 면허가 필요하긴 해
CATbodangoyangi
워낙 유명 했던 사건이라 나중에 우연찮게 알게될까봐 그런거 아닐까
CATbodangoyangi
하도 유명한 사건이라 살다보면 다른 사람 입에서 무조건 나올텐데 그러느니 당사자에게서 직접 듣는게 차라리 낫다 생각한 듯
CATbodangoyangi
저런건 미리 말해두면 좋긴 함. 나중에 성인되서 알면 더 충격이 클 수도 있어.
CATbodangoyangi
필요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라 저런건 말 안해도 언젠가 아는 순간 이 온다 그걸 대비하는거지
CATbodangoyangi
당장 자기 애들이 인터넷으로 저런사건 봤는데 알고보니 자기 아빠였다 라고하면?
CATbodangoyangi
유영철의 아들의 경우는 유영철의 전처가 아들이 아빠가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모르게 하려고 엄청 필사적으로 고생했다고 함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이 사건인가 보구나
일찍 말해도 충격 늦게 말해도 충격일꺼 같은데 알릴려고 각오했다면 어마무시한 고민이겠다
그래도 쟤는 성적이 올랐네.. 난 반 1등 못해서 때리다 때리다 지치던데
부모님이 때리다 지치면 사는거고, 안지치면 뉴스에 나오는거고
ㄹㅇ 스카이 캐슬 현실판..현실은 더 잔혹하니까.:
존속살해가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인데 3년 언저리면,,,,,,,
모르겠다 그저 안타까울뿐
엄마 입장에선 공부 빡세게 했는데 자기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결혼했는데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들에게 기댔는데 아들에게도 버림받고 그냥 버림만 받다가 죽어버린 삶이었네 집착이 거의 정신병 온 정도인데 그냥 상황 자체가 참 안타깝다
와 그렇게 보니 인생에서 자기가 제일 사랑한, 또 자기한테 제일 사랑을 주어야 할 남자들한테 전부 버려진거네.. 마지막은 자업자득인 면이 크다지만
ㅠㅠ 뭔가 정신과 치료라도 받았다면 지금 아들이랑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결과적으로 타인에게 구원을 의지하다가 그 집착이 모두에게 파멸을 불러오게 된 게 참...
저 시기면 정신병은 의지가 없어서 걸리는거다 라는 ㅄ들도 많았던 때라 지금도 정신병원 가라하면 안가는사람 많아
그럴 수 있을 정도로 마음, 돈, 시간, 정신적 여유가 없는 상태였나봄... 안타깝다
그런데 저 아줌마가 아들과 남편 괴롭힌거 보면 자업자득임 오죽하면 아버지도 엄마를 살해한 아들보고 놀라지도 않았더라고 함
대체 어디에 이입을 하는건지 신기하다 저정도의 아동학대를 '기댔다'고 표현해주는 분위기가 있으니 저런 엄마가 계속 나오는듯 저정도로 극성맞은 사람인데 남편이 질려서 떠났다는 생각은 안하나
저 청년도 이야기 하듯이 엄마 역시 가정 환경이 만든 괴물인거지... 알면 더 알아갈수록 안타까운 사연이네...
애초에 이 아줌마도 정상은 아니었음. 남편보고 대출 받아서라도 외제차 사야하고, 과소비를 했다함
아버지쪽은 지 아들이랑은 쭉 연락하고 있던거 감안하면 저 엄마 성격을 못버텨서 도망친거같음
모의고사 성적을 위조해서 등수를 아무리 올려도 만족하지않는 엄마에 깨달은거지 ㅋㅋ 대통령 아닌 이상 끝이 없는 자기만족의 장난감이란걸 ㅋㅋㅋㅋ
대통령이요? 그럼 미국 대통령되어야지 할사람이죠
인생은 불공평하다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은 거짓이다 자1살 하는 이들을 말리는 것은 죄악이다 살다보면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는 것은 기만이다 다만 모르는 세상도 있다
이거 학대 내용이 워낙 끔찍해서 저거 형인가 동생인가 가족분들도 저 분 감싸주지 않았었나요.
그건 다른 분
그건 이은석. 그 사람은 부모 둘 다 학대했고 둘다 죽임
저사건은 아버지가 아들 편들어줌 저 아버지도 부인에게 엄청 시달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