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혼잣말 남주인공 진시
성격 요약하면
노력형 천재
+
빌런이 자길 이용하는걸 뻔히 알아도 넘어가는 호구처럼 착한 성격
다만 이 호구색기한테도 빡치는 수준이 아니라 눈이 아예 뒤집혀버리는 역린이 하나 있는데
마오마오의 신변이 위험해지거나
마오마오한테 딴남자가 찝적거리면
문자 그대로 눈이 뒤집히는데
특히 딴남자가 달라붙으면 그냥 극대노 상태가 되버려서 그 마오마오도 살짝 겁(?)먹음
그리고 마오마오가 원작 중반부에 딱 한번 저 역린을 건드려버린적이 있음
중반부에
진시가 보는 앞에서 딴남자랑 춤추고 청혼까지 받아버리는 에피소드가 나옴
진시는 그래도 처음엔 빡친거 겨우겨우 참고
축제 끝나고 마오마오 따라가서 추궁 아닌 추궁을 하는데
안그래도 눈 돌아가기 직전인 진시한테 마오마오가 아예 대놓고
"딴남자랑 나랑 춤춘게 뭐가 문제??"
"어차피 이번 연회가 니 와이프 고르는 연회였는데 빨리 여자 아무나 골라서 결혼이나 해"
...라고 훌륭하게 막타 쳐버림
저 훌륭한 막타를 듣자마자 완벽하게 이성을 잃은 진시는
마오마오의 목을 조르고 억지로 키스하면서 의자에 깔아뭉개고 이후에 강ㄱ을 시도함
뭐 그렇다고 정말로 강ㄱ씬이 나온건 아니고
마오마오도 내심 저렇게 덮쳐진게 싫지 않다는 묘사(!!)도 나왔고
심지어 '그냥 얌전히 있어줄까..' 라고 잠깐 고민하긴 했지만
덮쳐지는 와중에 무의식적+실수로 언니들한테 배운 창관기술을 써서 반격해가지고 진시의 겁탈 시도는 무산됨
그리고 저 뒤에
진시는 강제로 덮친것+마오마오가 자기 청혼 안받아준거 서운함
마오마오는 무의식적으로 창관기술 쓴거랑 진시가 자기 좋아하는거 드디어 알고 뻘줌해서
2달동안 서로 피해다님
(마오마오가 진시 의식하기 시작하는 묘사가 ㄹㅇ 개꿀맛ㅋㅋㅋ)
여성향은 정말 강.간 좋아하더라...사실 어느정도 화간에 걸쳐 있는 강.간이지만
그게 판타지니까
은근히 거칠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꽤 되는것 같더라 서브컬쳐도 그렇고 보면
이 실존하는 그곳 여성향
뭐가 됐던 진시는 로리콘이 맞죠? 아니라고? 여주 몸을 봐 로리콘이라니까?
원래 이동네는 강1간에서 시작하는 순애도 있다구요
어느정도 상대방의 적극성을 유도하면서 당하듯이 그걸 수용하는 아슬아슬한 선타기인데 남성향에 익숙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때가 있음...
여성향은 정말 강.간 좋아하더라...사실 어느정도 화간에 걸쳐 있는 강.간이지만
(●'◡'●)
그게 판타지니까
(●'◡'●)
은근히 거칠게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꽤 되는것 같더라 서브컬쳐도 그렇고 보면
(●'◡'●)
이 실존하는 그곳 여성향
(●'◡'●)
어느정도 상대방의 적극성을 유도하면서 당하듯이 그걸 수용하는 아슬아슬한 선타기인데 남성향에 익숙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때가 있음...
야ㅋㅋㅋㅋ 그 콘은 센세가 당하는 쪽이잖아ㅋㅋ
은근히 가학적인거 좋아한단 말이지
순정만화에서 강1간은 훌륭한 도입부라고요~
여성향이 무서워졌어...
약간 그 '이렇게라도 선을 넘으면서까지 그녀를 원하는 상황'이 매력적인 듯 화간에 걸쳐있단 느낌이어야 하지만
예전에 어느 문제집 쉬어가는코너같은대서 나온 서양 여성들의 셍수판타지 탑3에 "잘생긴 남자에게 임신걱정없이 젠틀하게 ㄱㄱ당하기"가 있었....
원래 이동네는 강1간에서 시작하는 순애도 있다구요
뭐가 됐던 진시는 로리콘이 맞죠? 아니라고? 여주 몸을 봐 로리콘이라니까?
아니야 작성자 아저씨가 셋쇼마루야
마오마오 연령은 작중 기준으로 노처녀인게 함정...
마오마오는 20이 넘었따
그냥 인간 쓰레기 아닌가...?
변태들 밖에 없어
뭐지 여자가 아닌데도 젖었어
흠.. 미친넘들이넹
그렇다고 실제와 소설을 혼동하면 안됨.
창관기술이 대체 뭐지 다이슈키홀드라도 걸어버린 것인가?
프렌치 키스...
그냥 입맞추는 것밖에 몰랐던 진시에게 혓바닥이 오고가는 황홀한 경험을 시켜줬지ㅋㅋㅋ
여성향은 진짜 ㄱㄱ 좋아함 하늘은 붉은 강가 읽는데 뭔놈의 여주가 허구한날....
잘생기고 모든것을 가진 남자가 하는 ㅁㅁ...
물론 잘생기고 몸 좋고 인기많은 남자에게 당하는 ㄱㄱ이겠지만
그건 몇십년전 이야기냐ㅋㅋㅋㅋ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강제로 하는게 ㄱㄱ 맞냐??? 그 아리까리함이 흥부인데요 하는건가 음...
여자에게 어쩔수 없이 당한것뿐 자신이 '밝히는 여자'는 아니라는 "핑게거리"를 준다는게 중요함
자각 없는 나를 강하게 사랑으로 이끌어줘 마인드가 여성향에 있는게 아닐까? 그게 저런 표현방식으로 표출 되는거고
이게 순애지
선제: 잘한다 내 손자!
예전 신조 마유 만화들만 생각해봐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