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어찌저찌 잡고 컷신보는데
왠 짱돌같은 몹이 나오길래
"와 씨 미쳤다 저건 또 뭔 몹이야"
"짱돌인거 보니까 볼보로스 친구인가? ㅋㅋ"
"짱돌 이거 딱 보니까 개 허졉 이벤트 몹이네 ㅋㅋㅋㅋㅋ" 하고 줘패고 있었지
(얼타느라 스샷 못 찍고 나무위키에서 가져옴)
뭐임?! 진짜 뭐임?!!!!!
누구세요!!!!!!!!!!!!!!
아니 진짜 누구시냐고요!!!!!!!!!!!!!!!!!!!
뭔진 몰라도 패턴이고 줘패는거고 뭐고 다 필요없고 얼굴 보자마자 도망만 침
진짜 얼굴 보자마자 엘든링에 나오는 그 개랑 까마귀 처음 봤을때 처럼 패닉오더라
아무리 그래도 외형으로 난이도 올리는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진짜 저 눈이 꿈에 나올까봐 무섭네
저한테 왜 그러시는거에요...
뚀가마루로 힐링하러 가야겠다...
저거 자세히보면 시선이 싸우고있는 헌터가 아니라 카메라 너머 플레이어한테 고정돼있음
쟤 죽고나서 시체보면서 움직이면 눈이 화면 따라온다 훈타가 아니나 널 보고있다구
난 뭔가 진짜로 신성한 존재 같아서 ㄹㅇ 마음에들던데…
저새끼 죽어서도 헌터 쳐다봄
저거 자세히보면 시선이 싸우고있는 헌터가 아니라 카메라 너머 플레이어한테 고정돼있음
아 진짜 알고 싶지 않은 정보였어요.... 나 진짜 이런거에 약한데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다시 잡을때 계속 신경쓰이겠네
죽어도 시체 눈은 계속 움직이는 이슈왈다
저새끼 죽어서도 헌터 쳐다봄
외형 무섭다는 평이 많기는 했지 ㅋㅋㅋ
쟤 죽고나서 시체보면서 움직이면 눈이 화면 따라온다 훈타가 아니나 널 보고있다구
아 진짜 너무 싫다 죽인다고 끝이 아니구나...
발하자크같은 대놓고 고어한 컨셉보다 나름 리얼리티한 짐승들 나오는 게임에 불쾌한골짜기 맥스찍은 기괴한 요괴같은 놈이 나오니깐 무섭긴 하더라
진짜 다른 몹들은 그래도 짐승인데 얘는 무슨 얼굴만 사람인거 같아서 너무 불쾌함....
난 뭔가 진짜로 신성한 존재 같아서 ㄹㅇ 마음에들던데…
난 얘 처음 잡을때 뒷다리가 육질 튼튼한대신 패턴이 쉽다길래 건랜스들고 뒷다리만 오지게 때렸음 결국 뒷다리에만 오지게 붙어있다가 끝나고 나서야 겨우 얼굴을 제대로 봤다는 이야기...
나도 얘 생긴거때매 엄청 긴장하면서 겜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