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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아니라메요!!!!
저 이후로 슈거 레이 로빈슨은 4차례의 논타이틀 전 수입을 전부 도일의 유가족(모친)에게 줬다고 함
멘탈 두 배로 깨졌겠는데
멘탈 제곱으로 터졌겠는데 ㄹㅇ
하지만 꿈은 꿈일뿐인걸
링위에서 죽은건 아니죠?
??? : 하느님. 한명 보냅니다
하지만 꿈은 꿈일뿐인걸
상대선수가 이전부터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위원회가 말렸는데도 억지로 강행하다가 죽었다는 거 보면 계체량 측정때부터 이미 몸이 안 좋은 게 보였나봐. 그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신부님!!! 아니라메요!!!!
Musttryi
링위에서 죽은건 아니죠?
하나님, 저는 오늘 죄를 지었습니다...
오 그저 그건 꿈일뿐이야 현실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그건 그렇고 주먹으로 사람을 죽였구나
하느님께서 그를 귀히 쓰실곳이 있어 너의 주먹에 임하신거였단다.
??? : 하느님. 한명 보냅니다
멘탈 두 배로 깨졌겠는데
저 이후로 슈거 레이 로빈슨은 4차례의 논타이틀 전 수입을 전부 도일의 유가족(모친)에게 줬다고 함
신부 : 하느님. 임무 완료 했습니다.
신부님...?
멘탈 제곱으로 터졌겠는데 ㄹㅇ
신부"봐라 링 위에서 죽은게 아니지?"
하느님: 미리 말하였지 않느냐
신부 : 아 주님의 뜻이 이거 아니었습니까?
신부님한테도 언질 좀 주시지
파이터들 대부분은 상대를 다치게 하고 싶은게 아닌데 정말 사고가 나버리면...ㅠ
신부"오 지져스"
와... 이건 멘탈이 2배로 나갔겠는데
진짜 악몽처럼 다가왔을텐데 현실이 되어버렸으니 멘탈 털릴듯
신탁을 내렸지만 잘못된 해석을 하는 신관 클리세
비운의 복서 김득구와 라이트급 세계 타이틀전을 한 레이 맨시니도 김득구를 뇌사에 빠뜨린 죄책감을 극복 못하고 복싱 스타일까지 변했다가 끝내는 은퇴함 이 사건 이후로 복싱 라운드도 14라운드에서 12라운드로 변경되고 닥터 스톱 제도까지 생김 복서가 사고로 상대를 죽이면 진짜로 멘탈이 남아나지가 않고 평생을 간다고 함
신부님 : 하...씨 또 틀렸네
컨디션이 미쳐돌아가서 훈련하다가 이거 맞으면 사람 죽겠는데 싶었던건가
아니면 시합 하루이틀전 체급 체크한다고 볼때부터, 상대 컨디션에서 직감했을지도.. 그냥 느낌이어서 꿈으로 표현됬을지도 모름
뜬금없지만 상대를 죽인것까진 아니고 불구가 된것만으로도 트라우마가 생겨 복싱을 그만두고 군에 입대한 병사의 이야기를 그린 명작영화가 생각나네 < 지상에서 영원으로 From Here To Eternity >
하느님: 대체 언제부터 꿈이라고 착각한거지? 신부님: 예...?
상대와의 실력차나 컨디션차이를 보고 불행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겼었나보네
리키이시...ㅜㅜ
신부가 그걸 어찌 알고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