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아빠의 걱정이 맞는것일까? 현재 선화예중 선화예고 한예종 루트를 타고 클래식 발레의 최고봉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 두번째 한국인 발레리노 솔리스트로 파격적으로 입단함
아빠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이었지만 아들의 재능이 현실적이지 않았네
그런데 무용에 들어가는 엄청난 돈과 향후 성공 가능성 생각하면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가서 어쩔 수가 없음.
학교 보면 아빠가 오케이하고 보낸준거 같은데
영재발굴단 최대 아웃풋 아니냐? 엄청난데? 아니 1류 중의 1류도 힘들다고 눈물이 나는데 인생 막사는 나는 마지막 눈물이 언제냐?...
와 몸매 뭐냐 저쯤되면 체지방이 한자릿수겠지?
방송용 양념이지 뭐
저 정도면 ㄹㅇ 인생 마지막 마신 콜라가 초등학생때고 인생 마지막 라면이 초등학생 때일 거 같음 ㅋㅋ
아빠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조언이었지만 아들의 재능이 현실적이지 않았네
초 현실!
현실이 뭐냐 내 재능만이 현실이다
일반론은 일반인한테만 해당된다!
팔 다리만봐도 그냥 무용하라고 운명이 정해졌네... 저 몸으로 다른거 하는게 범죄고 재능 낭비다.
요즘 느끼는 현실은 운동이나 예술을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기르고 그 분야에서 잘 안되더라도 다른 길 갈 때 생각보다 엄청 잘 하는 걸 많이 봤음. 나 같이 어중간한 사람이 제일 못 남.
그냥 방송 분량 만들려고 아버지가 컨셉 플레이 한거 같음. 솔까 초등학교때부터 저정도로 대회를 휩쓸고 다닐 정도면 재능이 넘친다는걸 아버지가 몰랐을리가 없을 듯.
와 몸매 뭐냐 저쯤되면 체지방이 한자릿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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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ㄹㅇ 인생 마지막 마신 콜라가 초등학생때고 인생 마지막 라면이 초등학생 때일 거 같음 ㅋㅋ
학교 보면 아빠가 오케이하고 보낸준거 같은데
그런데 무용에 들어가는 엄청난 돈과 향후 성공 가능성 생각하면 아버지 입장도 이해가 가서 어쩔 수가 없음.
방송용 양념이지 뭐
영재발굴단 최대 아웃풋 아니냐? 엄청난데? 아니 1류 중의 1류도 힘들다고 눈물이 나는데 인생 막사는 나는 마지막 눈물이 언제냐?...
죽을때?
그럴 거 같긴해 ㄹㅇ
원래 희망없이 힘들면 눈물이 안나와
학교 코스보면 전폭 지원해준거 아닌가
방송이 괜히 방송이 아님... 저정도 상타고 방송탈정도인데 이미 많이 밀어준상태임...
팔다리가 예술적으로 빠졌네
마치 미술관의 정교한 동상을 보는것과 같은 아름다움임..
방송으로 인지도 만들기 같은거 아냐?
그럴수도 있고... 주변 친척들에게 공표한건수도 있고.
솔직히 부모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입장에서 이런 SSS 재능 아이의 가치를 알아봐서 맡긴 것만으로도 인생 성공하신 부모님임.
사실 진짜로 엄청난 영재여서 아빠가 생각하는정도가 아니었던거임
무용 하던 아는 누나 보면 아버지의 걱정도 이해는 됨. 엄지발톱은 시시때때로 빠지고, 발목은 원래 아닌 뼈처럼 생겨버리고 밥은 최소 유지 할 수 있을 만큼만 먹어야 하고... 뭐 그래도 행복하다면 된 게 아닐까 하는데...
러시아라... 지금은 좀 활동이 힘들지도...
빌리 엘리어트 스토리 같네... 빌리 엘리어트는 마지막에 아버지가 인정해주지만
저렇게까지 엘리트코스 제대로 밟은거 보면 저 아버지도 제대로 지원을 해준 것 같은데
저거 이미 집에 상이랑 사진 장식해두고 있는거보면 부자간 갈등은 방송용 대본이라는게 정설
양념이라도 아버지 입장에서는 충분히 할 말인데..
즐기는데다가 재능까지!
어우 몸이 예술이네
방송이 편집을 ㅈ같이 해서그렇지 전반적으로 하고싶다는거 전부다 시켜주고 할수있는대로 다 지원해주고 현실은 만만치 않다 라고 조언해주는거같은데.....
진짜 반대하는 아빠면 상장과 트로피가 집안 곳곳에 다 보이게 두질 않을듯
축구코치랑 태권도사범새끼들 애한테 뭔 짓을 했길래 애가 울면서 왔을까.
그냥 스포츠쪽은 저돌적으로 달려들어야하는데 너무 섬세한 스타일이 들어오면 손발도 안맞고 분위기도 못따라가서 그런듯?
아이의 선택과 행복을 되도록 우선시해줘야지 저런 일반론은 상처만 주지. 그래도 계속하게 해줘서 다행이네.
와 ㅎㄷㄷ
해줬으니까 저기 가있겠지뭐
당시에 아빠가 당연히 걱정은 할 수 있지 결국은 아들 믿고 아버지가 충분한 지원을 해주셨겠지
와 진짜. 춤을 추기 위한 재능과 몸을 타고 태어나셨네 거기다 노력까지 멋지다
솔직히 저건 방송이라 아버지가 막는 대본이 아니었을지… 진짜라면 저때 진짜 막았으면 클날뻔…
애기 때 사진 너무 잘 생겼네~
우리나라에선 남자가 이렇게 무용을 해서 성공한 예가 많지 않잖아. 그러니까 우리나라 안에서 놀려고 하지 말고 해외 탑을 목표로 나아가라는 아버지의 깊은 뜻
상식이 세계를 지배하는 일따윈 없다! 압도적인 '재능'만이 모든것을 능가한다!
빌리앨리엇 현실판 ㄷㄷㄷ
물론 방송이니까 msg는 당연히 있겠지만 부모입장에서는 불안한감정은 진실이였을거야. 어릴때 재능이 있어도 중고등부에서 좌절하능 사례도 엄청많고 저 재능이 성인부까지 이어진다는 보장없거든 스포츠나 예능은 초딩때 잘한다고 칭찬받았어도 중딩부 고딩부는 또 다들 넘사벽 사차원이여서 중딩부대회에서 추락하는 애들도 워낙 많고 그러면 고딩때 뒤늦게라도 공부하려고 하면 인생힘들어지니 부모입장에서는 어릴때 상타고 그래도 걱정할만하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