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가 압록강 하부 단둥 지역이라는데. 예전에 2008년쯤 조선일보 취재팀이 다녀간적 있는데 술 담배 먹을것을 11만원어치쯤 사가서 돌아다니다가 뱃사공이 알려주는 포인트에서 음식이나 담배를 던지면 북한 군인이나 거지들이 주섬주섬 챙겨감. 한번은 빨래하는 아줌마한테 음식봉투를 던져주기도했는데 아줌마는 처음엔 우리가 거지냐고 화내며 떠났다는데 30분쯤 자리를 떴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아줌마랑 음식봉투는 사라져있었고 뱃사공은 보는눈이 있어서 싫어하는척했던거라고 설명했다고. 지금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참 레드팀 꼬라지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거지냐(맞음)
이건 웃을 수가 없엉 쥰내 비참하네
거지같아보여도 그나마 저기근무하면 저걸로나마 먹을건 있겠지...
6.25 이후 초콜렛이나 스팸 구걸하던 남한 아이들도 저정도로 비참했을까......
그...래도 아줌마는 안가져갔고 다른 거지가 가져갔을지도... 그것도 비참하지만ㅋㅋㅋㅋㅋㅋ
저러면 진짜 탈북마렵겠네 ㅋㅋㅋ
기브미 스팸같은건가
이건 웃을 수가 없엉 쥰내 비참하네
기브미 스팸같은건가
6.25 이후 초콜렛이나 스팸 구걸하던 남한 아이들도 저정도로 비참했을까......
그래도 그땐 전쟁이라는 이유가 있었고 당시 미군들의 선의였다고 얘기라도 할수있는데 저건...
우리가 거지냐(맞음)
그...래도 아줌마는 안가져갔고 다른 거지가 가져갔을지도... 그것도 비참하지만ㅋㅋㅋㅋㅋㅋ
거지같아보여도 그나마 저기근무하면 저걸로나마 먹을건 있겠지...
실제로 대북전단에 먹을거 같이 한창 보냈을때 그거 북한 주민들한테 쏠쏠한 파밍거리라고 했고ㅋㅋㅋㅋ
저러면 진짜 탈북마렵겠네 ㅋㅋㅋ
도문대교 가서 국경 넘어갔던게 생각나네 북한풍경이 무슨 새마을 운동같은거 막 하는 느낌이었음(물론 검문소 넘어가지는 않음)
???: (악역은 내가 맡을테니 얼른 여길 탈출하라구 소국!)
우리나라 국방부에서도 논산훈련소에 저거 비슷한 관광코스를 만들자 했다가 욕처먹음
국방부는 쳐 맞아야함
ㅇㅇ 맞음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임???? 미쳤네
불과 작년임ㅋㅋㅋㅋㅋ
북유게에도 올라왔음
와........작년이라니....국방부 새끼들 대가리에 든게 없네;;;;;;;;할 말을 잃었다....
이름이나 알려줘봐 링크라든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323796#ct_149735262
훈련소에서 훈련병들 훈련하는 과정 관람하는 거 말하는 거 같음 한참 난리나고 그런 얘기만 꺼내봤었다 정도로 하고 쏙 들어감
https://v.daum.net/v/20221022074906761
얌마 유게에 올린걸 들고오면 어카냐 뉴스링크를 들고와야 신뢰가 생기짘ㅋㅋㅋ
어짜피 유게 링크로 가도 뉴스링크가 있거든ㅋㅋㅋㅋ
내용보니 왠 짬밥 똥꾸멍으로 쳐먹은 색기가 급발진해서 말했나보네 ㅅㅂ 진짜 군대는 사람을 어떻게 만드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 건 나였곸ㅋㅋㅋㅋ
탈북하면 요즘은 정은이가 사촌에 육촌까지 조져놔서 쉽게 못한다고 하는데 ... 그럼에도 몇만 명씩 온거보면 그만큼 살기 힘들다는거겠지
솔직히 그 군인들 입장에선 선양이나 하얼빈 장춘 치치하얼 중심가만 가도 엄청난 신세계이기는 해
요즘은 그 탈북자들이 보내주는 돈 떼 먹어야 해서 또 생각보단 많이 조지지는 않는다더라 ;
마지막짤 순간 반닥횽인줄
조만간 어그로꾼 유투버가 저기 가서 이상한 행동 많이 할듯 김돼지 욕하는 문구가 있는 존니 맛있는 음식 넣으면 반응 어떨지 보기도 할거고
정작 그런 유튜버들은 중국 공안 무서워서 깝 못 칠거 같은데 ㅋㅋㅋ
유튜브같은데보니까 나름 밤에 몰래 중국넘어가도 모르겠더만
지금도 있음 당장 오늘 아침 뉴스로 보고옴
북한에 중국인도 여행가기 힘들어지니까 중국은 아예 북한을 인간동물원이나 폐허 투어 같은 광관지로 쓰더라구요. 진짜 우리 안의 원숭이에게 간식 주듯이 먹을것도 주기도하고 말이죠. 참 씁쓸합니다.
아무리 봐도 조선시대보다 살기 빡셀거 같아 저긴
조선은 특정 시기들 빼고는 먹고 사는 데에 별 문제가 없었음. 세율도 낮아서
저런거 보면 북한 사람들 불쌍하기도 하고 저렇게 살다 탈북하면 중국에 노역장이나 인신매매로 끌려가서 무보수 강제노동이나 중국 가난한집에 팔려가서 강제임신당함 반발하면 북한으로 돌려 보내서 노동교화받던지 총살당함 그래서인지 남한 넘어온 탈북민 보면 더 애잔함 목숨걸고 넘어온거라
진짜 저렇게 비참해질수 있단말이냐...
저래서 북한 인민들도 중국 어마무지하게 싫어해 탈북자들은 레알 겪은 게 있어서 조선족을 경멸하고 진짜 웃긴 게 중국인들은 한국에 엄청나게 열등감 느끼는데 그런 중국인들이 북한 인민은 같은 사람 취급도 안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게 쟤네는 ㄹㅇ 생존이야
올 초에 갔다 온 사람 영상 봤는데 현재 중국 인근 에 사는 사람들은 나름 선택 받은? 사람들인거 같다고 하더라구, 외국 + 중국에서 보러 오니 그래도 우리 잘 살아요 란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 한다고 함
단둥에서 위화도도 볼 수 있음. 그리고 중국하고 국경이 걸어 넘는게 가능한 지형이 일부 있어서 거기서는 중국 상인들이 담배 같은 것도 판다더라. 담배 사면 북한군 줄겸해서 불러모아서 관광시키나 봄. 벌써 20년 넘은 이야기인데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저기 가본적이 있었는데 상류쪽은 작은 시골천 같았음. 배타고 왔다리 갔다리 해봤는데 북한사람은 못봤음. 마음 먹으면 쉽게 도강할 수 있겠더라
비극임에 분명한데 무지성으로 웃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