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라이브루리 직접 만든 식사 준비할때 황달이 생면 파스타 직접 만든다고 준비함.
근데 레시피를 이상한걸 가져왔는지, 척 봐도 가수율이 엄청 높아서 질척거림.
내가 평소에 파스타나 우동, 중화면같은걸 꽤 많이 만들어서 아는데, 척봐도 그거 그대로면 물기가 너무 많아서 기계로 면 못뽑는다고 말해줌.
그러니까 황달이 잘하는 집은 다 물기가 많게 반죽한다면서 갑자기 피자 도우 같은거 영상 틀어주면서 이거 보라고 다 물이 많이 들어간다고 내가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함.
근데 빵이나 화덕에 굽는 피자 도우랑은 애당초 장르나 조리법 자체가 다르고 어쩌구 쓰려다가, 더 얘기해봐야 말 안들을거 뻔하니 그냥 조용히 있었음.
그리고 반죽은 결국 질척거려서 밀가루 더넣음.
일단 기본적으로 본인이 하려는거 아니라고 하면 잘 몰라서 그런다고 반박이 먼저 나온다는걸 알고 대화를 시도해야함.
P.s. 난 황달한테 호감이 있으면 있지 달리 악감정 없고, 최면 커피도 몇번 먹었음.
전형적인 아무튼 내가 옳은 스타일 문제는 일터져도 남의 말 들을 생각도 없음
파스타 틀에 넣어서 뽑는다고 하면 칼로 써는거보다 허용치가 낮아서 반죽기에서 돌아가는거 보면 금방 보임 ㅋㅋㅋ
반죽 질척거려서 밀가루 더 넣음 뻘하게 웃기네ㅋㅋㅋ
최면커피 먹었음 이 중요한 포인트네
잘하는 집은 물기가 많게 반죽 하더라도 황달은 잘 하지 못 하니까 물을 적게 써야지 ㅋㅋ
전형적인 아무튼 내가 옳은 스타일 문제는 일터져도 남의 말 들을 생각도 없음
자수 성가 한 사람이ㅡ흔히 빠지는 독불장군
반죽 질척거려서 밀가루 더 넣음 뻘하게 웃기네ㅋㅋㅋ
파스타 틀에 넣어서 뽑는다고 하면 칼로 써는거보다 허용치가 낮아서 반죽기에서 돌아가는거 보면 금방 보임 ㅋㅋㅋ
최면커피 먹었음 이 중요한 포인트네
그리고 다음날 황달은 결국 파스타를 망쳤다 삶는것부터 오일소스랑 버무리는거 다 망함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라고 생각함. 일단 트러플 한번 먹어보고 싶음.
파스타를 맛있게 먹은게 아니라 트러플을 맛있게 먹은거잖아. 트러플은 그냥 썰기만 한거니 요리를 했다고는 할수 없는거지 스테이크는 어떻게 구워도 맛있으니 논외고 중요한건 그게 아님 본문에도 너가 말했듯이 남의 말 안듣고 자기가 무조건 옳다는 스탠스를 취하다가 결국 망했다는게 웃긴거지
나도 전날 제면하는 방송부터 다 봤는데 밀 품종이 어쩌구 맛집들 조리법이 어쩌구 요리할때는 물이 어쩌구 기름이 어쩌구 하면서 세상 맛있는 집은 자기가 다 가봤고 세상 맛있는 집의 비법은 자기가 다 안다는 투로 잘난척 잔뜩 해놓고 정작 그게 결과로 나오지 못했다는게 웃긴거임
잘하는 집은 물기가 많게 반죽 하더라도 황달은 잘 하지 못 하니까 물을 적게 써야지 ㅋㅋ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