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퓨리오사가 질문에 감탄해서 끝나고 안아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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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햄식이 형한테 안기고 싶어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개쩔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게 되는 과정을 연기한다는 부담이 분명 있었을 텐데 안야가 정말 연기 잘 했음
햄식이형 오랜만에 멀쩡한 영화에...
천재이승국이었나 저 사람 질문 잘하더라
햄식이형 이번엔 한국옴?
이건 안좋은 질문이야!
안 온 걸로 아는데...
난 햄식이 형한테 안기고 싶어
난 둘 다에게 동시에 안겨보고싶어.
나도 포옹 한다면 토르형하고 하고 싶음
햄식이형 이번엔 한국옴?
긍높유
안 온 걸로 아는데...
ㄴㄴ 저 사람이 시사회 감
긍높유
이건 안좋은 질문이야!
오직 경유만
아직ㅋㅋㅋ 한국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영국남자랑도 영상찍은적 있는데 왜 한번도 안 오는지 미스테리하긴 함
휴전국가라서 전쟁때문에 한국 안온다는 외국인들이 좀 있는데, 햄식이도 그런 과인가...
A_type.
근데 그렇게 말하기엔 햄식이 일상 생활 사진 찍혀 나오는 거 보면, 한국이랑 관련된 것들이 꽤 찍힘..
A_type.
그리고 그럴리가 있나라고 하기엔, 꽤나 유명하고 부자인 투자자 한명도, 울나라에 투자는 하는데, 한번도 방문안한 사람이 있음.. 그 사람도 이유로 알려진게, 휴전국가라서 혹시 전쟁 다시 날까봐 방문안한다고 알려져 있고.
A_type.
클린스만은 못 배워서 한국이 분단국가라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겠음?
아냐 이쁘다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도 개쩔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게 되는 과정을 연기한다는 부담이 분명 있었을 텐데 안야가 정말 연기 잘 했음
포옹한 장면은 없나요?
애석하게 짤렸대
햄식이형 오랜만에 멀쩡한 영화에...
근데 햄식이형 성향 영화긴함. 저양반 딸만있어서 그런지 여성주의 영화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퓨리오사라는 여성서사가 중심인 영화라 저형 성향엔 맞음. 페미영화라고 다 개똥망작은 아닌데 그동안 똥밭에만 구르다가 드디어 제대로된 여성서사 작품을 선택한 거 같음.(물론 봐야 알겠지만)
햄식이형 그래서 이번엔 한국옴?
천재이승국이었나 저 사람 질문 잘하더라
리뷰 유투버였는데 어느샌가 배우 인터뷰 하고 다니더라 ㄷㄷㄷ
논란도 없고 참 건실한 사람이긴 해 유튜브 조회수가 조금 아쉬워서 글치... 가끔 알고리즘타면 대박터지긴한데 그 외에는 이상할 정도로 조회수가 그냥저냥이야
ㅇㅇ 해외배우들에게 좋은평가 받음
https://youtu.be/n99U7VIN374?si=hjx2_a9x49NhW0j7 이때도 드웨인 존슨이 질문 너무 좋다고 칭찬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 인터뷰 진짜 잘 함. 시간 다 돼서 이승국이 마지막 질문 하나 해도 될까하고 옆에 스태프가 끝낼 시간 다 됐다고 하니까 형이랑 누나가 빨리빨리 질문 어서 하라고 함. 배우가 이렇게 인터뷰 좋아하는거 처음 봤음. https://youtu.be/wTtOQMDB8mM?t=574
안아줘요
토르형 아나조요
저 양반이 인터뷰 진짜 잘함.
안야 진짜 예쁘다.
https://youtu.be/i_-JPRwVWaQ 천재이승국의 왕밤빵
ㅋㅋㅋㅋㅋㅋㅋ
원작보다 자기 연기가 중요한 배우들도 있을텐데 배우가 고민한 포인트에 잘 닿았네
마지막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가 되어야 하지만 역으로 마지막을 제외하면 퓨리오사만의 퓨리오사가있어야한단 소리인가
시퀄이었으면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와 그 이후의 퓨리오사를 연기하면 되겠지만 프리퀄인 이상 매드맥스의 퓨리오사가 되기 이전의 퓨리오사를 연기하면서, 종국에는 우리가 알던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에 도착해야 하는 거니까 아무래도 어렵지
인터뷰 하면 이승국이지
저사람 말도 조리있게 잘 하고 영화적 지식도 상당하고해서 인터뷰들이 볼만함
그 누구더라 가수도 하는 그 사람하고 이 사람이 인터뷰 잘하는거 같더라
미국 가버림 ㅠ
에어밴더 됐잖아
에릭 남. 그 양반은 인터뷰 대상자랑 친밀감 쌓는 거에 강점이 있어서 인터뷰 끝날 때쯤 되면 다들 당장 술 한 잔 빨러가자 분위기를 만듬.
맞다 에릭남이었네 미국에 성우하러 떠났구나
성우하러 갔구나 ㅎㅎ
아 맞아 에릭남 예전에 봤던 패리스 힐튼 인터뷰가 인상깊었음
인간 카피바라 ㅋㅋㅋ
에릭 남은 최종 목표가 가수로써의 성공이고, 지금보다 훨씬 위까지 도달하기 원한다면, 미국간게 실수 아닐까 함. 뭐 물론 자기 선택이지만.
방금 검색 해 봤는데 미국 한국 계속 왓다갓다 하면서 활동한다고 나오던대?
활동을 안해서 한 소리가 아님. 에릭남이 몇년동안 한국에서 쌓아놓은 좋은 이미지 덕에, 이쪽에서 기회가 훨씬 많을수 있는데, 그거 거의 다 포기하고 미국가서 한 소리임.
뭐 미국인이 머나먼 타지보다는 자국에서 성공하고 싶은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 사람 인터뷰 보니 미국에서 가수 할려고 한국에서 활동한거라 그랬음. 그러니 자기 꿈 찾아 간게 맞음
ㅇㅇ 인정.
진짜 깊이있는 질문이네
배우가 고민과 노력을 많이 했다 내가 고민을 열심히 한걸 알아 줬으면 좋겟다 내가 했던 고민을 알고 있었던 것 처럼 질문 해 줬다 나의 고민과 노력을 말 할 기회가 생겼다 뿌듯하고 속시원 하다 이건가
A_type.
미국쪽 애들이 어떤식으로 인터뷰 하는지는 사람들이 짤 같은거 올리지 않으면 알길이 없으니 몰랐네 심각 한가보지? 막줄도 이해는 가네 ㅋ
분노의 도로에서 퓨리오사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니 더 이상 퓨리오사 이야기는 안나오겠구나... 쫌 아쉽네
감독이 퓨리오사 분노의도로 이후 이야기 쓰고 싶다고 인터뷰 하긴했음 시타델의 지도자가 되면서 엄청난 권력을 얻은 퓨리오사가 과연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다루고 싶다고 함
가수 이승윤의 형이기도 한..
헐 몰랐네 ㄷㄷ
제목 문장력 뭐여
아 사상검증구역에 나온 사람이네
엥 둘 다 감탄했다고 해야지 글만 보면 남자쪽만 그런 줄 메인은 여자인데
정작 후광을 엉뚱한데에 비추고 있는데 제대로된 인터뷰가 맞을까?
확실히 얀야테일러조이만의 느낌이 살아있는 연기였음. 특히 퀸스갬빗때도 그랬지만 대사 없이 눈빛으로 다 표현하는 그 연기가 이 작품과 찰떡이라 생각함.
예쁘고 멋진 배우들과 제대로하는 인터뷰어. 훈훈하군.
좋은 배우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잇게 판을 깔아주네
평가 좋은가 보네 근데 장르가 사실상 전혀 달라지지 않나. 분노의 도로는 액션은 폭발적이지만 시선은 매우 관조적인 영화자나
솔직히 좀 실망할까봐 걱정하다가 봤는데 진짜 재밌었음. 기승전결도 좋았고, 토르의 연기가 오히려 이런 작품에 악영향 줄까봐 걱정했는데, 연기 진짜 좋았음
확실히 같은 캐릭의 프리퀄을 다룰 때마다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날카로운 질문임
영상보고 느낀 거.ㅋㅋㅋ
햄식이형도 기회 되면 와줘
이승국이 드웨인존슨 인터뷰 할때 감명시킨적이 있지. 준비도 잘하고 참 똑똑한듯
얘는 그냥 자기에 취해서 인터뷰하는 느낌 질문듣다가 좀 지치는 느낌이야
배우가 하고싶은말에 대한 질문을 잘 준비했네 내가 이만큼 이 영화와 배우에 대해 많이 알고 왔다는 부분에 대한 사설이 조금 긴 느낌이 있지만 이 부분도 배우가 들으면서 기분좋아져서 좀 더 잘 말해주는거 같긴 하다
영화와 배우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고 제대로 핵심을 짚을 줄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질문이네.
오늘 조조로4dx로 보고 왔는데 1편보다 아쉽고 굳이 4dx로 안봐도 됬을듯 그래도 2시간반이 후딱 간걸보면 재미는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