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는 통제를 자신이 절대적으로 추구하는 자유주의에 방해되고 앞길을 막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것을 때려부수는 인생을 살아왔음. 그리고 그런 사상을 가진 루피의 입장에서는 해적으로서의 삶을 집착하듯이 추구한 것이고. 그래서 결국 루피 입장에서는 자유주의가 선이라면 통제는 악이나 마찬가지였거든.
결국 루피가 마지막에 가서는 극단적인 극자유주의를 추구하는 자신의 사상이 무조건 옳지만은 않고 이 세상에는 적절한 통제도 필요한 것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
그것이 진정한 자유니까
"저사람을 말리면 죽고 안말려도 죽는다" -점프 편집자 인생 최대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