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1월 10일생 록키 로크릿지는 19살에 데뷔한 복싱 챔피언으로
53전 44승, 그 중 KO승리가 36번에 달하는 괴물이었다.
불패로 유명했던 로저 메이웨더를 98초만에 KO로 끝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경기에서 은퇴한 록키는 방황하기 시작했다.
마1약에 중독됐다.
다시 복싱에 복귀해보려 했으나 싱거운 패배로 끝났고
이후 페인트 작업, 청소부 등의 일을 시도했으나
도중 절도를 저지르는 바람에 체포되어 보호관찰 5년형을 선고받았고
절도를 한번 더 저지르다가 걸려 27개월 간 감옥에서 지내기도 했다.
감옥에서 나온 뒤에도 록키는 노숙자로 지내며 방황하며 살았다.
2006년엔 뇌졸중을 앓아 지팡이 없이는 걸을수도 없게 됐다.
그런 록키를 한 방송국에서 주목했고
록키와 가족들의 만남을 갖는 방송을 촬영했다.
가족들은 아직 록키에게 희망을 잃지 않았다며 울며 고백했고
록키의 아들이 제발 마1약을 끊어달라 부탁하면서
"전 아직도 아버지를 사랑해요."
라 울면서 말하자
록키는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
록키는 이후 2019년 2월 7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SNL 이 망할것들아 오토튠 시발.... 음..차..참을수가..
파란만장한 생애...
헐 저짤 유래가 되게 슬픈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