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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생각한번도 안해봤는데 편한데 앉으세요 하면 걍 골라서 앉으니까
아 저생각한번도 안해봤는데 편한데 앉으세요 하면 걍 골라서 앉으니까
별...
둘러보고 나 앉고 싶은데 앉을라니까 꼬치꼬치 묻지말고 놔둬 줘
나도 굳이 저런 생각을? 하게되네 보통 저 멘트가 나오는 경우가 매장에 빈 자리가 많을때이고 평균이란게 있긴하지만 사람마다 선호하는 자리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저런 멘트가 더 나은거 같던데 반대로 지정한 자리가 맘에 안들어도 그냥 앉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그냥 주문할때 제외하고 그닥 말 안하고싶음
사실 상황따라 다르긴한데..
그런데 우리 같은 '쉽지 않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인의 저 한 마디에 '접객'을 인식하게 됨. 편한데 앉으라는 건 내게 선택을 맞기는 건데, 단골이 아닌 다음에야 어디가 편한지 어떻게 알겠어. 그냥 한 마디 거드는 정도로도 내가 '안내 받고 있구나'라고 인식하니까.
저런 멘트쳐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한테는 더 좋은거고 아닌 사람도 굳이 기분나빠질건 아니니 저런 멘트해서 나쁜건 없을듯
??? : 우리 두명이긴한데 6명테이블에 앉아도 되겠죠?
저거 접객에 대한 이야기. 접객 = 손님에 대한 예절. 예약석이나 복잡도 있는 뷔페, 테이블 인원 수에 따른 손님 배치 같은 이유 있는 경우를 말하는게 아님. 자리 안내 안하는걸 예의 없다 한거임.
저게 책에서도 많이 가르치던 정성적인 접객 룰이 맞긴한데 20년전 실정에나 맞는 옛날 이야기고, 2024년도 유튜브에 남들한테 가르쳐준다고 나올만한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함. 할많하않. 쓸려니 500글자정돈 써야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