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음.ㅇㅇ
내가 겪었던 일.
1984년 내가 4살때 일이였다고 함.(난 기억못함. 어머니가 나중에 말해줌.)
당시 서울에 살던 막내외삼촌이 부산에 사는 어머니 보려 온다고 같이 부산역에 마중을 나감.
그런데 내가 어머니 손을 잠시 놓고 어디 한 눈을 팔고 있었나봐. 어머니가 나 없어진거 알게 되고
역내를 디비는데 날 못찾음. 그러다 부산역 끄트머니쪽에 내가 어떤 인간들 따라 봉고차에 탈려는거
목격하고 기겁을 해서 나 구출했다고 하더라고.......
내 추측이지만 84년이면 부산에 형제복지원 설치던 때라서 그 놈들이 아닐까 생각중.
왜 갑자기 마지막에서 호러가 되는 건데요..
원본 필름이 많이 사라져서 그렇지 당시에 실화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에피들 많았다고 하던데.
???: 하지만 금리 높아서 돈 잘 모이고 집 사기 쉬운 꿀 빨던 것 팩트잖아욧! 팩트: 보통은 가장의 월급날 일주일 전 즈음에 돈이 바닥나기 쉽상이라 아내가 본인 입을 좀 줄이고 조화 만들기나 인형 눈 꿰기나 미싱 돌리기 등의 부업은 필수. 조부모들도 텃밭을 일구든 손자들을 케어하든 뭘로든 집안 살림에 일조하는 것이 디폴트였음
유괴 맞았을껄? 툭하면 나왔었고 다 죽어서 돌아왔음
저때는 동네에서도 그랬음 당시엔 바로 잊어버렸지만 우리동네에서도 누나랑 누나친구들 나 내친구들 노는데 누나 중 한명 태워가려고 해서 초등학생 형누나들이 다 달려들어서 붙잡고 늘어진 적 있음 지금 애들 너무 과보호한다고 하지만 예전에는 유괴 이런게 엄청 많긴 했음 뉴스에 툭하면 유괴 나왔는데 요샌 안나오잖음
이 얘기 들으니 내 동생하고 사촌이 놀다가 끌려갈 뻔 했다는 얘기 떠오르네. 하도 오래 전이라 이제는 다 잊었던 얘기인데…
오죽하면 빨간마스크나 홍콩할매 괴담 퍼트려서 애들 빨리 집에 가게 했을까
왜 갑자기 마지막에서 호러가 되는 건데요..
덕성원일 수도 있고
하도 그 때 그런 놈들 설치던 때라서
원본 필름이 많이 사라져서 그렇지 당시에 실화 바탕으로 한 충격적인 에피들 많았다고 하던데.
실제로도 생활고로 인해 범죄에 손을 대는 경우의 에피소드가 많았음
???: 하지만 금리 높아서 돈 잘 모이고 집 사기 쉬운 꿀 빨던 것 팩트잖아욧! 팩트: 보통은 가장의 월급날 일주일 전 즈음에 돈이 바닥나기 쉽상이라 아내가 본인 입을 좀 줄이고 조화 만들기나 인형 눈 꿰기나 미싱 돌리기 등의 부업은 필수. 조부모들도 텃밭을 일구든 손자들을 케어하든 뭘로든 집안 살림에 일조하는 것이 디폴트였음
대기업 기준 당시보다 훨씬 좋아졌고 중소기업 기준 당시보다 훨씬 빡세진 듯.. 그래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공무원 안에 못 들어가면 아예 결혼을 안하지..
저때는 동네에서도 그랬음 당시엔 바로 잊어버렸지만 우리동네에서도 누나랑 누나친구들 나 내친구들 노는데 누나 중 한명 태워가려고 해서 초등학생 형누나들이 다 달려들어서 붙잡고 늘어진 적 있음 지금 애들 너무 과보호한다고 하지만 예전에는 유괴 이런게 엄청 많긴 했음 뉴스에 툭하면 유괴 나왔는데 요샌 안나오잖음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이 얘기 들으니 내 동생하고 사촌이 놀다가 끌려갈 뻔 했다는 얘기 떠오르네. 하도 오래 전이라 이제는 다 잊었던 얘기인데…
오죽하면 빨간마스크나 홍콩할매 괴담 퍼트려서 애들 빨리 집에 가게 했을까
저 시절엔 역 앞 같은데서 성인도 납치했음 여럿이 달려들어서 가출한 딸 잡으러 왔다고 하면서 그냥 머리채잡고 끌고가고 그랬음
유괴 맞았을껄? 툭하면 나왔었고 다 죽어서 돌아왔음
그거 말고는 생각안나지. 어머니 말 들어보면 내가 스스로 따라 탈려고 한게 아니라 그 인간들이 나 억지로 태울려고 했다던데
비슷한거임 하다가 틀어지면 강제로 끌고갔겠지 아니면 앵벌이 시킬수도있고 별별 쓰레기 새끼들이 ㅈ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