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나도 회사에서 정리해고 한번 겪으면서 들은 생각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회사는 노동자를 절대로 챙겨주지않는다는 것
뭘해도 적당히 선타기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열심히해도 회사가 뒤져가면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노력이고
출근시간만 채워도 회사가 돈 잘벌면 대접받고 ㅋㅋㅋ
뭐... 신조랍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자동화 기계로 돌리라면... 가능은 하겠지? 근데 배마다 배수량 다르고 크기가 다른데 그걸 만들 자동 공장 건설 가격 + 배에 진동이나 소음같은 문제 혹은 축이나 프로펠라가 좀 먹어서 조선소에 올리고 그걸 빼고 재가공 하고 버릴거 버리고 만들거 다시 만드는건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조선소쪽은 다들 알지만 원래래 한국 조선소가 일본에 밀려서 일자리가 없어서 전문가들을 대거 쫒아낸적이 있음
그런데 일본 선박들이 쪼개지고 난리나서 외국에서 대체제 찾다가 한국으로 일감이 온건데
문제가 되는건 지금 일하는 사람 대우나 진행되는거 보면 이번에 한국에서 건조하는 놈들도 잘못되면 쪼개지고 잘되도 멀쩡하진 않을거 같고 애초에 일정은 맞출 수 있나 의문
저거 한번 터지면 정말 난리 날거임
돈은 저 위에 ㄱㄴ들이 벌고 문제되는 돈은 또 세금에서 빼서 처리하겠지
조선소가면 늘있는 현장직과 관리직들 임금차 부분
하지만 관리직쪽은 스킬이없는 대신 스펙 즉 대가리가 좋아야함
선주측 컴플이나 제안도 들어야하고 인솔도 해야하고 2개 국어로는 명함도 못내밈
기술적으로도 알아야 하고.
그래서 옜날도 그랬는데 지금도 똑같이 갈등있는거 한쪽은 용접도 못하는것들이 일은 내가 다하는데 인거고
한쪽은 용접빼고 내가 일다하는데 인거고
그런거겠지 ㅋㅋ 거기다가 저기 말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게 저 사람 올려버리면 도면 볼수 있는 사람도 없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럴거면 임금을 올려주든지 해야되는데, 그건 싫고,40대 영감둘한테 처먹?은게 있으니 올려줘야될것같고 그니깐 평소에도 소처럼 일하니깐 이번에도 ㅂㅅ취급하고 일시키면 입닥치고 하겠지?하다가 선넘고 터진거지 글보면 여러번 선 넘었음, 그냥 글쓴이가 그동안 참아온거임
당장 사장한테도 전화온다는거 보면 저건 소장이 그동안 ㅄ 취급하고 호구처럼 부려대니 표면적으로는 굴러가니깐 사장은 넘긴거지 ㅋㅋㅋㅋ 제대로 터지고 이젠 진짜 오류터지든 뭐하든 커버칠사람이없으니 그제서야 사장 귀에까지 들어간건데.. 이미 게임 끝났음, 애초에 소장만 믿고 회사상태 살펴보지도 않는 사장도 공범이기도 함
어찌보면 지금 인구 절벽이다 터지면 한국경제 망한다.. 하는데 안 망해도 저런 곳은 나이질 일이 없음
지금 저 사람들이 저러는 이유가 "너 말고도 할사람 많아" 라고 하는건데
정말 한동안 경제 어려워지더라도 " 너 말고는 사람이 없어" 가 되는 분위기로 가야
정신차릴거 같애
나는 이런 거 볼 때마다 일본 조선업의 몰락이 겹쳐보임. 근본적으로 구조를 바꿀 생각도 없고 바꿀 수도 없을테니 망가져야 끝나겠지
'일할 사람이 없으니 니가 일해라' 이건 진짜 개호구취급하는 소리자나 ㅋㅋ
이제 저런 사람들 나가면서 배 쪼개지고 갈라지는거지
로봇으로 대체 어쩌고 하지만 당장은 힘들어보이는게 조선업은 근본적으로 주문생산인걸로 알고 있음. 근데 그걸 로봇으로 어케 다 처리하려고. 걍 개선 의지가 없어 전부
나도 회사에서 정리해고 한번 겪으면서 들은 생각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회사는 노동자를 절대로 챙겨주지않는다는 것 뭘해도 적당히 선타기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열심히해도 회사가 뒤져가면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노력이고 출근시간만 채워도 회사가 돈 잘벌면 대접받고 ㅋㅋㅋ
선진국은 조선업을 할수가 없다. 사람 대량으로 써서 가격 경쟁해야되는데 선진국 임금으로는 가격경쟁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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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617277103
이제 저런 사람들 나가면서 배 쪼개지고 갈라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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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617277103
로봇으로 대체 어쩌고 하지만 당장은 힘들어보이는게 조선업은 근본적으로 주문생산인걸로 알고 있음. 근데 그걸 로봇으로 어케 다 처리하려고. 걍 개선 의지가 없어 전부
뭐... 신조랍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자동화 기계로 돌리라면... 가능은 하겠지? 근데 배마다 배수량 다르고 크기가 다른데 그걸 만들 자동 공장 건설 가격 + 배에 진동이나 소음같은 문제 혹은 축이나 프로펠라가 좀 먹어서 조선소에 올리고 그걸 빼고 재가공 하고 버릴거 버리고 만들거 다시 만드는건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로봇으로 못하는 부분이 너무 많을걸... 좁은 배관 같은건 사람이 들어가서 용접하는 그런것도 있다는데..
루리웹-0617277103
조선소쪽은 다들 알지만 원래래 한국 조선소가 일본에 밀려서 일자리가 없어서 전문가들을 대거 쫒아낸적이 있음 그런데 일본 선박들이 쪼개지고 난리나서 외국에서 대체제 찾다가 한국으로 일감이 온건데 문제가 되는건 지금 일하는 사람 대우나 진행되는거 보면 이번에 한국에서 건조하는 놈들도 잘못되면 쪼개지고 잘되도 멀쩡하진 않을거 같고 애초에 일정은 맞출 수 있나 의문 저거 한번 터지면 정말 난리 날거임 돈은 저 위에 ㄱㄴ들이 벌고 문제되는 돈은 또 세금에서 빼서 처리하겠지
일본이 아니라 중국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루리웹-0617277103
둘 다 맞다는 거 공포스런 현실임.
루리웹-0617277103
관리로 가면 500~600 받는다자나요. 괜찮네요. 관리로 가면.
나는 이런 거 볼 때마다 일본 조선업의 몰락이 겹쳐보임. 근본적으로 구조를 바꿀 생각도 없고 바꿀 수도 없을테니 망가져야 끝나겠지
선진국은 조선업을 할수가 없다. 사람 대량으로 써서 가격 경쟁해야되는데 선진국 임금으로는 가격경쟁이 안되지
대양해군이니 ㅈㄹ이니 하지만 아파트에 쏟아부을 보조금을 저기다가 넣는 선택지 같은 건 없나 싶다. 겸사겸사 중간에 똥떼먹는 하청사장들도 다 처리하고
'일할 사람이 없으니 니가 일해라' 이건 진짜 개호구취급하는 소리자나 ㅋㅋ
솔직히 저런 상황이면 돈을 특별히 더 주던가 해야하는건데 그거 조금 아낀다고 인재들 다 나가버리게 만드는..
최대 경쟁자가 중국이라 한국도 인건비 후려쳐서 버티고 있다는데 뭔가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일본 조선업처럼 점차 쪼그라들듯
나도 회사에서 정리해고 한번 겪으면서 들은 생각은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회사는 노동자를 절대로 챙겨주지않는다는 것 뭘해도 적당히 선타기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열심히해도 회사가 뒤져가면 아무짝에도 의미없는 노력이고 출근시간만 채워도 회사가 돈 잘벌면 대접받고 ㅋㅋㅋ
막바지에 가면 지들끼리 룸빵이라도 다녀왔는지 ↗목라인 낀 인간만 살려두는데 그런 회사는 인맥이 중요하게 작동하는 계통 아니면 못 살아 남더라
요새 미국 조선업 내수가 망해서 해외 기업 들어오게 하는거 같은데 이때 조선공들 기회를 노릴수 있을까
미국 안에서 하라는 거라 글쎄다...
결국 사람 갈아 만드는 거라 한국에서도 조선업은 점점 사양세가 되는듯 언제까지 이렇게 푼돈으로는 어렵지
진짜 잦같은게 회사에 충성하고 불평없이 오래할수록 취급이 더 거지 같아짐 진짜 능력만 되면 목소리내고 받을 수 있는거 다 받아야 함
능력없는 늙다리들 때문에 능력있는 사람만 피해보1지 ㅋ
회사가 저따구로 취급하면 빨리 나가서 더 좋은곳 가야지 사람귀한줄 모르고 있네
왜 돈을 더 안 줄까?? 머리가 안 돌아가나?
항상 최저임금에 머리가 박혀서 안돌아감 괜히 임금동결 외치는 거 아님
조선소가면 늘있는 현장직과 관리직들 임금차 부분 하지만 관리직쪽은 스킬이없는 대신 스펙 즉 대가리가 좋아야함 선주측 컴플이나 제안도 들어야하고 인솔도 해야하고 2개 국어로는 명함도 못내밈 기술적으로도 알아야 하고. 그래서 옜날도 그랬는데 지금도 똑같이 갈등있는거 한쪽은 용접도 못하는것들이 일은 내가 다하는데 인거고 한쪽은 용접빼고 내가 일다하는데 인거고
근데 외국인 노동자들 존나 늘었다고 하면 진짜 조선도 끝물 오브 끝물이네.. 라떼만 해도 외국인은 QM이나 선주측 코쟁이들이였는데
계약 따 낸다고 저가 수주해서 하청에게 시키기기 월급도 제대로 못주고 적자난것 정부지원금으로 채워넣기가 결국 한계 인거지
조선업 주가는 존나 올랐는데 이런 내부사정 들릴때마다 존나 씁쓸하다 진짜 중요한 일은 저런 글쓴이가 하는건데 제대로 대우도 못 받고...
글을 보면 조선업계 문제는 둘째치고 회사 윗대가리가 ㅂㅅ들인듯
조선업이 숙련공은 오지게 요구하면서 임금은 ㅈ나게 안올려서 조금이라도 선진국이면 못하더라 요즘은
배 보수하는 조선소구나..
어떤회사든 저러면 인재는 떠남
일잘하는 사람이 부족하니 일못하는사람을 관리자로 올리고 월급은 관리자가 더 들고간다 이걸 이해하라고 하는 윗대가리들이 싸패지 누가 이걸 이해해줌 ㅋㅋㅋ
다만 울산에서 플랜트는 출퇴근 거리가 멀고 공사도 꾸준하게 없다는게 문제임 인맥도 없으면 다른 지방 공사도 못가서 인맥이 엄청 중요함
40대 영감 둘은 인맥 그런 건가?
그런거겠지 ㅋㅋ 거기다가 저기 말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게 저 사람 올려버리면 도면 볼수 있는 사람도 없음 ㅋㅋㅋㅋㅋ 근데 그럴거면 임금을 올려주든지 해야되는데, 그건 싫고,40대 영감둘한테 처먹?은게 있으니 올려줘야될것같고 그니깐 평소에도 소처럼 일하니깐 이번에도 ㅂㅅ취급하고 일시키면 입닥치고 하겠지?하다가 선넘고 터진거지 글보면 여러번 선 넘었음, 그냥 글쓴이가 그동안 참아온거임
당장 사장한테도 전화온다는거 보면 저건 소장이 그동안 ㅄ 취급하고 호구처럼 부려대니 표면적으로는 굴러가니깐 사장은 넘긴거지 ㅋㅋㅋㅋ 제대로 터지고 이젠 진짜 오류터지든 뭐하든 커버칠사람이없으니 그제서야 사장 귀에까지 들어간건데.. 이미 게임 끝났음, 애초에 소장만 믿고 회사상태 살펴보지도 않는 사장도 공범이기도 함
인맥일수도 있고 60-70 정도 세대들이(80도 간혹 보임) 능력보다, 짬밥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음. 보통 그런 사업장은 도태되기 마련이지.
어설프게 충성하면 얘는 그런애니까 적게줘도 될거야 이러면서 호구됨 오너가 제대로되서 챙겨주는 회사 아니면 스트레스 받더라도 면접보면서 점프뛰면서 다니는게 맞음
어찌보면 지금 인구 절벽이다 터지면 한국경제 망한다.. 하는데 안 망해도 저런 곳은 나이질 일이 없음 지금 저 사람들이 저러는 이유가 "너 말고도 할사람 많아" 라고 하는건데 정말 한동안 경제 어려워지더라도 " 너 말고는 사람이 없어" 가 되는 분위기로 가야 정신차릴거 같애
위험하긴 또 얼마나 위험한데, 5월달 기준으로 전국 조선소에서 12명이 죽었음 3달 더지났으니 지금은 더 늘었겠지.
업계 전체가 저렇게 굴러가면, 조선업은 망하는 게 맞다.
인부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십년 벌면 뭐함? 윗놈들은 고조선시대부터 매주 혹은 매일 인부들이 버는 만큼 써대도 될만큼 벌텐데 ㅋㅋ
관리직들이 인원들 근무평정 개판으로 보는구먼 싯펄... 간부후보는 보통 미리미리 선발해놓기 마련인데..
애초에 난 스카웃제의 거절했다는 시점에서 어떤사람인지 대충 보이긴함, 원래 자기일만 치는건 아무리 잘해봐야 1인분임, 근데 변하고 새로운건 싫은데 반장되서 돈은 더 받고싶다... 솔찍히 회사 입장에선 그냥 멍청하게 1인분만 해주면 되는 인력임
'니가 그냥 이해해라.' 사표를 던질 이유를 주는 마법의 단어지....
노력에 대한 보상은 주지 않고 손해를 봐도 이해를 하라니 뭔 개소리냐 ㅋㅋㅋㅋ 지들이 당하면 지랄 할 일을 남에겐 이해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10년뒤에는 중국에 다 넘어갈 사업, 빨리 접는게 좋아요.
다른데 적응하기 귀찮아서 ㅈ 같아도 있던거 같은데 결국
ㅁㅊㄴ들이네 ㅋㅋㅋ양아치냐
한 마디로 작성자가 일도 조낸 잘하고 경력도 많은데 일 못하는 늙은이를 간부로 앉혀서 빡친다는거네. 왜 그럴까? 그 두 늙은이는 사장하고 "마~ 다해쓰!!"이런 관계인가? ㅋㅋㅋㅋ
사장 입장에서야 고분고분한 사람 앉히고 싶어함. 근데 맨날 고러니 만년 중소기업이지
조선소 9년차가 조선소를 떠난 이유 //
하다못해 돈이라도 그만큼주고 영해구햇우면 남앗을수도잇는데 ....
저렇게 순서 깔아뭉게고 앉히려면 돈을 두배는 줘야지 원청탓하고 자빠졌네 ㅋㅋㅋ
성현 조커께서 말씀하시길
돈이라도 많이 줘서 설득을 시켜야지 뭐하는 짓거리야 진짜 기분 ↗같겠네 정말
회사가 누구 연봉을 많이 줘야하는지를 너무 모르네.. 관리직이 반드시 돈 더 받아야하는거 아닌데…
나도 비슷한 일하는 비슷한 입장인데 개빡치네
IT 라고 다른거 아님. 다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