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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일본에서 다도도 쓸데없는데 멋부리면서 사치하지 말고 이걸로 정신수양이나 해라 그런거여서 다완도 투박한거 쓰고 그런거였는데 그냥 다도자체를 사치수단으로 삼아버림 ㅋㅋㅋ
근데 송-원 말차는 찻잎에서 즙을 내서 그걸 가는 사치스러운 방식이고, 일본 말차는 걍 찻잎을 가는거라 실제로 좀 많이 다름. 한국에서 일부 생산하는 말차도 그런 말차고
그건 다도가 아니라 다기
무라하치란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다도 예절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그 부분을 트집잡혀서 예의없는 천한 놈으로 매도하며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인살식 특유의 다도문화임
조선 선비 : 역시 말차보단 곡차지 술 존맛
근데 말차문화가 왜 무라하치 다도야?
임진왜란에서 끌려간 도공들이 다도 문화를 발전시켰다고.
ideality
그건 다도가 아니라 다기
다도엔 다기가 필수적입니다.
원래는 필수적이지 않다고 가르쳐서 검소함을 강조한거긴 함. 근데 다도 자체를 사치화하면서 다기종류의 사치화도 같이 이루어졌지.
실제로는 노부나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쓰면서 발달한거
생각해보면 일본에서 다도도 쓸데없는데 멋부리면서 사치하지 말고 이걸로 정신수양이나 해라 그런거여서 다완도 투박한거 쓰고 그런거였는데 그냥 다도자체를 사치수단으로 삼아버림 ㅋㅋㅋ
전국시대 말기에는 차단지 하나에 성 하나 값어치가 매겨질 정도였다니 말 다 했지.
근데 송-원 말차는 찻잎에서 즙을 내서 그걸 가는 사치스러운 방식이고, 일본 말차는 걍 찻잎을 가는거라 실제로 좀 많이 다름. 한국에서 일부 생산하는 말차도 그런 말차고
원은 차광재배로 떫은 맛을 줄여서 찻잎을 생산했기에 차즙 짜는 과정은 생략됐음.
근데 말차문화가 왜 무라하치 다도야?
사미개덴🎣🌲⚒🐚
무라하치란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유게에는 일본의 문화 하나하나가 음습하다고 여기는 기조가 있어서?
사미개덴🎣🌲⚒🐚
다도 예절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그 부분을 트집잡혀서 예의없는 천한 놈으로 매도하며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인살식 특유의 다도문화임
닌자슬레이어 드립 아닌가 ㅋㅋㅋㅋ
걍 닌슬드립이지
와....ㄷㄷ
닌-자슬레이어의 다도는 그야말로 데인저러스 중점
조선 선비 : 역시 말차보단 곡차지 술 존맛
오홍홍 그런말씀 마시고 부부즈케라도 드시어요
말린가루차 줄여서 말차
빨리빨리의 전통... 얼른 타서 호로록 마시고 일어나야 한다구
그리고 우린 예나 지금이나 탕을 선호하는 문화였음. 지금도 차 따윈 소수의 취미고 대중이 커피를 더 좋아하잖아.
차례는 원래 차만 올리던 제사였어요! => '와, 그럼 지금이 사치에 빠진 허례허식인 거네?' 그당시 차는 고가의 사치품이어서 사람들이 술상을 대신 올린 거에요! '...'
그런데 가루녹차있으니까 대중적이게되거 아니야?
가루녹차가 있긴 하지만 아직도 차 마시는 사람들은 잎차를 더 선호하기에 한국에서 말차는 아직 마이너의 영역임. 그래서 순수 다례보단 디저트에 더 많이 사용되고. 다만 마이너 하다보니 한국 말차들은 가성비가 장난아니게 좋아서 시작하면 돈 덜 드는 좋은 취미가 되어버렸음.
지금이야 술이 훨씬 사치품이 되었지.. 술 마시는데 안주를 안 먹을 수가 있나..
중국은 황제가 하찮은 일로 개지랄하면 역사 전체에 끼치는 악영향이 너무 크단 말이지.
사실 조선은 차 대신 술로 해결했지 영조가 금주령 때 차로 술을 대체할 것을 권했지만 영조를 조선에 다도 문화를 꽃피운 왕으로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대신 송절차와 오미자차라는 차는 차인데 알코올향이 나는 차를 새롭게 개발했을 뿤
누가 뒤주 양자역학의 제왕 아니랄까봐 음료도 관측하기 전까진 술인지 차인지 모르네
왜일까. 차례라고 하지만 차보다 술을 마시던 민족 어떤 웹소에선 금주법시기 조상을 기리며 술을 올리는 문화가 있다며 '음복(우보크)'라 했던가 스님들도 곡차마시는 동네가 한반도여
차숟가락에 사슬단건 종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