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못하면서 위스키 취미 가져본다고 벽장 선반 두개를 위스키로 채웠는데 결국 다 버려버림
좀 마시다 보니 진짜 이건 중독이다 싶을 정도로 습관적으로 술을 찾아 마시는 내 모습이 무섭더라.
몇 잔 마셨다고 건강도 급 나빠지고 하나도 좋을게 없어보이더라.
술병 까놓고 딱 한잔 마신것도 있었고, 대부분 반병 이상 남아있더라.
오늘 싱크대에 흘려 버린 것만 수 십만원 즘 되는거 같아.
그래도 버리고 나니 속은 시원함. 텅 빈 선반에는 프라모델이나 장식해둘까 싶음
남은 평생 내 돈 주고 술을 찾아 사 먹을 일은 없을 듯 함.
열심히 살 빼고 이제 건강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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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요
그나저나 그걸 다 부어버릴 정도면 단호함이 정말 단호박인걸?
나도 독주는 못마셔서 제로콜라로 하이볼을 말아 마셨는데 진짜 무섭게 들어가더라. 분명 콜라보다 맛은 없는데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보니까 이게 중독인가 싶더라. ㅠㅠ
술 시작하고 최근 몇개월 간 건강이 급 나빠져서 눈 딱 감고 버려버림 ㅠ 근데 싱크대에 버릴 때 진짜 손이 떨리긴 했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했어
난 그냥 꼴릴때 사서 두고두고 어쩌다 한번씩 먹는중. 콜라에 말아먹으니 좋아.
난 그냥 꼴릴때 사서 두고두고 어쩌다 한번씩 먹는중. 콜라에 말아먹으니 좋아.
루리웹-2294817146
그나저나 그걸 다 부어버릴 정도면 단호함이 정말 단호박인걸?
나도 독주는 못마셔서 제로콜라로 하이볼을 말아 마셨는데 진짜 무섭게 들어가더라. 분명 콜라보다 맛은 없는데 자꾸 생각나고 먹고 싶어하는 나 자신을 보니까 이게 중독인가 싶더라. ㅠㅠ
술 시작하고 최근 몇개월 간 건강이 급 나빠져서 눈 딱 감고 버려버림 ㅠ 근데 싱크대에 버릴 때 진짜 손이 떨리긴 했음.. ㅠㅠ
징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했어
잘했어요
처음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돈 주고 샀는데 오 묘하게 매캐한 향이 마음에 들더라고 그걸 찾다찾다 피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