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100년 전
그 당시 음반 시장은 SP라고 하는 저장 매체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당시 판을 만들던 소재와 가공기술의 한계로 1면당 1곡, 양면 합해서 1판당 2곡 정도가 들어가는게 표준이었음.
때문에 사용자는 매번 판을 다시 틀거나 뒤집어야될 시간이 잦았고
보관이나 구매에도 애로사항이 생겼는데
그래서 이렇게
판을 하나의 책에 모아 리스트를 적어두거나
아예 이 형태로 악단의 연주곡 세트를 발매하는 등
사진첩 모양의 책 사용이 유행하게됨.
그 이후로 수 십년 뒤엔 판 1면당 30분 이상도 담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됐지만
우리는 lp로 나오든
카세트로 나오든
CD로 나오든
걍 스트리밍으로 팔든간에
약 30분 정도의 곡 모음집을 "앨범"이라고 부르는게 표준이 됐음.
앨범 용어도 그렇고 현대 대중음악곡이 대부분 3-4분정도 되는것도 sp판 기록 시간이 그정도라 그렇다던가
요즘은 정식 음반에 실리지 못한 곡이나 편곡버전 같은걸 B 사이드라고 하는데 원래는 그냥 뒷면에 수록된 곡이었지
뉴트로 유행 전엔 앨범 하나당 1~2만원에 괜찮은거 굴러다니던 가성비 취미였는데 코시국 이후엔 너무 무시무시한 취미가 돼서 힘들다.. 거품이안꺼져
디지털 시대에 넘어와서도 비슷한 사례로, cd의 디스크 크기가 12센티미터인 이유가,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을 중간에 자르지않고 한 음반에 넣기 위해서였지.
같은 이유에서 LP도 사실 Long Play(교체 없이 들을 수 있으므로)의 약자다
앨범 용어도 그렇고 현대 대중음악곡이 대부분 3-4분정도 되는것도 sp판 기록 시간이 그정도라 그렇다던가
만주땅을살
디지털 시대에 넘어와서도 비슷한 사례로, cd의 디스크 크기가 12센티미터인 이유가,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을 중간에 자르지않고 한 음반에 넣기 위해서였지.
요즘은 정식 음반에 실리지 못한 곡이나 편곡버전 같은걸 B 사이드라고 하는데 원래는 그냥 뒷면에 수록된 곡이었지
한때 꽂혀서 모았엇지
뉴트로 유행 전엔 앨범 하나당 1~2만원에 괜찮은거 굴러다니던 가성비 취미였는데 코시국 이후엔 너무 무시무시한 취미가 돼서 힘들다.. 거품이안꺼져
모든 콜렉팅 가격이 무시무시하게 올라간다!!
아 저게 양면으로 쓸수있는거였구나
그래서 미니 앨범은 많아야 6,7곡 30분 이하인건가 보구나. 정규는 10곡 30분 이상이고
LP가 수십장 들어가서 곡이 바뀌면 자동으로 LP교환되는 주크박스 갖고 싶더라
같은 이유에서 LP도 사실 Long Play(교체 없이 들을 수 있으므로)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