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명백히 한자의 영향을 받고 있던
명확한 나라가 저기서 한국이랑 베트남, 몽골이 있음
근데 한국은 2차대전 이후에 한글이 명확히 대세가 되었고 (물론 일제시대 이전에도 한글은 보급되었지만 한번 끊겼으니 독립 이후로 봄)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이후로 한자 기반이던 쯔놈을 대체해서 라틴알파벳 표기가 보급됨
몽골은 소련 영향으로 키릴문자를 쓰고 있었고
이 나라의 공통점이 중국에서 벗어난 시기에 중국 거 쓰기 싫어서 고유 문자를 선택한 점인데 (=결국 독립된 나라라고 봐도 됨)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독립국가였던 일본은 한자에서 기원한 문자를 쓴다는 것임
한자권에서 한자를 벗어난 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던 나라 = 독립되지 않은 나라 = 중국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던 나라
정작 한자 변형을 쓰는 나라는 종속된 적이 없는 나라 = 중국에서 벗어날 시도를 할 필요가 없는 나라라는 게 아이러니 한 거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가 대부분임 근데 "영향을 받아"서 재조립 혹은 변형 되어서 자국의 문자로 사용됨
그게 아니더라도 결국 다른나라의 문자를 겸용해야(일본등등)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음
한글이 개쩌는 이유가 이 떄문인거임
1. 만든이가 분명
2. 창제 과정 분명
3. 다른 문자의 영향 없이 만들어짐
4. 독립적으로 존재가능
이거 4개가 다 지켜진 문자는 한글뿐이긴 함
이집트 문자는 문자 족보의 명목상 먼 조상님 같은 거임.
태국 문자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타이 문자>크메르 문자>>브라흐미 문자(인도)>>>>>페니키아 문자>>>>>>>>>이집트 문자쯤 되는데 사실 인도에서 문자성격이 크게 변했고 인도계 문자가 동남아로 전파되면서 또 약간 변한 게 있어서 이집트 문자는 거의 관계가 없음. 또 타이 문자는 람캄행 시절 초기버전은 수코타이 문자라고 해서 현 타이 문자랑도 상당히 글자체가 다름.
뭐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세계 문자들의 기원을 색깔별로 나타낸 지도
녹색 :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유래.
연녹색 :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빨간색 : 중국 갑골문자에서 유래.
파랑색 :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
라고 본문에 딱 써져있으니까 다시 천천히 읽어봐
일본인들은 가나가 한자에서 나온 문자라는 건 딱히 신경쓰지 않는 편임. 그 땐 중국이 동아시아 최선진국이었으니까 한자 수입은 당연한 거고 우리는 한자를 받아들이면서 충분히 일본화시켰다(가나 발명,훈독화) 정도.
메이지 시대에 중국문화극혐>한자극혐>자국 언어문자혐오 프로세스가 없었던 건 아닌데 서구화과정에서 일본어도 근대화하면서 한자를 활용해서 대량으로 서구 번역어들을 일제 한자어로 조어했기 때문에 일본의 언어 민족주의는 일제 한자어에 대한 지분주장(근대 용어는우리가 만들어서 중국,한국이 우리 꺼 받아쓰고 있다 우리꺼다)하고 훈독 옹호(훈독을 개발해서 한자의 장점을 살리고 일본 고유어도 살렸다) 그리고 이른 시기에 자국 언어로 된 문학기록이 쭉 존재한다는 거(대충 통일신라시기 이후로 쭉)에 방점이 있음.
자기들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민족이어야 하는데 이 표를 조면 자기들은 중국 문자 받아다 쓰고 옆나라 춍들은 자기들만의 고유의 문자를 쓰니까 그런다는 거겠디.
근데 막상 보면 한자 쓰는거에 자부심 갖고 한자를 버린 한국이라며 깔보는 일봄인 반응도 봐서 잘 모르겠다.
"유래"라고 하기엔 현존하는 문자들은 전혀 이집트 상형문자의 체계를 보존하고 있지 않음. 이집트 상형문자는 상형에서 기원해서 모음이 없는 자음음절과 상형의 혼합체계인데 이건 오히려 한자가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는거고.(상형자와 형성자같은) 사람으로 말하면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다 정도의 유사성이라고 생각함.
저정도로 단순화하긴 힘들긴 함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 들 정도를 원형이라 보는게 맞는거 같음
다만 그렇게 한다해도 한글은 유일하긴 함
한글이 한자의 구조에서 벗어난 형태는 아니다라는거엔 나도 어느정도 동의하고 싶긴함
기본적인 틀은 한자와 동일하게 한글도 획이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사각형에 글씨를 얼추 맞춰 쓰기 떄문에 동의는 하지만 한자가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정도이지 그게 한자에서 파생된 언어이진 않음
올라올 때 마다 이집트가 개쩐다는 댓글 달림
대충 레딧에서 소수언어 문자 어떻게 했냐고 욕먹었다는 댓글
근데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는 한국만 있는게 아니라서 허위 정보지...
이집트 개쩌네!
artificially created라는 말은 안어울리지 않나 모든 문자는 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건데 기원이 확실하다/아니다로 구분짓는 게 맞을 것 같음
이집트 위엄 보소..
이집트 개쩐다
올라올 때 마다 이집트가 개쩐다는 댓글 달림
이집트 개쩐다!
이집트가 개쩐다
이집트 싼다!
이집트 개쩐다ㅎㅎ
대충 우리가 옛날이라고 말하면 기원전이라는 이집트인 짤.jpg
이거 뭔 겜임?
이집트 위엄 보소..
이집트 개쩌네!
이집트 개쩐다
알파벳...
대충 레딧에서 소수언어 문자 어떻게 했냐고 욕먹었다는 댓글
오 이집트 개쩌러
중국 개...개...ㄱㅅㄲ!!
강아지 아기!
펄럭
이집트 진짜 개쩌네
킬방원:ㅋㅋㅋㅋ
정확히는 페니키아 아니냐..
로마가 페니키아 문자보고 만든건데 그 페니키아 문자도 이집트 문자가 원조
이집트 역사가 페니키아 따위니까 ㅋㅋㅋ
페니키아는 상형문자+음절문자 구조였던 고대 이집트 문자를 의미는 완전히 버리고 음가만 취해서 표음문자(아브자드)로 개신한 게 크긴 함. 그걸 다시 완전한 알파벳으로 개신한 게 그리스 문자고.
동북아시아 언어는 왜이렇게 다른걸까
신기한게 문법은 같은데 단어가 다름 터키 중앙아시아 몽고 만주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와 한국어는 단어도 다르고 문법도 다른 아예 다른 언어
유럽과 다르게 민족적으로 융화된 적이 없어서 그럴걸. 서로 독립된 나라로 유지된 게 길어서
융화된 적이 없는 건 관계가 없어보임 당장 베트남이나 한국도 융화된 적이 없는 게 아니라 타이밍 상 한자에서 벗어났을 때 중국의 영향에서도 벗어나있었을 뿐이니까 오히려 한자의 변형인 가나를 쓰고 있는 일본이야말로 중국에 종속된 적이 없는 나라임
중국도 把를 사용하면 어순이 한국 일본과 동일하게 표현 가능함. 다만 목적어 강조가 되긴 하지만
한자를 공유하지만 언어가 완전히 다르니까 왜이리 다를까라고 얘기한 거 아님?
예를 들어서 명백히 한자의 영향을 받고 있던 명확한 나라가 저기서 한국이랑 베트남, 몽골이 있음 근데 한국은 2차대전 이후에 한글이 명확히 대세가 되었고 (물론 일제시대 이전에도 한글은 보급되었지만 한번 끊겼으니 독립 이후로 봄)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이후로 한자 기반이던 쯔놈을 대체해서 라틴알파벳 표기가 보급됨 몽골은 소련 영향으로 키릴문자를 쓰고 있었고 이 나라의 공통점이 중국에서 벗어난 시기에 중국 거 쓰기 싫어서 고유 문자를 선택한 점인데 (=결국 독립된 나라라고 봐도 됨)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독립국가였던 일본은 한자에서 기원한 문자를 쓴다는 것임 한자권에서 한자를 벗어난 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던 나라 = 독립되지 않은 나라 = 중국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던 나라 정작 한자 변형을 쓰는 나라는 종속된 적이 없는 나라 = 중국에서 벗어날 시도를 할 필요가 없는 나라라는 게 아이러니 한 거
이집트도 개쩌는데 저 사이에 홀로 파란색인 한국도 존나 쩌는 거 같음 ㅋㅋ
볼때마다 느끼는 미친 이집트의 영향력... 5천년전 제국의 위엄 ㄷㄷ
대충 이집트 상형 문자가 원조지만 제대로 다듬어서 퍼진건 페니키아 문자라는 댇ㅅ글
근데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는 한국만 있는게 아니라서 허위 정보지...
애초에 문자가 인위적인거 아님?
인위적 문자 유무가 아님 키릴문자는 키릴형제가 만든거지만 알파벳을 변형시킨거라 영향은 받은거
언어가 아니라 글자 말하는거면 맞지않을까
잘 모르겠는데 한글처럼 정확히 창제가 언제 됐는지 나오는 다른 글이 어떤거야?
발명자가 확실한건 한글이 유일 아닌가.. 다 어떻게 어떻게 만들어져서 변화 했다 추측 수준 아니였나.
ㅋㅋ 그냥 국뽕 개소리 자료로 자위질 하는거지 뭐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가 얼마나 많은데
저게 대충 직접적영향없이 그런 자료라 들음
그런 문자들은 기존의 문자나 언어 체계와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만든 문자가 아님. 문자의 발명 자체는 인위적이었지만 그 배경은 기존 문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구분되는 것.
그건 아님 발명자가 확실한 문자는 다른 것도 있기는 함. 단지 그런 문자들은 기존에 이미 존재하던 글자를 벤치마킹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한글과 구분되는 것.
독자적으로 창조된 문자는 많지만 한 국가의 주요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건 한글 뿐이라는 거지. 애초에 국가별 구분인데 왜 허위 정보지? 본인이 정보를 잘못 해석하고 있는데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가 대부분임 근데 "영향을 받아"서 재조립 혹은 변형 되어서 자국의 문자로 사용됨 그게 아니더라도 결국 다른나라의 문자를 겸용해야(일본등등)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음 한글이 개쩌는 이유가 이 떄문인거임 1. 만든이가 분명 2. 창제 과정 분명 3. 다른 문자의 영향 없이 만들어짐 4. 독립적으로 존재가능 이거 4개가 다 지켜진 문자는 한글뿐이긴 함
국가 공식 언어로 쓰는거 말하는거 아님?
말해주셈
유래를 써놓은 거잖아..
인위적으로 발명한게 있던 문자 짜집기,변형인데 입털었으면 책임 ㄱ
artificially created라는 말은 안어울리지 않나 모든 문자는 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건데 기원이 확실하다/아니다로 구분짓는 게 맞을 것 같음
참고로 태국 문자도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태국의 칭송받는 군주인 '람캄행'이 만들었다고 함 태국애들한테 그거 이집트 문자를 참고했다고 하면 좀 화낼지도 모르겠다
아니 태국 그거는 기존에 있던 문자 활용한거 맞아. 한글처럼 아예 새롭게 만든게 아니라 일본 히라가나 가타카나같은거임
태국 문자는 기존의 문자나 문양을 벤치마킹 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구분됨.
이집트 문자는 문자 족보의 명목상 먼 조상님 같은 거임. 태국 문자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타이 문자>크메르 문자>>브라흐미 문자(인도)>>>>>페니키아 문자>>>>>>>>>이집트 문자쯤 되는데 사실 인도에서 문자성격이 크게 변했고 인도계 문자가 동남아로 전파되면서 또 약간 변한 게 있어서 이집트 문자는 거의 관계가 없음. 또 타이 문자는 람캄행 시절 초기버전은 수코타이 문자라고 해서 현 타이 문자랑도 상당히 글자체가 다름.
그렇다고 인위적인게 아니게되진 않잖음
본문에서 이야기하는건 "기반이 되는 언어가 있냐 없냐"임.
기반이 되는 언어가 아니라 문자가 있냐없냐를 말하려는거지? 근데 본문엔 그런말은 없고 인위적이냐 아니냐 얘기밖에 없음.
이야기가 있어. 기원이 무엇인가를 기준으로 나누고 있잖아. 단순히 한글에서 "created artificially"이라는 단어만 보지 말고 전체 목록을 봐.
뭐 때문에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세계 문자들의 기원을 색깔별로 나타낸 지도 녹색 :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유래. 연녹색 : 이집트 상형문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빨간색 : 중국 갑골문자에서 유래. 파랑색 : 인위적으로 발명된 문자." 라고 본문에 딱 써져있으니까 다시 천천히 읽어봐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그럼 예를 들어서 - 한국어 - 일본어 - 중국어 - 미국에서 사용되는 언어 이런 목록이 있다 치면 마지막 항목만 보지 말고 전체 목록을 봐서 영어라고 쳐야된다 그런소리임?
본문에 글이 ㅈ같이 써져있는건 나몰라라하고 글 제대로 읽는 사람만 바보만드네
음 그래 실질적 문맹이면 나는 어쩔 도리가 없다 미안. 책 자주 읽으면 방금 니가 든 예시가 본문하고는 정반대 케이스라 반박 사례로는 논리적 오류가 있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을거야 화이팅.
은근 열등감 있는거 같긴 하더라.
이게 왜 치욕스러운데..?
중일관계도 한중관계 이상으로 나쁘다던데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
일본은 중국 깔보는데 정작 중국에서 만든 글자 배워쓰니까?
쪽.발이들이 한글 까려고 세종대왕님이 화장실 창살을 보고 만들었다는 썰까지 풀정도로 한글에 자격지심이 큼
일본인들은 가나가 한자에서 나온 문자라는 건 딱히 신경쓰지 않는 편임. 그 땐 중국이 동아시아 최선진국이었으니까 한자 수입은 당연한 거고 우리는 한자를 받아들이면서 충분히 일본화시켰다(가나 발명,훈독화) 정도. 메이지 시대에 중국문화극혐>한자극혐>자국 언어문자혐오 프로세스가 없었던 건 아닌데 서구화과정에서 일본어도 근대화하면서 한자를 활용해서 대량으로 서구 번역어들을 일제 한자어로 조어했기 때문에 일본의 언어 민족주의는 일제 한자어에 대한 지분주장(근대 용어는우리가 만들어서 중국,한국이 우리 꺼 받아쓰고 있다 우리꺼다)하고 훈독 옹호(훈독을 개발해서 한자의 장점을 살리고 일본 고유어도 살렸다) 그리고 이른 시기에 자국 언어로 된 문학기록이 쭉 존재한다는 거(대충 통일신라시기 이후로 쭉)에 방점이 있음.
치욕스러워하는 일본 반응도 들고와줘
세부적으로 나누면 이렇다는모양인데 몰?루
태국도 만든사람이랑 다 있는데 왜 이집트임?
한글도 파스파 문자에 기반한거다 이런 얘기가 있지만 타이 문자는 더 확실히 그 전의 크메르 문자에 기반했거든. 람캄행 왕이 만들었다는 데 대한 진위여부의 문제도 있고.
세계의 심장 이집트 ㄷ
국뽕 빨려고 한국인이 만든 지도
원본 짤은 영어더라
솔직히 이집트가 쩌는거긴해
이집트 쩔어
일본이 왜 치욕스러운지 설명 좀
자기들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니크하고 독보적인 민족이어야 하는데 이 표를 조면 자기들은 중국 문자 받아다 쓰고 옆나라 춍들은 자기들만의 고유의 문자를 쓰니까 그런다는 거겠디. 근데 막상 보면 한자 쓰는거에 자부심 갖고 한자를 버린 한국이라며 깔보는 일봄인 반응도 봐서 잘 모르겠다.
이거 오전에 욕 먹던데
아니근데 저기 남극 북극은 왜 색칠이 되어 있는거야
칸지는 중국어가 아닌 데쓰웅...
일본인이 치욕스럽다 보단 이집트 개쩔어밖에 안보이는데 ㅋㅋ
일본어 가타카나는 신라 구결문자에서 유래
힌디도 일단 인도지역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한거 아녔나?
인도계통 문자는 브라흐미계 문자라고 하는데 아부기다란 문자체계로 분류됨. 설에 따라서 페니키아 계열 중동에서 기원했을 거라는 설도 있고 인도에서 자생했다는 설도 있는데 설령 전자가 맞더라도 아부기다 시스템은 인도에서 생겨난 거니까 독자성은 높다고 봄.
너무 억지같음
문자가 저렇게 단순히 구분하기 힘들긴함ㅋㅋㅋ 한글도 결국 생김새가 한자의 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난 형태인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이건 또 신박한 주장이네 한글이 한자의 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니... ㅋ
"유래"라고 하기엔 현존하는 문자들은 전혀 이집트 상형문자의 체계를 보존하고 있지 않음. 이집트 상형문자는 상형에서 기원해서 모음이 없는 자음음절과 상형의 혼합체계인데 이건 오히려 한자가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는거고.(상형자와 형성자같은) 사람으로 말하면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다 정도의 유사성이라고 생각함.
한자하고 같이 쓰는 걸 상정하고 만든거라 한자같이 글자 모양이 한글자당 정사각형 프레임 하나에 맞도록 디자인 된거는 맞는데 그 부분을 가지고 문자의 “구조”라고 하기엔…
직접적인 유래라고하면 고대 페키니아 문자체계가 오히려 현다 문자 체계에 가깝지ㅋㅋㅋ 결국 문자도 실용성에 의해 발전된거다보니
아브자드 계열>>페니키아 알파벳 >>그리스 아부기다>>인도 이 정도가 문자사에서 중시조 급이라고 생각. 이집트는 명목상의 시조 정도고.
저정도로 단순화하긴 힘들긴 함 어느정도 비슷한 느낌이 들 정도를 원형이라 보는게 맞는거 같음 다만 그렇게 한다해도 한글은 유일하긴 함 한글이 한자의 구조에서 벗어난 형태는 아니다라는거엔 나도 어느정도 동의하고 싶긴함 기본적인 틀은 한자와 동일하게 한글도 획이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사각형에 글씨를 얼추 맞춰 쓰기 떄문에 동의는 하지만 한자가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정도이지 그게 한자에서 파생된 언어이진 않음
아울러 이 글 본문은 다른 문자 영향받는 걸 치욕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느낌인데 오히려 문자사에선 영향받는 게 극히 일반적이고 정상이라 생각함.
나도 동의함 애초에 문자가 인간에게 필요한 도구니까 서로 영향을 받아서 발전해나가는건데 어딘가에서 영향을 받았다는게 모욕적이라면 그건 더이상 도구가 아니라 민족적 신앙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거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