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님 위에 땅주인 있다고 한다.
조선은 아니지만 고려거란전쟁에서도 나오긴 하지 백성들은 나랏님들보다 지방 권세가들을 제일 무서워한다고... 그렇게 보면 조선 시대도 다를거 없겠지
관리 : 현실적인 월급을 줘 나랏님 시발아
지금 집값보면 대한민국도 역사에서 배운게 없었네 버블 언제 터질지 기다리고있고
중간 관리들도 도중에 가로챘다고 하니...
아랫것이 윗사람을 능멸하면 강상죄로 찢긴다
저래서 현대에는 소작농 금지시키나보네.
권문세족은 고련데 왜 조선에다가 들이대나
조선은 아니지만 고려거란전쟁에서도 나오긴 하지 백성들은 나랏님들보다 지방 권세가들을 제일 무서워한다고... 그렇게 보면 조선 시대도 다를거 없겠지
드라마 정도전도...
조선시대도 한국 광복 후에도 토지개혁 한번씩 하기는 했을걸? 시간 오래 지나면서 계급 고착화되다시피하는거지. 어찌보면 토지 개혁이라는게 나라 새로 만드는 수준 아니면 힘들다는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지방 권세고 뭐고 싹다 중앙이 집어먹으면 멸망전 백제랑 혁명전 프랑스가 돼버리고
조선 초에는 관리가 그런 지방유지 대가리 따느라 바빳지 ㅋㅋㅋ
일본 다이묘들도 따지고보면 저런 땅주인(슈고다이묘)서부터 시작한 케이스 꽤 있다죠?
중간 관리들도 도중에 가로챘다고 하니...
여섯번째발가락
관리 : 현실적인 월급을 줘 나랏님 시발아
아전:월급이라도 주고 일시켜라 ㅋㅋㅋㅋ
삼정
세금이 조져진건 조선 후기 권문세족이 들어서부터여서......
옛날에 군포를 이웃에도 연좌를 건다는걸 듣고 충격먹었지.....
이즈라넴
권문세족은 고련데 왜 조선에다가 들이대나
세도정치겠지
외척들과 헷갈렸나 보지. ㅋㅋ
실질적으론 그게 그거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다름. 세도정치는 되려 최씨정권이랑 비교해야지. 그렇게 비교해도 다른점이 있지만. 조선후기 세도가도 산과 강을 경계로 땅를 가지진 않았어.
고대 왕국들부터 현대시대 후진국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니까요 뭐
그래서 보면 토지조사 사업 당시 명부에 이름나와 있는 집안들은 웬만큼 잘사는 집이었다 봐야지 뭐...
폐단이 계속 되다보니 땅 가진 자영농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다 팔고 소작농으로 전락
지주가 반란 꾸미고 있다고 허위 신고해서 신분 상승하기는 힘들었음?
루리웹-3674806661
아랫것이 윗사람을 능멸하면 강상죄로 찢긴다
노비만 해당되는거 아니었음? 양천제라 공식적인 신분은 왕 아래 양민뿐일텐데...
고변하면 땡이 아니라 대질하고 다 한다
조선시대 무고죄처벌은 허위신고 내용 고스란히 본인이 받는거다. 지금이랑 수위가 다름
오히려 능멸죄까지 포함됨 판결하는사람이 기분이 나빠지면 더 ㅈ됨 나혼자만 뒤질꺼 일가친족까지 딸려감..
... 발상이 페미여? ...
그래서 조선에서 왕권이 중시된 이유였엉 저런지주 놈들을 컨트롤 할수 있자나
저래서 현대에는 소작농 금지시키나보네.
그치? 그래서 헌법에도 경자유전 박아놓은걸로 알고있음
사실 나라땅을 빌려주는 소작농이 있긴한데 엄청 싸게 빌려줌
허지만 현대에도 사실상 소작이 있지. 목적은 좀 다르긴 하지만
현대에는 개헌을 할 필요가 있음. 어차피 소작농이 문제가 될만한 시대는 한참 전에 지났던지라... 이제는 기업농 등등 대규모 영농으로 넘어가야하는 시대인데 경자유전이 떡하니 헌법에 박혀있는 상황이라 제약이 생김.
정말 안지났을까???
저거 해결할 방법이 나라를 리셋하는 것밖에 없었지
리셋해도 해결이 안된
그래서 그런가 대체역사보면 유교성리학 유학생부터 개박살낸다음에 실학적용하고 부패 관리들 전부 숙청하고 화폐개혁하면서 경제부터 살린다음에 명나라몰래 해상교역부터 하더라
그래도 일본보단 나았겠지
그쪽은 나랏님부터 도둑놈
세율이 개막장인거랑 별개로 고기 안먹은 것도 좀 크긴했어
고기 아주 안먹은건 아님. 주로 개, 고양이, 닭을 먹음
지금 집값보면 대한민국도 역사에서 배운게 없었네 버블 언제 터질지 기다리고있고
그때나 지금이나
보조금 줬더니 보조금만큼 가격 올린 산후조리원이나 인근식당처럼. 나라에서 좋은 의도로 부담을 경감시켜줘도 중간에서 악의적으로 폭리 챙기면, 삶이 팍팍한 건 그대로지. 결국 정책설정만 아니라, 정책실행에서 끝임없이 연구와 감시가 필요함.
생리대를 생필품으로 인정하면서 부가세 10%를 딱 깍아주자마자 그날짜에 맞춰서 생리대 가격을 10% 인상시킨 유한킴벌리 등등의 기업들도 잊지 말아줘!
초반에는 꽤 잡았는데... 시간 지나면서...
현대는 저게 집으로 바뀜 땅 빌려서 평생 띁기며 살기 집 사서 평생 띁기며 살기
저 소작제도에 학을 얼마나 뗐는지 한국인들은 법률도 아니고 헌법에다가 소작제도 금지를 명시하게 된다
조선의 명목세율은 수확물의 10%였다. 일본은 90%이상이고 중세 유럽은 명목세율은 낮았으나 공동재산에대한 수수료가 무지하게 비쌌다. 그 10%로 군대도 유지하고 청나라보다 많은 구휼미를 축적했다. 의
저거 이헌창 교수 논문 그대로 조선 후기에 벌어진 일임 일단 조선 초기의 왕토주의 과전법이 후기에 무너지니까
과전법에 고려시대 호족 농지 몰수, 농지매매금지, 소작 경우 소작료 10% 로 제한
반대로 국가입장에선 토지조사를 빡세게 해서 국가 총 경작 면적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게 세수 확보에 중요했음. 조선 초에 그 행정 잘하기로 유명했던 왕이 바로 세종이었지
625가 진짜 죽창이었던게 저 소작제도가 본격적으로 몰락한계기가됨.. 전쟁이후 전근대적 계급관계가 완전히 무너졌으니깐;
남으론 낙동강 까지 북으론 압록강 까지 서로 한 번씩 갈아 엎음
공식적으로는 세금이 적어도 온갖 개같은걸로 부담이 심화됨 조선 후기는 총액제로 호구파악안하고 전부 지역단위로 때려버리니까 양민수가 줄면 부담이 더 심화됨. 백골징포 황구첨정이 그냥 나온게 아님. 거기에 환곡이 제일 개같은게, 지방재정 안남겨주고 전부 서울로 올려버리니까 강제대출이 유행하고 나중에 부패한 쓰레기들이 수령이라고 오니까 지 배채우려고 더 빌려줌(심지어 안빌려주고 이자내라고 함)
주기적으로 지주들 목을 쳤어야 했는데
그 지주들이 다 양반이고 관리라 그게 불가능했지
결국 인류의 역사란 착취의 역사.... 주기적으로 순환 해야함 대가리 깨면서. 그래야 안 고이고 그나마 깨끗해짐.
언제나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 이말이야
대신,관료들이 농민백성을 위해 세를 줄여야 한다, 올해는 흉년이니 세를 거두지 않아야 한다 등의 정책을 펼치면, 그 이익을 먹는게 땅부자나 지역 유지 양반 들인 지주 인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