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내 이야기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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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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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지키기 싫어하고 하고싶은 것만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자유롭다는 소리임. 애초에 재능이나 가치는 상황이나 사회에 따라 변하니까
살다보니까 깨달은건 저런 성향이라고 사회생활 잘 못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성향 아니라고 사회생활 잘하는것도 아니더라ㅋㅋ
출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이 더 드물지 않나 ㅋㅋ
난가?
출근이 좋으면 그거 병이야
난가?
나다!
팩폭 ㄴㄴ
난가?
일요일 밤 한정 예술가 모임 장소가 되는 유게?
규칙 지키기 싫어하고 하고싶은 것만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창의적이고 자유롭다는 소리임. 애초에 재능이나 가치는 상황이나 사회에 따라 변하니까
사실 자유로운 건 맞는데 창의적일지는 몰?루 ㅋㅋㅋ
창의적이라는 건 행동양식을 말하는 게 아님. 그 사람이 만들어낸 창작물이나 아이디어의 독창성으로 판단하는 거지. 그리고 자유롭다는 게 방종을 뜻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니가 하고자 하는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해도 뒤에 붙은 설명이 너 자신의 주장의 뒷받침으로도 안 맞음. "창의적이고 자유롭다는 건 정해진 규칙을 따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뜻이니까"라는 식의 말이 적절하지. 규칙을 잘 지키고 싶어하는 게 자유로운 사상이 되는 상황이나 사회는 없으니까. 애초에 재능이나 가치가 변한다는 거랑 창의적이고 자유롭다는 거랑 무슨 상관이 있는 말인지도 모르겠고. 재차 언급하는 거지만 창의성, 자유로움 이런 가치는 어떤 상황이든 어떤 사회든 같은 의미임.
보통 자유롭고 창의적이려면 왜? 라는 말을 자주 해야됨. 왜 규칙을 지켜야하지? 왜 내가 그래야 하지? 왜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자야하지? 이런걸 생각하다보면 창의적인 답변이 나오거든 근데 사회는 이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지. 왜 규칙을 지켜야 하냐고 물으면 그냥 지켜 하는게 편하니까
창의성이 규칙 어긴다고 나온다고 생각하는것도 굉장한 고정관념.
창의성은 단순히 창작물의 독창성만으로 판단할 수 없고,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서도 나타나지. 나는 자유로움이 방종을 뜻한다고 주장한 적은 없고..
당연하지
실제로 내 주변에선 창의적인 것과 자유로운 성향에 별 연관성 없었음. 자우로울 수록 책임회피 현살도피 경향이 심했던 건 ㅇㅈ
나다!
어… 이것은 방 구석…
난가?
후후후훟
출근을 좋아서 하는 사람이 더 드물지 않나 ㅋㅋ
난가
저래 살다 변변한 기술 경력 없어 물류센터 다닌다 어후
출근이 좋으면 그거 병이야
출근하기 싫다고 진짜 안 나오는 것들이 있음...
내가 생각한 DND 진정한 중립 : 판사같은 중재자 진짜 의미의 DND 진정한 중립 : 악이 강해졌다? 악을 족친다! 선이 강해졌다? 선을 족친다! 균형... 균형이다!
직장생활에 맞지 않는 성격이라고 해서 예능계에서 성공할만한 재능이 있다고 보장은 못하니까... 성공가능성이 작품 완성도보다는 타이밍과 화제성이라는 운적 요소의 비중이 더 높으니까 더더욱 그렇고
살다보니까 깨달은건 저런 성향이라고 사회생활 잘 못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성향 아니라고 사회생활 잘하는것도 아니더라ㅋㅋ
꿈보다 해몽이라서 예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저렇게 나오면 의심은 해볼만 함
나도 예술가 나오는데 난 오히려 시간강박있어서...
"미대 떨어졌다고 정치하려 가면 안됩니다."를 돌려말한건가
난 공돌이로 나오더만 남의 의견 동향은 관심없고..(중략) 솔직히 정시퇴근 할려면 내일도 림든거시에요
이새끼 그러면 독재자 억압자 뭐 그런새끼였음??
난 과학자 나왔음
약속 잘 지키고 책임감 있어도 예술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한 사람의 의견 수준 같아요
ㅋㅋㅋㅋ
성격이나 직업 검사에서 예술가형이 나오면 어떤 예술적 재능이 있기보다 자기만의 확고한 어떤 '취향'과 '사고'가 있다고 보면 쉬움 그러다보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사회에서의 규칙들이 그 사람의 '취향'이나 '사고'와 어긋나면 그들을 '제멋대로'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즉 극단적으로 유연한 사람과 극단적으로 강박적인 사람 둘다 예술가적 기질이 있음. 보다 쉽게 설명하면 사회적 규약이나 약속이 보통 공동의 생각이기에 자기 개인의 생각의 위에 있다고 여기는 것이 보통이라면 이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건 이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가 되면 자신의 사고가 그 위가 되는 것. 그것이 대중과 잘 맞거나 어떤 영역에서 극에 달하면 마이위에 장인 정신이 되는거고(내가 만드는 이거는 ~~~해야한다. 독 짓는 늙은이 생각하면 됨 잘 맞지 않거나 대중이 바라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 되면 그냥 폐급 아웃사이더. 사회부적응자가 될 수도 있음 안티소셜이랑은 좀 다르니 참고하셩
하지만 출근 하기 싫은걸요 ㅠㅠ
나네 ㅅㅂ
성공하면 자유분방 못하면 성격지랄맞은거
내가 enfp인데 초딩때 담 넘다 바지 찢어먹고 중학교때 교문 넘다 팔 부러지고 그랬음ㅋ 억압받는걸 참지를 못함 다행히 군대에선 안넘었다
책임감이 없고 자기멋대로 행동하는 유형.. 우리 마누라... 바람나서 이혼함...
나도 예술가타입 자주 나오던데 ㅋㅋㅋㅋㅋ
그냥 사회에서 만들어진 규율을 지킬 생각이 없는 사람을 뜻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