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파가 쇠하여 중소문파에게 업신여김 당하는것도,
문파의 어른들이 억울한 상황에서 연달아 죽어나가는것도,
사형제, 친구, 연인이 죽거나, 배반하거나, 불구대천의 원수가 되는것도.
무림의 참된 정도인사들이 대의를 위해 무고할수도 있는 이들을 몰살하는것도,
마교 밀교 혈교 등등의 암중세력이 무림과 관에 스며들어 억까같은 드리프트 전개를 하는것도.
모두 무협지에서 일상과 같이 숱하게 있어왔던 일들인데 왜 그것으로 주화입마를 하는 것이지?
후배들이여, 살아남은 무틀딱들이 어떤 아수라장을 지나왔는지 이제야 알겠는가?
나도 무틀딱이지만 말랑말랑한 요즘 것들 보다가 다시 전통 무협 맛보니까 어질어질 하더라 ㅋㅋㅋㅋ
그런 막가는 전개는 초기 유저들이 개발자 대가릴 깨버려서 없에버렸으니 갠춘
굴리고 굴리고 굴리는 스타일 진짜 옛날 소설에서 보던거지
일각수 따거들에게 감사하시오
정통 무협엔 유사 ts와 ntr도 있었다...
겜판/헌터물은 최신문물 취급에 판타지가 득세하기도 전부터 무협지를 봤으니 딸피가 맞다
생각보다 별로 없음. ntr대표 이미지인 신조협려는 단순 성범죄고, 소오강호 영호충이 임평지한테 소사매 빼앗긴 건 애초에 소사매가 영호충을 친오빠 이상으로 본 적이 없어서 ntr이 아니라 bss였고, 백마소서풍도 ntr이 아니라 패배 히로인이 주인공이었고, 연성결이 그나마 ㄹㅇ ntr.
나도 무틀딱이지만 말랑말랑한 요즘 것들 보다가 다시 전통 무협 맛보니까 어질어질 하더라 ㅋㅋㅋㅋ
요즘은 회귀물이랑 빙의, 환골탈태 참교육 메타라서 그런 거 없대
이 게임 좀만 더 묵혀둘려고 기다리고있는데 완전 옛날풍임? 혹시 소위말하는 춘약먹이고 ㄱㄱ하는것도 나오거나 그러진않지..? 그것만 빼면 다 쳐먹을수있는데
면먹는하마
그런 막가는 전개는 초기 유저들이 개발자 대가릴 깨버려서 없에버렸으니 갠춘
면먹는하마
일각수 따거들에게 감사하시오
그런전개가 있었을걸? 얼마나 심각했냐면 일단 멘탈나가서 작품놓을정도 였다고 봐도 될정도로 불탐 ㅋㅋㅋㅋ 수정된 버전을 우리가 하고 있는거고 아직 남아있는 부분이 엔딩보고 나면 나오는 글에 매운맛이 남아있음
초기엔 있었음?ㅋㅋㅋ
초기엔 묘사가 거시기한 느낌들이 꽤 있었대
초기엔 선택 못받거나 패배한 히로인은 다 겁간당했데
이건 정통무협 이전에 제작자가 미친거 아닌가ㅋㅋㅋ 이랬으면 난 절대 안했다
정통 무협엔 유사 ts와 ntr도 있었다...
김용 무협에선 ntr이 꽤 자주있지 않았나 본지도 오래되서 기억도 가물거림
활협전도 강.간 NTR등등 있었다가 유저들의 격한 항의로 사라짐 ㅋㅋㅋ
정통무협의 대표주자 신조협려에서 읍읍
멋진 신세계
생각보다 별로 없음. ntr대표 이미지인 신조협려는 단순 성범죄고, 소오강호 영호충이 임평지한테 소사매 빼앗긴 건 애초에 소사매가 영호충을 친오빠 이상으로 본 적이 없어서 ntr이 아니라 bss였고, 백마소서풍도 ntr이 아니라 패배 히로인이 주인공이었고, 연성결이 그나마 ㄹㅇ ntr.
내가 왜 무협에 ntr이 자주있다고 생각했지 기억이 가물거림 안본지도 몇십년 됐고 마지막으로 본게 군림천하 읽은게 다였는데 내용도 기억도 안남
..말하는것마다 다 튀어나오잖아!!
신조협려가 ntr이 아니라 그냥 단순 성범죄인게 맞긴 한데, ntr 아니면 주화입마 안걸리는게 아니라고... 그거 읽다가 주화입마 걸린 독자들 맘은 누가 치유해주냐고... 시발...
김용 월드엔 별로 없지만, 거기서 모티브를 얻은 국산 작품엔 실제로 그런 전개가 많았으니까.ㅋ
그리고 소오강호는 진짜 bss 맞다고는 하는데, 일부러 ntr로 느껴지게 써놓은 느낌이라... 이걸 서술트릭이라 해야 하나, 암튼 이쪽도 작정하고 독자들 주화입마 만드려고 작정한걸로 밖에 안느껴짐. ㅅㅂ...
굴리고 굴리고 굴리는 스타일 진짜 옛날 소설에서 보던거지
아 근대 진짜 딸피같다
겜판/헌터물은 최신문물 취급에 판타지가 득세하기도 전부터 무협지를 봤으니 딸피가 맞다
일단 나도 무판 판지 25년 정도 됐는데 무협은 그보다 더 전에 붐 일었음ㅋㅋㅋㅋ
애초에 중화권이라 무협지가 더 친숙할 수 밖에 없으니. 내 기억이 맞다면(무협 외의 장르는 나중에 무협을 너무 많이 읽어서 질리게 된 시점에서 관심가진거라 차이가 있을수도)무협 붐이 있었고, 그 이후에 잠시 판타지 붐이 있다가 그 이후에야 무협/판타지 장르로 묶이거나 아예 퓨전 장르가 나왔었지. 겜판은 퓨전 붐도 꺼져갈때쯤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라이트 노벨(당시는 NT노벨이라 불렀던걸로 기억)도 겜판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요즘은 고대유물 취급받는 묵향도 2부에서 판타지화하면서 왜 갑자기 이런게 튀어나오냐고 욕 먹었을 정도의, 나름 참신한 시도를 했던 작품이었고.
애초에 내가 파기 시작했을때가 이고깽 범람기라ㅋㅋㅋㅋ 판타지에 무협섞인건 바람의 마도사 영향이긴 함
내일은 지금이야! - Feat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옛날에는 판타지 소설도 무협향이 배어있어서, 대여점 양판소 때는 판타지 소설에도 저런 요소가 많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