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이 더뎌서 5,6권을 못 봐가지고 완전히 추측은 불가능하지만
어쩌면 야나미가 소꿉친구를 빼앗아 사귀게 되고 히메미야(승리 히로인)이 주인공 히로인 목록에 들어올 수도 있겠다 싶었음.
이게 근거는 없지만 여주인공인 야나미의 성격 자체가 상당히 현실적이라서 생긴 망상인데... 당장 2권만 해도 '빼앗을 수 있다면 빼앗는다' 고 주인공한테 말했고
만약 주인공이 레몬(운동녀)에게 가지 않았으면 지가 가서 너가 좋아하는 남자를 빼앗으라고 조언할 생각이었다는게 드러남. 자기를 나쁜 여자라고 칭하기도 하고.
그리고 주인공에 대한 호의가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상당히 에매한 위치에 있음.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정말 좋아했던 소꿉친구 쪽을 잊지 못 했다는 느낌?
근데 그런 와중에 남주와 히메미야는 임자도 있는데 묘하게 러브코미디 씬이 나오기도 하고, 이건 마빡녀나 기타 여캐들도 마찬가지임.
주인공 성격이 워낙 좋아서 히로인들은 흔히 "그런 부분 때문리라고 누쿠미즈 군" 이라 하는데 여기엔 두가지 의미가 있음. 모쏠아다라 눈치가 없다라는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있는 남자라서 지도 모르는 새에 임자있는 여자들까지 꼬실 수 있을 정도의 호르몬을 뿜는다는거. 6권쯤엔 레몬이 완전히 히로인화 된다고 하니
일단 거기까지 다 읽고 싶은데... 국내 정발은 5권이 7월이라 고통스럽다
나 이거 10월에 성지순례 가려고
그리고 님 왜 코마리 언급 없뜸?
너무하네
코마리는... 질 게 너무 보여서...
안댜대내내애애애대아아아아타아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