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일본이라도 비싼 장어값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궁리는 항상 일본역사에서 큰 궁리였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꽁치로 만든 장어덮밥 고등어로 만든 장어덮밥 전갱이로 만든 장어덮밥 갈치로 만든 장어덮밥 정어리로도 만들어봄 미꾸라지로 만든 장어덮밥 생선만으로 만드냐면 그것도 아님 가지로 만든 장어덮밥 두부도 있지요
그냥 소스맛으로 먹는 건가?
꽁치덮밥 고등어덮밥 갈치덮밥 가지덮밥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어는 실체가 아니라 하나의 개념이 되었구나
그래서 맨밥 위에 장어덮밥용 소스만 올린걸 팔았...
소스맛으로 나누는거면 굳이 “장어”덮밥일 필요가 있을까...?
전갱이로 만들었음 전갱이 덮밥 꽁치로 만즐었음 꽁치덮밥 가지로 만들었음 가지덮밥 장어는 왜 끼어 든거야
가지 장어덮밥이라니 가지가지하네
가지 장어덮밥이라니 가지가지하네
그냥 소스맛으로 먹는 건가?
기관총사수
그래서 맨밥 위에 장어덮밥용 소스만 올린걸 팔았...
장어덮밥 소스랑 가장 잘 어울리는게 장어일 뿐
소스 덮밥 있었음.
솔직히 저 소스가 사기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장어는 실체가 아니라 하나의 개념이 되었구나
복날에 장어를 먹는게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
꽁치덮밥 고등어덮밥 갈치덮밥 가지덮밥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얘들 김치나 나물도 조리법 비슷하면 그렇게 부르는구나
전갱이로 만들었음 전갱이 덮밥 꽁치로 만즐었음 꽁치덮밥 가지로 만들었음 가지덮밥 장어는 왜 끼어 든거야
장어덮밥 소스 이름이 장어인 수준 ㅋㅋㅋㅋ
걍 짤 만든 사람이 장어라고 쓴거고 실제로는 카바야키 라고 부름. 가식부위 발라내서 얇게 펴서 양념발라 구워내는 요리법 장어구이는 우나기 카바야키 인거고 다른건 가지 카바야키, 정어리 카바야키 이런거지 저걸 일본애들이 장어라고 부르지 않음
가지 장어덮밥은 비건들이 좋아할 듯.
실제로 비건 관련 유튜브나 인스타에 자주 보이긴 하드라, 가지카츠도 그렇고
튀긴거면 맛있긴할듯. 저렇게해서 소스뿌리고 튀긴 가지는 기름기많은 생선같은 식감이됨
비건은 아닌데 구운생선 잘안먹다보니 저건 먹어보고싶긴함
소스맛으로 나누는거면 굳이 “장어”덮밥일 필요가 있을까...?
그렇긴 하죠. 아구찜도 사실 '콩나물 양념찜'이 메인이듯이.
장어 소스 @ 덮밥으로 불러야겠는데....
꽁장어 ㅋㅋㅋ
난 또 식중독 문제 말하는줄 지금 장어덮밥 식중독관련 뉴스나오더맠
아 가지는 선넘네
네가 구운 가지 잘하는 집을 안 가봐서 그래
저게 튀기거나 숯불에 구운거면 괜찮을거임. 이방식쓰고 간 좀 세게하면 가지식감이 기름기많은 생선식감 비슷해져
가지는 양념을 쫙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어서 맛있는 양념으로 요리하면 기가맥힌다고 백주부가 그랬음
근데 가지조림은 왜그래
솔직히 가지조림은 방금만든거는 맛있는데 냉장고로 한번이라도 들어가면 쉣이되긴하더라...
그냥 소스가 좋은거구나
마지막은 정진요린가 ㅋㅋㅋ
저정도면 그냥 소스가 좋은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갈치 맛있겠다
이쯤되면 장어가아니라 장어소스를 좋아하는게?
장어 없는 장어 덮밥
소스가 사기적이긴 하니까 웬만해서는 어디 발라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장어덮밥소스 얹으면 장어덮밥인가
소스만으론 그 맛이 안나던데 장어 특유의 기름과 향이 소스와 어우러져서 특유의 맛이 나는건데
이새끼들 참기름에 무치면 전부 나물 잘게 썰어서 계란노른자랑 섞으면 육회라고 하던 버릇이 어디서 나온건지 알겠다 ㅋㅋㅋ
갈치덮밥 맛있겠는데
갈치로 만든 카바야키는 겁나 맛있더라
장어덮밥 소스 맛있긴해 저번에 보니까 소스만 뿌린 장어덮밥도 있더만
아니 씨 일본에 살떄 생긴거 장어랑 비슷하게 손질하고 양념까지 한건데 가격 싸길래 오 개이득 하면서 사다가 구워먹는데 뭔가 식감도 이상하고 뭐지 싶어서 보니까 고등어 구우면 보이는 검은색 살 보이길래 ㅅㅂ 이게 뭐지 하고 보니까 그때 배웠지 일본어로 산마 라는게 꽁치 라는 의미를
꽁치 미림보시를 먹었구나
미림보시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ㄹㅇ 걍 바로 옆에 장어랑 똑같은 양념에 똑같은 모양으로 손질했더라
이게 미림보시야
다시 생각해봐도 억울해서 사진 찾아보니까 산마 카바야키 3마리 399엔 이라고 적혀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장어가 한마리 100엔 초반이 될 수가 없지 ㅋㅋㅋㅋㅋㅋ
중국산 장어도 1000엔은 할텐데
역시 윳케의 나라
저번에 아빠가 가자고 해서 먹으러 갔던 장어덮밥 맛있었다
다 맛있겠다...
그리고 결국 나온 장어없는 장어 덮밥
???: 장어값이 비싸다고? 장어대신 바이오 정어리를 풀어라. 우민들은 분간하지 못할것이다 ???: 앗 하이!
저런 거 보면 당연히 일본 애들도 식재료 맛보다는 소스 맛에 더 환장하는데 일뽕들은 일본은 소스 범벅 음식은 안 먹고 재료 본연의 맛을 중요시 여긴다 이 지랄했지ㅋㅋ 황 뭐시기라든가
최근 장어덮밥 도시락으로 식중독 터져서 161명 걸리고 1명 사망했다던데
아나고는 안쓰는 이유가 뭐지?
그야 살이 단단하고 뼈도 억세고 무엇보다 기름기가 적어서 일본인들 부드러운거 아니면 진짜 안먹음
넌이제 장어여
가지는 한번 먹어보고 싶네 잘만든거면 맛있을듯
그냥 198엔 (1800원)이라 맨밥 대신 가성비 좋다는 그 장어소스 덮밥...
일제시대때 장어를 그렇게 많이 잡아가서 한국에 장어 씨가 말랐다더라
근데 사실 요리의 발전방법 중 하나가 대중화를 위해 저렴하고 다양한 식재료의 도입인거니까... 한 백년쯤 지나면 생선덮밥류 카테고리가 크게 확장될지도 모를듯
장어덮밥 비쥬얼과 소스를 좋아하나봐
장어소스덮밥으로 이름 바꿔라 이놈들아
따지고 보면 양갱도 뭐
저번에 두부튀김으로만든거 맛있어보이더라
양념이 중요한거니 굳이 생선 말고 다른거로 해도 되는거 아냐? 버섯이나 두부나 장어양념제육이라던가
장어양념을 쓴 제육=오비히로 부타동
이게 더 맛있을거 같아
저건 우나기동이 아니라 사바동, 아지동 아닌가....? 오야코동 먹고싶다...
미꾸라지는 좀 비슷해보이는데
장어 양식 성공하면 일본에서 진짜 위인 취급 받을듯
이미 하고 있는거로 암.
우리나라도 돼지갈비라고 쓰고 목살에 돼지갈비 양념으로 해서 파는거랑 비슷한듯
갈치덮밥은 우리도 있고 음식게시판 보고 갔다왔었는데 예전에...
왜 메기로 할 생각은 안하지?그나마 메기가 민물장어랑 식감이 비슷한데...
해변의 카프카 때문에 장어덮밥에 대한 환상이 생겨서, 처음 일본 갔을 때 기대에 차서 사 먹어보고 엄청난 감동을 했음.
이거 완전 코다리 치킨 아니냐고요,,,
진지댓글 달자면 저것들을 “장어젚밥(우나동)”으로 판다는게 아니라 장어에서 많이 쓰는 조리기법인 “카바야키”로 구웠다는 뜻임 카바야키가 장어만 쓰는 기법도 아니라서… 우리나라에서 불고기가 메인은 소불고기 돼지불고기지만 오삼불고기나 오리불고기도 있는거나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