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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살충제 보면 가솔린이야.
사람도 가솔린에 머리까지 잠기면 못나오지 않을까
회사에 말벌 들어온거 WD로 직빵 뿌렸더니 침 쏠 틈도 없이 꼬꾸라지던데, 사람보다 크기가 훨씬 작으니 내성도 그만큼 낮을 수 밖에
유증기때문에 질식하나 ?
말벌은 피부로 호흡해서 저렇게 하면 바로 질식 한다고 들음
잘못하면 벌이 탈출해서 벌집이 될수있으니 얌전히 119 부르도록하자
유튜브에서 말벌집 제거하는것도 소주통에 말벌 하나씩 밀어넣으면서 잡던데
유증기때문에 질식하나 ?
ㅖ
화화
말벌은 피부로 호흡해서 저렇게 하면 바로 질식 한다고 들음
서양 노봉방주 제작
컵으로 덮어 제거하다니 졸 위험하네 했는데 일단 유증기를 쐬어서 활동이 둔해져서 안심하고 덮은 거구만
너무 나약한데?
너도 너의 30배되는 부피의 가솔린에 담그면 훅가지않을까...
곤충이 기관지가 많이 약할껄
곤충의 호흡기가 약함 + 인간은 독성물질에 다소 내성이 있음
ㄷㄷ..
옛날 살충제 보면 가솔린이야.
방구차는 디젤에 섞던데
그냥 락슷물에다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 독해서 ㄷㄷ
요즘도 농약(제가 쓰는건 돌격대라는 이름의 농약) 뿌리면 휘발유냄새 엄청나요 ㅜㅜ
띠디디디 딩 띵~ ♪
회사에 말벌 들어온거 WD로 직빵 뿌렸더니 침 쏠 틈도 없이 꼬꾸라지던데, 사람보다 크기가 훨씬 작으니 내성도 그만큼 낮을 수 밖에
오 wd에 효과적인거 담에 말벌 들어오면 사용해볼게
왠만하면 그냥 살충제 있으면 그거 쓰시고, 저는 회사에 살충제가 없어서 대용으로 WD 썼어요. 대신 천장에 쏴서 휴지로 기름 닦고 뒷 마무리 했습니다.
내성보다 기름이 쩔어서 못 움직이게 되는게
그냥 일반 살충제 써도 잘 죽음. 말벌은 생각보다 약함.
다음 생엔 꿀벌로 태어나거라!
말벌:ㅎㅎ
노린재 비슷한거에 WD 뿌렸더니 그냥 즉사하던데
wd도 성분이 그렇지
ㄹㅇ 굳이 살충제가 있는데 안 써도 될 거임 ㅋ
말벌 에프킬라 같은거로 쉽게 죽음. 119 불러도 살충제 뿌려서 잡고.
말벌이 워낙 몸 자체 열이 엄청난 놈들이라 (벌 자체가 마찬가지) 살짝만 열기 훅 지나가도 그대로 후두둑 떨어지고 절대 물리적으로는 말벌에게 해를 가할 수 없는 꿀벌들이 유일하게 말벌에게 대항하는 방법도 말벌을 인해전술로 둘러싸서 보온효과 만들고 자기들 움직이며 나오는 체온까지 더해 말벌이 더워서 뒤지게 만듬. 물론 그러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 사이에 둘러싸고 있는 애들은 뎅겅뎅겅 머리 몸통이 잘려나가고 그러면 다른 동료들이 계속 합세해 감싸면서 수많은 희생을 치르며 잡아냄
빠지자 마자 못날아오르네?
메스가키 소악마
사람도 가솔린에 머리까지 잠기면 못나오지 않을까
사람으로 따지면 물도 아니고 존나큰 수조에 휘발유 채우고 사람 그냥 담가버리는거임. 그냥 담그는것도 아니고 전부 잠기게끔. 유증기 농도 높아도 질식사인데 폐에 휘발유가 차는거면 말다했지
휘발유 잠깐 냄새만 맡아도 머리아픈데 풍덩빠지면…
사람이야 휘발유에 빠져도 일단 준비하고 숨 참고 빠지면 다시 나와서 살 수도 있겠지만 벌들이야 그런 지능 있을리도 없고 휘발유가 뭔지도 모르고 숨구멍으로 훅 들이마셨다가 그만... 사람으로 치면 유독가스 가득한 화재 현장에서 숨 한번 훅 들이마셨다가 그대로 정신 잃는 셈
유튜브에서 말벌집 제거하는것도 소주통에 말벌 하나씩 밀어넣으면서 잡던데
dmgpkdm
말벌주 ㄴㄴ, 노봉방주 ㅇㅇ
와우
에탄올이었으면 말벌주가 되었을텐데
우효 wwww 노봉방주 개꿀~~ 하면 ㄹㅇ 뒤질수도 있습니다
가솔린~
이제 저건 어디다 버림?
불지르면 해결
보스턴 앞 바다
치킨타월 가득 넣고 일반쓰레기로 버려야지
걸러서 가솔린은 다시 연료로 쓰고 말벌도 같이 넣어서 땔감으로 쓰면 개꿀
치킨타월..?
가솔린은 폐가솔린으로 수거해서 따로 버려야 됨 위험물이라 막 버리면 안 됨
불쌍한 말벌을에게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이 치킨을 먹은 뒤 타월로 손을 깨끗이 씻도록
2억년 전 세상을 지배하던 공룡의 응축된 독기를 느껴보아라!!
소신발언: 저거 플랑크톤인데...
요즘은 공룡 시체 설은 깨진걸로 알고 있어...
그렇구나...업데이트가 안돼서 그만 ㅠㅠ
나도 학교 다닐 땐 그렇게 배움 ㅋ 혓바닥 미각 지도 같은 것 처럼 이젠 부정된 학설... 가장 최근에 본게 동물이 먹을 수 없는 거대한 나무나 줄기 같은게 오랜기간 썩어서 된 것일거라던데.
이런데서 동년배를 보니 반갑읍니다
잘못하면 벌이 탈출해서 벌집이 될수있으니 얌전히 119 부르도록하자
실제로 벌집은 먹이를 구하러 나간 벌부터 벌집을 순회하면서 지키는 벌까지 다양한 벌들이 벌집 밖에 있으니 전문가가 아니면 저건 위험한 행위지
휘벌유
넌 겁없던 녀석이었어
네 쓰디쓴 웃음을~
애초에 사람도 저리 담구면 죽어요
휘발유 진짜 유독성이 강하긴 한듯... 예전에 주유소 야간 알바 할때 팅커벨 손바닥 만한게 바닥에 앉길래. 주유기에 남은 한방울 머리통에 톡 떨궜더니 그자리에서 죽어버림...
한 방울이지만 걔 입장에선 머리통만할 거야
파이어 엔 저스티스가 아니네
어케 한마리도 안놓치고 다넣네
저걸 쏘옥 넣네
벌 : 아 휘발....
유튭 영상 보면 말벌집은 머리 달지 않은 진공청소기로 위잉 빨아들이는 게 재미있어 보이더라 툭툭 건드리면 안에서 화난 놈들이 입구로 나오다가 쑉 쑉 빨려들어감 청소기 안에 산채로 고이 모셔져 있기 때문에 그대로 청소기 안 벌들을 술에 담가 말벌주 만들고 벌집 안에 말벌 유충 핏셋으로 하나하나 꺼내어 바로 볶아 먹던데 그렇게 맛있다고 하고 실제로도 맛있어 보였음 말벌 제거하는 사람들 방호복 입고 땀 뻘뻘 흘리며 일한 뒤에 유충 소금 챡챡 뿌리며 볶아서 맥주 안주로 회포 푸는 게 낙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