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같이 일하던 꼰대는 아예 국가차원에서 나서서 모든 임산부 검사해서 장애인이거나 장애확율있는건 싹다 유산시켜야한다고 주장하던사람 이었음
뭐 장애인이 태어나면 본인이나 부모나 둘다 고생이니까 그래야한다나
참고로 평소엔 자기가 어릴때 가난해서 공부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인류1%에 속하는 천재라고 하질않나
예전같았으면 왕의 스승으로 나라의 위기를 구하는 사람이었을거라고나 하고
실시간으로 본인사는 지역구 구청에 꾸준히 민원으로 본인이 생각해낸 허무맹랑한 아이디어 내면서
내말대로 법을 바꾸면 다 잘될건데 사람들이 멍청해서 현실성 어쩌구하면서 내말대로 법을 안바꾼다고 한탄함
두번째짤이 문제되는건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있는 건ㄷ니ㅣ 저런식의 질문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중 상당수가 질문의 의도가 순수한 궁금증보다는 안타도 다는것을 왜타냐 의도가 들어간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물론 저 질문자는 그런 의도가 아니겠지만 저런질문에 지쳐버리는 장애인들을 장애인 봉사하면서 많이 봤음.
대머리가 가발이 필요할때가 있고 그때만 씁니다란 대답을 듣게 하는 질문 자체가 무례한거지.
내가 직장인이 아닌 이유 대학에 진학못한 이유에 대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무례하지 않다고 보나?
뭐 대화의.흐름에 따라 자연스래 그런 질문이 생긴것도 아니고 쌩판 남에게 말이야.
왜이렇게 남들을 기본적으로 무시 비하 조롱하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애들이 많지.
장애인에 대한 지식을 잘 몰라서 물어보는 행위는 대놓고 무식하고 예의없는 행동으로 취급하면서
지식 좀 없다고 직장을 다니니 안 다니니 하면서 그대로 비하박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나보네.
에휴 진짜 댓글 분위기 ...
혹시나 걸을수 있는데 휠체어 타는거냐 라고 묻는 질문 자체가 ㅂㅅ인거 같은데 저걸 이해하는 사람 많네.
묻는게 잘못이 아니라 핑프짓에 쓸데없는걸 물어보니 문제지.
좀만 생각해봐도 늘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것도 아니고 전동휠체어만 있는거도 아니고
힘들게 팔로 바퀴 돌려가며 타고 다니는 사람 많을텐데
그런사람들이 걸을수 있으면 걷지 뭐하러 휠체어를 타겠어
대답을 해줄 수 있는 당사자가 바로 있는데
구태여 한 다리 두 다리 건너서 찾아봐야 하는 것도 이해 안 가고,
그렇다고 질문하는 태도가 불순한 것도 아닌데 왜 ㅂㅅ이라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검색해서 다 알 수 있으면 전문상담사는 왜 있는 건데? 그냥 찾아보면 되는 거잖아?
수동 휠체어를 쓰려함에도
한쪽 상지 근력이 도저히 안되서
양쪽으로 스스로 휠체어를 손으로
못끌거나
심폐기능이 심각해서 손으로
휠체어를 끄는거조차 심장이나
호흡에 부담가는 사람이나 전동휠체어를
국가 돈 지원받을수 있음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저렇게 서서 설정샷 못찍음
자기돈으로 산거라고 믿고싶네
비슷한 예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우고 멀쩡히 걸어 나오는 운전자가 있다고 신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휠체어를 타거나 보행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고 보호자를 비롯해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훨씬 많음... 상식적으로 중증 장애인이면 운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많은 거.
뭐 보통은 설 수 있다=걸을 수 있다=어라? 휠체어 왜 탐? 이라는 의문이 생기기는 할 태니까. 나일롱 환자니 부정수급 등의 사회문제도 있고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고 쉬우니 저럴 수는 있지. 참고로 장애등급 안나와도 휠체어 탈 일은 의외로 많다.
내가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하는데 장애인과 같이 지하철 타면 시선부터가 다른 걸 느끼게 됨 막 초면에 어디가 불편해서 타는 거냐, 아이구 쯧쯧 이러는 노인들도 많고..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하면 될 걸 왜 밖으로 내뱉는 걸까 이해가 안 돼
알고있음 = 그럴 수 있지 모름 = 그럴 수 있지 몰라 씨.발아 = 병.신 알라고 씨.발아 = 병.신
그럼 넷 상에 퍼진 것 처럼 뱀 던져서 가짜인지 확인하는 건 실제로는 안 되는 방법이네
이래서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함 나도 대충은 일어날수 있는건 알았는데 저정도 기준인줄은 지금 알았네
근데 본문 2번째짤에 질문한 애가 그렇게 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막짤은 날섰네 ㅋㅋㅋ
작성자..는..장애인에게 뱀..을 던..져서.. 장애..여부를..확..인..함.. 메모..
알고있음 = 그럴 수 있지 모름 = 그럴 수 있지 몰라 씨.발아 = 병.신 알라고 씨.발아 = 병.신
내가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하는데 장애인과 같이 지하철 타면 시선부터가 다른 걸 느끼게 됨 막 초면에 어디가 불편해서 타는 거냐, 아이구 쯧쯧 이러는 노인들도 많고..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하면 될 걸 왜 밖으로 내뱉는 걸까 이해가 안 돼
아! 나는 장애인을 동정했다! 나는 장애인의 아픔을 알고 동정할줄 아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다! 라는걸 어필하기 위한 요소. 구라 같지만 진짜입니다. 저도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저게 4년 전 일인데, 저 이후로 지하철을 아예 타지 말자고 하시더라고요. 조용히 다니고 싶은데 하도 저러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냥 택시만 타고 다닙니다.
나 전에 같이 일하던 꼰대는 아예 국가차원에서 나서서 모든 임산부 검사해서 장애인이거나 장애확율있는건 싹다 유산시켜야한다고 주장하던사람 이었음 뭐 장애인이 태어나면 본인이나 부모나 둘다 고생이니까 그래야한다나 참고로 평소엔 자기가 어릴때 가난해서 공부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인류1%에 속하는 천재라고 하질않나 예전같았으면 왕의 스승으로 나라의 위기를 구하는 사람이었을거라고나 하고 실시간으로 본인사는 지역구 구청에 꾸준히 민원으로 본인이 생각해낸 허무맹랑한 아이디어 내면서 내말대로 법을 바꾸면 다 잘될건데 사람들이 멍청해서 현실성 어쩌구하면서 내말대로 법을 안바꾼다고 한탄함
시선이 다른거긴헌데 적어도 부정적인 건 아니니까 너무 그럴 것도 아닌듯
어디 커뮤에서 말해도 욕 쳐먹을 말을 현실에서 당당하게 내뱉는 인간이구나 인생의 결말이 참 궁금한 인간이다
뭐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여러 번 겪고 나면 좀 사람이 날카로워지기 마련이라..
시벌 히틀러 한국에서 환생했네ㅋㅋㅋ
그건 그런소리를 말을해도 욕얻어먹어본적이 없으니까 그래
근데 유게서 장애아 낙태 찬성이나 장애인때문에 남은 가족 인생 망한 다는 이야기 올리면 늘 추천 받음...
그럼 넷 상에 퍼진 것 처럼 뱀 던져서 가짜인지 확인하는 건 실제로는 안 되는 방법이네
클모만
작성자..는..장애인에게 뱀..을 던..져서.. 장애..여부를..확..인..함.. 메모..
어느정도 가다 고꾸라지면 진짜인거지
이래서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함 나도 대충은 일어날수 있는건 알았는데 저정도 기준인줄은 지금 알았네
기준은 나도 오늘 알았어! 유익한걸 또 알아간다
이건 기적이야!
뭐 보통은 설 수 있다=걸을 수 있다=어라? 휠체어 왜 탐? 이라는 의문이 생기기는 할 태니까. 나일롱 환자니 부정수급 등의 사회문제도 있고 직접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고 쉬우니 저럴 수는 있지. 참고로 장애등급 안나와도 휠체어 탈 일은 의외로 많다.
종점도 아닌데 기적이..!?
이게 높으신분들이 휠체어를 악용한 탓이 큰거 같음
대충 집유방위대 짤
높은 사람들이 전동 휠체어 악용함?
그분들이 나쁜건 맞지만 그들은 대중교통을 안타..
집유방위대 얘기인듯
저건 ㄹㅇ 몰랐네
어라...?
네 이놈!!!
근데 본문 2번째짤에 질문한 애가 그렇게 잘못한건 아닌거같은데 막짤은 날섰네 ㅋㅋㅋ
두번째짤이 문제되는건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있는 건ㄷ니ㅣ 저런식의 질문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중 상당수가 질문의 의도가 순수한 궁금증보다는 안타도 다는것을 왜타냐 의도가 들어간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물론 저 질문자는 그런 의도가 아니겠지만 저런질문에 지쳐버리는 장애인들을 장애인 봉사하면서 많이 봤음.
시각장애인과 비교하니 확 와닿는군. 집에서 화장실 갈 수 있는 수준으로 걸을 수 있다고해서 멀쩡한건 아니지.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지 않나? 맨 마지막 트윗은 좀 그렇네 저런 경우엔 외람이 아니라 실례를 써야 하는 건데, 외람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는 말이기 때문에 ㅎㅎ “외람될 줄 알면서”라는 말은 “어디서 아랫것이 감히”라는 의미가 되는 거임
이미 물어봐서도 안 된다고 주장하고 싶은 놈들이 잔뜩 왔다 간듯 댓글들에 쭈욱 비추 달려있네 ㅋㅋㅋ 진짜 세상 어처구니가 없다
본문 보면 물어본 사람도 엄청 정중하게 질문했는데 저러네 기회만 생기면 어떻게든 타인을 깎아내리고 꼽주려는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음
그냥 뭐든 불편해 하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본인이 인정하듯 대부분 사람이 모르는 일이니 정중하게 물어볼 수도 있고, 물어봄으로서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건데. 그냥 무조건 남 까내리고 싶어서, 트집만 잡으려고 눈이 벌게져있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발에 깁스 했다고 못걷는건 아니지만 휠체어 타는게 도 안전하다 이러면 되나?
예전에 복지관 일할때 본 분은 약간 뇌성마비끼가 있어서 뒤뚱거리면서 몇걸음 서는건 가능한데 평소엔 휠체어 타고 다니셨음. 휠체어 타는사람이 다 반신 불수는 아니니까 뭐...
와, 이건 진짜 알려주지 않으면 몰랐겠네
소총병
갑자기?
소총병
너 꼭 전장연 들어가길 바란다. 이게 욕으로 들림? 그게 니가 한말이야.
소총병
님은 악플러 꿈나무임?
근데 왜 휠체어 타냐고 물어본 거 무례해보임? 난 읽으면서 되게 정중하게 물어본다고 생각했는디...
대머리더러 왜 대머리가 됨? 이라고 정중하게 묻는다 생각해봐.
대머리에게 왜 대머리가 됨? 하고 물어보는건 실례일수도 있겠지만 가발을 쓰고있다가 갑자기 벗으면 "아..대머리세요?" 라고 물어볼수는 있지 않음?
대머리더러 대머리세요? 묻는게 안 무례하다 생각함?
비유가 잘못됐어 위에 본문에 아 장애인이세요...? 이렇게는 안했잖아 왜냐고 이유를 물었는데 네 비유는 이유를 안묻고 있어
대머리에게 대머리시냐고 물어보는게 왜 무례함..? 그게 뭐 사회적으로 지탄받거나 부끄러워 할 일인가..??
개인의 사적 영역이니까.. 그리고 장애를 가진게 치부가 될수있는거고. 무엇보다 정말 순수하게 물어보기보다는 편견 섞인 질문을 하거나 눈치주는 사람이 많음.
음... 넌 왜 대학못감? 연봉 괜춚? 보다 자기 책임이 훨씬 적은 이유에 의한 불이익여부를 묻는거니까.
바세린조아
대머리가 가발이 필요할때가 있고 그때만 씁니다란 대답을 듣게 하는 질문 자체가 무례한거지. 내가 직장인이 아닌 이유 대학에 진학못한 이유에 대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무례하지 않다고 보나? 뭐 대화의.흐름에 따라 자연스래 그런 질문이 생긴것도 아니고 쌩판 남에게 말이야.
휠체어 탄 사람에게 진짜 장애가 있는가 맞냐 가 얼마나 무례하냐면 대머리더러 진짜 대머리 맞냐 민거 아니면 대머리 가발 아니냐 묻는다고 생각해 보면 이해가 빠르다.
모르면 물어볼 수도 있는 건데 왜 질문 자체를 무례한 행동으로 취급하지. 그거야말로 무엇보다 무례한 행동 아닌가.
자신이 ’깨어있다‘ 라고 생각하는 애들 많더라
모르면 물어볼 수 있는데 보통은 모르는 사람한테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은 무례하다. 그리고 그 무례함이 태도로 드러난다.
근데 장애인 시위하는 단체들은 왜 걸을수도 있고 볼수도 있다는 사실은 말 안해줌...??
자네는 ㅂㅅ인듯하니 인터넷에 댓글쓸때 늘 저는 ㅂㅅ입니다 를 앞에 붙이고 댓글쓰도록
욕부터 박으시는거 보니 자네는 확실히 ㅄ이 맞나 보구만.
직장 안다니나본데 장애인 의무교육에 들어가있음.
정확히는 장애인 이해하는 교육.
엥 장애인 의무교육에 들어가있는것과 별개로 왜 장애인 인권을 부르짖는 단체들은 그런 사실을 쏙 빼고 시위하냐는건데 핀트 잘 못잡으시나봄?
왜이렇게 남들을 기본적으로 무시 비하 조롱하는걸 당연하다고 여기는 애들이 많지. 장애인에 대한 지식을 잘 몰라서 물어보는 행위는 대놓고 무식하고 예의없는 행동으로 취급하면서 지식 좀 없다고 직장을 다니니 안 다니니 하면서 그대로 비하박는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나보네. 에휴 진짜 댓글 분위기 ...
아미님 님은 꽤 많이 빈정대신걸로 아는데요? 센강 트라이애슬론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요 우웩
너 진짜 안들었냐; 그거 장애인단체에서 협조해서 교육자료 만드는거라고.
장애인 단체에서 협조해서 만드는건 알겠는데 시위할때는 왜 그 말 쏙 빼놓고 안하냐는 말인데요. 여전히 핀트를 잘 못잡으시나봄?
아 시위하는 단체들? 미안 내가 정상적인 장애인단체 생각했다
처음 안 사실이네
근데 모를수도 있지 무지는 죄가아닌데 ㅇㅈㄹ하는건 진짜 역겹다ㅋㅋㅋㅋ 지들도 나무위키보고 처음알았으면서 인스턴트지식으로 전문가인거마냥 ㅈㄹ하네
헉 몰랐슴 죄송합니다 - ㅇㅋ 이걸 왜 모름??? - ㅂㅅ
꼽주는건 무례한거 아닌가? 븅신들이네
장애의 기준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게 있나 수준을 따지는거라 시각장애인도 완전히 맹인만 지칭하는게 아님
휠체어쓰는거 다 구라니 뭐니 물어뜯는거보다 차라리 저렇게 물어보는게 낫지 마지막 짤보면 직접 검색하란 거 같지만
(대략 나 섰다고 기뻐하는 짤)
모르면 아는척 안하거 물어 보는게 당연한건데 이걸 무례라고 하는 건 상식이 참 부족하구만
아니 뭐 무례하게 물어본거도 아니고 외람된거 알지만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니 질문한다고 햇는데도 저렇게 꼽을주냐 진짜 너무들하네
정중하게 물어본것도 죄야? 요즘은 무슨말만해도 몰아세우네
아무리 친절한 척하고 난 깨시민이다 하지만 트위터 특유의 필터끼고 사람 판단하는 게 느껴지네
물어보면 대답해줄사람이 바로앞에 있는데 저정도 논조로 물어보는것도 실례인거야?
요즘은 조금만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물어뜯는게 괜찮다고들 생각한다니까. 저치들은 자기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아니 몰라서 물어볼수 있는거 아닌가 일반 사람이 휠체어 기준을 어떻게 아나.. 중간짤은 진짜 한대 치고 싶네
혹시나 걸을수 있는데 휠체어 타는거냐 라고 묻는 질문 자체가 ㅂㅅ인거 같은데 저걸 이해하는 사람 많네. 묻는게 잘못이 아니라 핑프짓에 쓸데없는걸 물어보니 문제지. 좀만 생각해봐도 늘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것도 아니고 전동휠체어만 있는거도 아니고 힘들게 팔로 바퀴 돌려가며 타고 다니는 사람 많을텐데 그런사람들이 걸을수 있으면 걷지 뭐하러 휠체어를 타겠어
대답을 해줄 수 있는 당사자가 바로 있는데 구태여 한 다리 두 다리 건너서 찾아봐야 하는 것도 이해 안 가고, 그렇다고 질문하는 태도가 불순한 것도 아닌데 왜 ㅂㅅ이라고 욕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검색해서 다 알 수 있으면 전문상담사는 왜 있는 건데? 그냥 찾아보면 되는 거잖아?
진짜 장애를 많이 몰랐구나 내가
전동 휠체어잖아? 뭐 잘 모르면서 수동휠체어로 드립들 치네 저걸 처방받아서 국가지원 받았으면 부정수급이 아닌지 이상한거고 자기돈으로 산거면 자기맘이니 알바아님
수동 휠체어를 쓰려함에도 한쪽 상지 근력이 도저히 안되서 양쪽으로 스스로 휠체어를 손으로 못끌거나 심폐기능이 심각해서 손으로 휠체어를 끄는거조차 심장이나 호흡에 부담가는 사람이나 전동휠체어를 국가 돈 지원받을수 있음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저렇게 서서 설정샷 못찍음 자기돈으로 산거라고 믿고싶네
지체장애도 아주 잠깐 일어서거나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경우도 있음 아는 지인이 이분척추라는 병을 태어날 때부터 앓아왔다고 하던데 그 분이 잠간 서 있는 행동을 보고 내가 알던 지체장애의 선입견이 바뀌었음
지인이 잠깐 서 있는 행동을 하니까 다른 사람이 혹시 장애인 코스프레 하는 거 아니냐 라는 오해도 많이 받아왔다고 함
저 사람한테 "가짜 장애인이다!!!" 한것도 아니고 휠체어 탈 수 있는 기준을 모른다고 그걸 무지라고 할 정도인가? ㅋㅋㅋㅋ
난 신경도 안씀 멀쩡한 할배도 타고다녀서
아....좋은 정보다.....
시골에 전동휠체어가 겁나 많아 다 같은 이유지
가끔 장애인을 무슨 불가침성역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있는듯 물어보는것도 무례고 말거는것도 무례고 쳐다보는것도 무례면 뭐 어쩌라는겨
ㄹㅇ 대할때는 일반사람이랑 똑같이 대해달라면서 똑같이 대하면 무례하대 ㅋ
Earthsea
하..됐다 말을 말자 앞으로 평생 장애인 비슷한 사람한테도 절대 말도 안걸고 안쳐다보고 살겠습니다 예
1. 외람되면 안물어보는게 답이다 2. 서있을 수 있는데 '왜' 휠체어를 타세요? 라는 질문이 공손하게 질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비꼬는 느낌이 듦 일어설 수 있는데 휠체어 왜 탐? 내용이 무례 그 자체인데 그걸 포장해봤자
모르면 물어볼 수 있지 뭔 지.랄이여. 질문이 무례한 말투도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질문자에거 저딴 비아냥을 하면서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한탄하는게 정상이냐?
나도 몰랐다. 휠체어 넘어지신분 세워드릴때 전혀 일어나질 못하셨음.
그냥 사람들은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게 디폴트같음
이런 건 많이 알려야 겠다
비슷한 예로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우고 멀쩡히 걸어 나오는 운전자가 있다고 신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휠체어를 타거나 보행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고 보호자를 비롯해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훨씬 많음... 상식적으로 중증 장애인이면 운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많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