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달의 시작과 주의 시작을 공겜과 함께하신 여왕님
명작인 환원을 선택하신것도
그리고 플레이하시는 실력도 모든게 좋았지만
(실제로 평균 플탐 3시간짜리를
할거 다 하시면서 2시간 40분에 끊으셨다)
안타깝게도 여왕님의
어릴적 트라우마와 직결되는 스토리를
보시곤 굉장히 힘들어하셨고
그걸 보는 삼촌들(팬네임)들도 분위기가 무거워진 상황
엔딩에선 결국 오열하셨는데
엔딩 보고도 분위기가 가라앉은 채로 올라오질 않자
환기를 위해 "뭐든지?" 커미션 방송을 시작하심
그렇게 나데나데하는 분위기로 잔잔하고 혼란하게
방종을 향해 가나 했더니
네?
본인?
...작가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689030
천수천수 작가님을 시작으로
"나... 나도... 나도 암타할거야...!"
행렬이 이어져서
아까까지 축쳐져있던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혼란한 그림방송이 이어지다
숲속수달까지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며 끝남
사실 그는 자신을 희생해 분위기를 환기하려는
큰 그림을 그렸던게 아니었을까
흑흑... 천수천수... 어디선가 누가 암타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신을 떠올리겠습니다...
분위기환기..........맞지?
설마 우리 자까님이 익명으로 셀프 암타의뢰 넣으려다 실수해서 "다 나가주세요 혼자있고 싶어요"라고 하셨겠어?!
분위기환기..........맞지?
설마 우리 자까님이 익명으로 셀프 암타의뢰 넣으려다 실수해서 "다 나가주세요 혼자있고 싶어요"라고 하셨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