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차탑승!!
(3)
|
|
소식좌 비빔면은 어제부터 꾸준하네
(35)
|
|
강형욱씨의 최신 인스타그램 작성글
(15)
|
|
|
|
흑인배우가 말하는 뽀르노 업계의 고충
(24)
|
|
"날 죽이고 싶은자 칼을 뽑아라!"
(19)
|
|
화목한 가족 만화
(13)
|
|
스타레일)호블호 갈리는 청소부
(10)
|
|
트럼프 왜 빨아줌? 병1신임?
(117)
|
|
역변이 심한 벌래
(33)
|
|
매번 그래픽 구리다고 욕먹는 게임
(16)
|
|
진짜 개 씹 변태같은 바니걸
(12)
|
|
팔도비빔면 감량버전 잘못된 정보 맞네
(32)
|
|
게임프리크 근황
(13)
|
|
부산에서 본 어마어마한 광경.jpg
(16)
|
|
의외로 모두가 똑같은 평을 내린 영화
(41)
|
|
"엄마 왔어!"
(38)
|
|
그 짓거리를 해도 암컷 근처도 못 가보고 홀아비로 살다 죽는 수컷이 대부분인 거 보면 흠
사실 임신이라는거 자체가 야생에서는 어마어마한 위험이 따르는건 맞으니까...
자연에선 대체로 암컷이 번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높거든. 수컷은 번식기에 교미하고 끝이지만 암컷은 알이나 새끼를 낳고 때때로 성체가 될때까지 길러야하는 입장이라 수컷의 우수한 유전자를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중요한거지. 이러한 전략을 선택한 개체들이 평등하게 난교한 개체들보다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종이 그런 형질을 물려받은거고 말이야. 물론 자연은 언제나 예외가 있지.
인간은... 자연과학이 아니라 사회과학 측면에서도 보면 좋을듯 싶어요.
그 짓거리를 해도 암컷 근처도 못 가보고 홀아비로 살다 죽는 수컷이 대부분인 거 보면 흠
사실 임신이라는거 자체가 야생에서는 어마어마한 위험이 따르는건 맞으니까...
막짤은 대체 뭐임?
그렇게 생각하면 굳이 암컷에게 목숨 걸 필요가 있나? 우리가 발정기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는 동물도 아니고.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점점 많아지는 게 나름 위안이라고 봄. 내가 늙어 죽기 전에 ai가 더 몹시 발전하겠지. 난 준비되어 있어!! 어서!!!
걍 남성이든 여성이든 멋진 신세계마냥 원할때마다 떡치고 그러는게 종 보존에 더 유리하지 않을까? 왜 대체로 남성만 짝짓기에 몰두하고 성욕이 강하게 진화했을까.. 남녀 평등하게 성욕 max면 얼마나 즐거워.. 도태되는 수컷도 없고.. 쓸데없는 경쟁도 필요없고..
인간이 바로 그 원할때 떡치고(발정기가 없고 심지어 임신기에도 성행위를 함), 양쪽모두 성욕이 강한 생물이라구....
척살
자연에선 대체로 암컷이 번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높거든. 수컷은 번식기에 교미하고 끝이지만 암컷은 알이나 새끼를 낳고 때때로 성체가 될때까지 길러야하는 입장이라 수컷의 우수한 유전자를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중요한거지. 이러한 전략을 선택한 개체들이 평등하게 난교한 개체들보다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종이 그런 형질을 물려받은거고 말이야. 물론 자연은 언제나 예외가 있지.
암컷이 임신육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성욕도 남성보다 약하게 진화했다는거군.. 그럼 왜 인간은 다른 포유류들마냥 육아기간이 짧지 않은거냐... 걍 2~3년내로 성체 뚝딱 즉시 독립하면 육아리스크도 낮아지고 평등성욕 가능했을거 같은데..
이런 말하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직립보행 때문이야. 인류가 직립보행을 하면서 두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하나는 두 발로 걷는 생활을 하면서 골반이 좁아졌고 다른 하나는 손을 사용하면서 두뇌와 두개골이 커진거지.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생각지도 못한 단점을 낳았는데 바로 머리는 커지고 골반은 좁아진 탓이 출산이 너무 힘들어졌다는거야. 그래서 인류는 다른 포유류들과 다르게 자식을 더 미성숙한 상태로 낳도록 진화한거지. 그러다보니 미성숙한 태아를 낳아서 몸 밖에서 오랫동안 기르게 된거야.
그런데 이런 변화가 인류의 큰 장점으로 작용하게 되었다는 더 이상한 사실이 있어. 태아가 산모의 몸 밖에서 성숙을 거치다보니 미성숙한 뇌가 완성되는 도중에 외부의 정보에 노출되고 그 정보에 맞춰서 뇌가 성숙하게 된거야. 그래서 대부분의 생물이 정해진 환경에서만 살아가는것과 다르게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게된거지.
수명이 기니까 유년기도 같이 긴거야
아니 이것도 동물마다 진짜 형태가 제각각인데 꼭 보고 싶은 것만 취사선택해서 보더라. 이렇게 따지면 수컷은 걍 씨만 뿌리고 떠나고 암컷이 독박양육 하는 사례도 있는데 사람이 이렇게 해도 되나? 어떤 동물들은 암컷이 새끼양육 많이 하니까 인간여자들 의무교육 시키지 말까? 개미처럼 여자하나 모셔놓고 존나 출산만 시켜도 되나?
인간은... 자연과학이 아니라 사회과학 측면에서도 보면 좋을듯 싶어요.
유성생식이 탄생한 그 순간부터 자연선택에 의해 두 배우자 중에 어느 한쪽이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하게 되었고 그 쪽이 바로 암컷, 덜 소모하는 쪽이 수컷이 되었지. 더 많이 소모하는 쪽은 더 신중한 전략을, 덜 소모하는 쪽은 기회가 되는데로 도전하는 전략을 택하는건 당연한 방향이었고 후자는 결국 을의 입장이 되었던거지. 다만 여러 생물들이 수컷의 이 잉여자원을 직,간접적인 수단으로 육아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게 함으로써 종 전체의 생존율을 끌어올리고 있지. 가장 대표적인 종이 바로 인간이고 말이야.
모든 종을 번성 하게 하는 법은 인공 자궁 같이 체외수정 시키는 방식을 늘려야지 알 을 낳는 방식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