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향기 모두의 인간의 일부분인데 악취로 향기를 덮으려하고 향기로 악취를 덮으려는 경향이 있음
예를 들어 손권이 싸움은 다른 대도독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지만 연달아서 대박 터진건 손권의 인용술이고 육손과 갈등한 것이 추하지만 육항에게 후회를 밝히는 일면도 있었음
조조도 순욱과 갈등하고 공융을 죽였지만 매력0이면 전위, 허저가 위기에 쳐해도 구하지 않고 투항했을거임
유비도 깡패 두목 낭만이 있지만 그게 손유외교에서 일종의 허세로 작용해서 크게 상실한 지분도 있음
모든 인물의 면이 긍정되야 더 원할하게 얘기가 가능함
저시대엔 영웅은 없고 다 간웅뿐임
착하기만 하면 난세에서 못 살아 남으니까....
조조의 카리스마하면 주령 일화가 압권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뭘보고 이 인간이 반한건가 싶을정도로 타이밍이 괴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