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소니 CEO 요시다 켄이치로
도쿄대 경제학부 출신으로 소니 부흥 및 재도약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지만
진짜 역대급 ㅂ신짓을 저지른 전력이 있는데....
소니는 스파이더맨 영상화 권리를 영구 소유하는 것처럼 스파이더맨 캐릭터 상품화 권리도 보유하고 있었음
티셔츠든 장난감이든 신발이든 책가방이든 필통이든 그야말로 무궁무진한 캐시 카우 권리였는데.....
소니가 재정난을 겪던 2010년대에 소니 CFO(최고재무책임자)였던 이 멍청이는 돈없다고 이 황금알과 같은 머천다이징 권리를 디즈니에 홀랑 팔아버림
당시 스파이더맨 상품화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인식 못했다는 썰이 있음(유치한 히어로 캐릭터가 얼마나 돈이 되겠느냐 비싸게 팔수있을때 팔자)
ㅋㅋㅋㅋㅋ
당연히 뒤늦게 후회했다지만 이미 기회는 날아간뒤 ㅋㅋ
결국 소니는 아무리 스파이더맨 영화가 흥하든 말든 관련 부가상품 장사는 디즈니가 먹게 됐다
즉 소니는 그 이익이 최소 영화 수익에 맞먹을거라는 스파이더맨 상품화 권리를 포기한 ㅋㅋㅋ
ㅉㅉ
경제학 수업 등지에서 종종 대중문화의 영향력에 무지한 경영충이 저지르는 바보짓의 대표적 예시로 가르치는 일화라고 함
재정난일때 알짜사업 안팔고 회생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경영의 신일 거 같아요
근데 마블도 경영난일때 지들 권리 죄다 갔다 팔았으니 지금 꼬라지 된거잖아.....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사업가라는 새끼가 지 손패에 들어있는 자원에 가치를 모르는게 말이되냐
그걸 미래가치를 판단하고 판매하는게 경영자의 역할임
경영의 전문가지 너드계의 전문가(오덕이나 쓉덕)이 아니라서 그런듯.....
스파이더맨 폰트
굿즈 제작 및 판매 권리만 판 듯
사업가라는 새끼가 지 손패에 들어있는 자원에 가치를 모르는게 말이되냐
해해
경영의 전문가지 너드계의 전문가(오덕이나 쓉덕)이 아니라서 그런듯.....
어차피 지꺼아니고 cfo들은 당장 회계장부에서 수익나는거 우선으로 치니까
본인이 너드일 필요는 없음. 근데 그런 분야까지 고려해서 가치를 판단해야 사업가라 할수있지
명문대 에리-또 코오스를 밟아온 사람이 저런 ip사업에 무지한 경우가 수도 없이 많지
그럼 망해야지 뭐. 회계장부로만가지고 판단하면 망해야지
그건 아니지. 의사가 아닌데 환자 수술을 할수 없는거처럼, 자기 전문 분야가 아니면 이게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는게 맞음.
저때 스파이디는..... 말이 돼 샘스파 끝나고 이걸로 뭐 더 해볼게 없다는게 마블팬들 사이에서도 나오던 때였거든
단순히 관련 자료만 몇 장 조사해오라 해도 알 수 있는 정보임. 스파이더맨 관련 상품 매출이 모든 마블 캐릭터 중에서 넘사벽임. 이거는 오덕 문제가 아니라 판매 매출 정보도 안봤다는 경영학 문제임.
정확히는 CFO라서 회계재무에만 빠삭한 사람이라 잘 몰랐을수 있으나 저 매각을 CEO가 승인했다는 것에서 정말 자금이 너무나도 부족해서 매각한 것일수도 있음
사업하는데 너드일 필요는 없음 그 IP가 가진 가치를 계산하는데 그런건 도움이 안 됨
자라나는 경영 꿈나무의 (반면)교사가 되기 위한 그의 희생
재정난일때 알짜사업 안팔고 회생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그건 경영의 신일 거 같아요
근데 소니는 은행 소유하고 있잖아 평소에 은행 고객 돈 빨아먹는 기업이 저럴 때 그런 선택한다?
고양이별
그걸 미래가치를 판단하고 판매하는게 경영자의 역할임
사가는 쪽도 바보가 아니라서 당연히 알짜사업 팔으라고 나와요 파는 쪽도 팔으라고 하면 왜 팔으라고 했는지 가치검토 다시 들어가고요 결과적으로 돈될 사업 적당히 팔고 그걸로 회생했으면 유능한거죠 뭐
저 때 당시 소니는 일단 살아남아야 했던 시절이야 금융을 쥐고 있는데도 현금이 말라서 본사건물 팔고 다시 그 건물에 세들어살 정도로 하루하루가 똥꼬쇼를 하던 시절인데 제정신이 박힌 CFO면 당연히 현금확보를 위해 움직여야지
와.....저걸.....저걸 고작 단기 푼돈 얻는다고 판다니 존나 ㅂㅅ짓이네
덕분에 MCU에 스파이더맨 나온건가?
그건 아니긴 함. 소니가 스파이더맨 관련으로 돈벌 기회가 되서 MCU랑 손잡은 거니 어느 정도 영향은 있을 수 있겠지만.
마시쪙!!
굿즈 제작 및 판매 권리만 판 듯
MCU는 지들이 영화 신작 못만들고있어서 딜본거같긴한데 그세 홀랜드 스파이디 홀랑하려다 실패한게 최근일임
스파이더맨 폰트
그래서 베놈은 이제 회생방안이 생긴건가
그래서 스파이더맨 영화관련 판권은 떵을 싸면서 까지 꽉 쥐고 있구나 ㅋㅋ
플스3 초반에 게임사 걸러받는 병.신짓도 저새끼 작품임?
그건 구타라기
맙소사
슈퍼히어로 인기 순위 뽑으면 항상 1위에 뽑히는게 스파이더맨인데
마블에선 1위인거 같은데 전체 1위였음? 난 배트맨이 1위인줄
근데 마블도 경영난일때 지들 권리 죄다 갔다 팔았으니 지금 꼬라지 된거잖아..... 돈이 없는데 어떡하냐고...
것도 그렇네 애초에 소니가 저거 가지고 있는게 마블이 먼저 팔아서잖아?
??? : 애들이나 보는 만화로 장사가 되겠냐? 그것도 일본 만화도 아니고 미국 만화 따위가? 팔아제껴!!
재무쪽은 대체로 멍청하고 근시안적이더라
동호회 수준 이상의 모든 단체는 재무적 업무를 누군가는 맡기 마련임 다만 우리는 유능한 재무 관리자들이 뭘 하는지 알 일이 없고 누군가 멍청한 짓을 해야만 알게될 뿐
난 본사 미국에 넘긴게 제일 맘에 안듬. 북미로 넘어간 이후로 잘한게 뭔지. 검열이나 하고
캐릭터 장사가 얼마나 돈다발 떨어지는 장사인지 몰랐던거지 결국
플스 만드는 회사에서 애들 어쩌고 타령을 하다니
그래서 한동안 SCE는 소니그룹내에서 애들게임기나 만든다고 서자 취급당함. PS2가 메모리스틱을 안쓰고 그냥 독자 메모리카드를 쓴 이유도 원래 메모리스틱을 쓰기위해 다른 계열사들한테 협조를 요청했는데 무시당했다고. 만약에 PS2가 메모리스틱을 썼다면 현재 메모리카드의 사실상 표준이 SD카드가 아니라 메모리스틱됬을껄?
과장 좀 보태면 스파이더맨 인기가 다른 마블 캐릭터들 전부 합친거랑 비슷 하다고 할 정도였는데 ㅋㅋㅋ
저정도면 영화 정도는 소니한테 좀 이득 더 가게 하더라도 계속 찍을만 하내 ㅋㅋㅋ
자기네 상품 가치를 알던 모르던 솔직히 활용을 잘 해야 의미가 있는거라
2010년 당시 소니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모르고 비난을 하나?
소니는 10년 정도 전부터 회복을 시작해 10년동안 상승세다.
이 사람 소니 되살리는데 큰 역할한 사람인데 ㅋㅋ
어찌되었든 회생했잖아 한잔해
마블의 ㅂㅅ짓 : 스파이더맨을 판것 소니의 ㅂㅅ짓 : 스파이더맨을 판것
최대의문은 당시에도 만화원작의 영화가 성공하는게 잘없었던걸로 아는데 왜 영화화 권리가 아니라 상품관련을 판걸까? 마찬가지로 그래서 안사준건가?
근데 00년대에 샘레이미 3부작은 히어로 영화 최고흥행 기록 갈아 치웠던 시리즈였음. 그리고 저 상품 판매 권리 판게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스파도 2010년대에 나온 영화니 소니에선 "어스파로 돈벌거고 당장 급한 돈은 굿즈 판매 권리 타회사에 팔아서 메꿔야지"해서 판거겠지 본문에서 존나 개멍청하대요~ 단언한것도 웃긴게 IP가치 어떻게 될지 알면 그게 신이지... 판타스틱4랑 그린랜턴이 영화화 한번에 원작만화까지 인지도 망할정도로 영화 폭망하고 수십년전에 자기들한테 돈없다고 스파이더맨 팔았던 마블이 스파이더맨 빠진 쩌리들(?)로 샘스파, 어스파보다 돈 더 벌거라고 예측 누가 할 수 있겠음ㅋㅋㅋ
그래도 팔았으니 결과적으로 톰스파 나왔잖아~ 한잔해
저건 스파이더맨이 문제가 아니고 소니가 쓰러지냐 아니냐 문제여서 당연히 돈을 받고 파는게 맞았음 미래 먹거리도 현재가 살아야 나오는건데 지금와서 소니 ㅂㅅ 저걸파네 이러는건 진짜 이제와서 하는 소리임 오히려 스파이더맨 영상권도 안판게 용함
파이널판타지 영화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