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T에선 베가의 여동생이 나오는데
사정상 둘 중 하나만 태어날 수 있었던 상황이라 베가가 태어나고 동생이 대신 죽음을 맞이하여, 베가는 이 부분에서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잘 됐네 언니, 둘과 달려서 즐거웠어? 날 잊을 정도로..."
"뭘 그렇게 사과를 해, 즐거웠잖아? 그럼 된거지. 아, 그런데 언니 다리는 국화상까지..."
"그래 그렇겠지, 즐겁잖아? 저 둘과 달리는 거. 나도 말야 엄청 즐거웠어! 그러니까 언니는 앞만 보고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 줘, 운명은 내가 갖고 갈 테니까. 앞으론 자신의 레이스를 마음껏 즐겨 줘"
사실 마지막 부분 빼더라도 베가의 여동생은 자기 때문에 스스로를 저주하고 학대하는 언니를 말리고 싶어했다는걸 유추해볼 수 있다.
요약 = 시발 언니 말 좀 끝까지 들어!!!
"아! 동생께서는 혼자 살아남은 내가 달리기를 원치 않는구나! 더이상 달려 무엇하리!"
아하하 여동생은 내가 달리는걸 저주하는구나!
말딸에서 주술회전 찍지 마라 문디 가스나야
'언니 다리는 국화상까지' 여기까지는 아야베가 죄책감에 멋대로 만들어낸 환영 그 밑으로 진짜 여동생이 하고 싶었던 말
어드마이어 순욱 ㄷㄷ
피폐한 모습도 그걸 끝내 극복해내는 전개도 좋다
이번에 몰아서 보니까 확실히 알게 된 게 귀신은 존재하더라고 문제는 귀큰 더비마가 말을 끝까지 안 들음 "언니 즐거워 보이네?" / "미안해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오직 레이스만 어쩌구저쩌구..." / "아니 즐거워 보인다고..."
아하하 여동생은 내가 달리는걸 저주하는구나!
말딸에서 주술회전 찍지 마라 문디 가스나야
더 살아서 무엇하리!
'언니 다리는 국화상까지' 여기까지는 아야베가 죄책감에 멋대로 만들어낸 환영 그 밑으로 진짜 여동생이 하고 싶었던 말
근데 저거도 진짜 하고싶은 말일수도 있음 운명은 내가 가져갈게 보면
피폐한 모습도 그걸 끝내 극복해내는 전개도 좋다
"아! 동생께서는 혼자 살아남은 내가 달리기를 원치 않는구나! 더이상 달려 무엇하리!"
어드마이어 순욱 ㄷㄷ
정말로 딱 순욱밈처럼 "여동생이 나 존나 미워할거야." 이걸로 나온거라니까? 사실 인게임 아야베도 대충 그런 식이고...
이번에 몰아서 보니까 확실히 알게 된 게 귀신은 존재하더라고 문제는 귀큰 더비마가 말을 끝까지 안 들음 "언니 즐거워 보이네?" / "미안해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오직 레이스만 어쩌구저쩌구..." / "아니 즐거워 보인다고..."
즐거워보이네 언니~(꼽 줄 생각 없음. 순수하게 칭찬하는 의도임)
애새끼들아 말좀 끝까지 들어라 는 수많은 창작물의 소재입니다
운명을 전부 가져간 여동생 모습(아님
솔직히 동생이 말 끊는다고 개 빡쳐서 팔콘 펀치 날려도 무죄였음
아야베 동생은 소멸하지않았어!!! 트레센 온도랑 대풍식제에 오버소울한거 내가봤.... 읍읍 당신들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