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에 끔살.능욕으로 유명한 여신관의 첫번째 파티들은 사실 그대로 성장했다면 '용사'급으로 자라났을,그야말로 포텐셜 최강의 파티였다고 한다.
그래서 신(gm)들이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다이스 ㅈ망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망해버리고 말았다.
일단 주사위 굴린뒤의 결과값은 신들도 개입이 불가능한 모양이지 묘사에 따르면 어느신은 그거보고 울었다고 했다.
그런데 비록 룰치킨이지만 고블린 슬레이어에 의해 여신관이 구원받고 파티중 유일하게 다시 활동을 재개해서 다들 엄빠느낌으로 바라보고있다고....
다만 고블린 슬레이어에게 못된것만 배워서 정화의 기적으로 고블린의 피를 물로 바꿔서 죽이는 행태를 보이자 기겁하긴 했다.
담당GM(지모신)이 직접 '너 이번엔 봐주는데 한번만 더하면 천벌임'하고 직접 계시를 내렸을 정도
'알았다 계속 해라' '대신 다음부터는 물 정화 쓰는 고블린 프리스트 나올테니까 알아서 하고'
GM "룰을 파괴하다 ㅈ되는 애들 많다. 처신껏 잘해라" 정도의 경고인가.
애초에 다른 신관들과 비교해도 쟤가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맞다
저거 물바꾸는거 실제로 trpg에서 쓰니까 dm이 다음 보스로 피를 물로바꾸는 마법 난사하는 리치인가 내보내서 전멸시켰다는 썰 생각나
*실제로 고슬이 계속 고블린양학하자 고생좀하라고 고블린 팔라딘 만들어서 보냈다
엣, 신이 존나 짜치네.
1.서사시를 줄 캐릭터가 아님 2.시스템에 갇히긴했으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벗어남-여기가 치트 1.의 문제 때문에 니까짓게 해봤자1지 이기 때문에 신들도 딱히 신경안씀
애초에 다른 신관들과 비교해도 쟤가 특출난 재능이 있는게 맞다
대신관도 아니고 최저등급 막 벗어난 수준인가 되는 일개 신도한테 신이 직통으로 "왐마야! 얘 그거 이번엔 상황이 상황이라 해주는데 다신 하지 말거라!" 하고 신탁 내렸을 정도면 재능은 재능이지...
거기에 하루 사용 할 수 있는 기적의 수가 3개라는거 부터가 재능 덩어리라는 증거. 조금 뒤쳐지지만 비슷한 레벨의 수습성녀가 하루 사용 가능한 주문갯수가 1개 였음
피를 물롴ㅋㅋㅋㅋ
아끼는 npc가 버그플레이를
GM "룰을 파괴하다 ㅈ되는 애들 많다. 처신껏 잘해라" 정도의 경고인가.
이소설을 Tr게임이라고 보면 결국 적들 마스터도 룰파괴 몇번 써버리게 될수도 있으니
지금도 고슬 파티가 상대하는 애들이 이레귤러 그 자체고 엄밀히 따지면 GM이 먼저 룰 파괴한 꼴인데 웃기긴함ㅋㅋㅋ
엣, 신이 존나 짜치네.
카루리웹
'알았다 계속 해라' '대신 다음부터는 물 정화 쓰는 고블린 프리스트 나올테니까 알아서 하고'
*실제로 고슬이 계속 고블린양학하자 고생좀하라고 고블린 팔라딘 만들어서 보냈다
TRPG 컨셉인 세계라서 신들이 좀 짜치는 부분이 있음 ㅋㅋㅋ
살벌하네;;;
원래 TRPG 신들은 원래... 좀 그래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0785492 trpg 적으로 분석해보는 고슬 인물
ㄱㅅㄱㅅ
재능이 엉뚱한 방향으로 성장한 케이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보던 신 : 아니 쩌는 뉴비한테 누가 저딴 스킬트리 알려줬냐!!!!!!!!!!!!!!!!
고슬도 사실 치트 플레이어인데 신들이 천벌을 못주는 이유가... 이미 스스로에게 패널티를 먹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horagi
1.서사시를 줄 캐릭터가 아님 2.시스템에 갇히긴했으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벗어남-여기가 치트 1.의 문제 때문에 니까짓게 해봤자1지 이기 때문에 신들도 딱히 신경안씀
아니 쟨 대놓고 신들이 저격하려고 하는데 신앙심 위주로 쓰는 기적 관련 일절 사용안함+저격하려고 만든 억까성 보스 정면돌파함
근본적으로 룰을 벗어나서 한다는게 고작 고블린 죽이기라 전체 판도에 영향이 미미해서도 있고....
어차피 신들 입장에서는 국가의 결전은 또 다른 룰의 게임이라서 신경 끄고 이레귤러인 고슬이 할수 있을거같은 판을 만들어서 넣는 중이긴 하지 애초에 용사도 다른 룰의 게임이라고 하고
게다가 워낙 특이한 캐릭터다보니 신들 중에도 "야 ㅋㅋㅋ 얘 존내 신박하다 냅둬봐 떠 뭐하나 보게"하는 고슬 애호가?들이 생겨서 게임 전체 판도에 영향을 주기 전에는 일단 냅두기로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짐
아니 태생 스텟이 쩔어서 정석으로가도 클리어 쌉가능한데 자꾸 꼼수 공략글 따라하지마라.
정석으로 갈 파티원 다 죽었잖
저거 물바꾸는거 실제로 trpg에서 쓰니까 dm이 다음 보스로 피를 물로바꾸는 마법 난사하는 리치인가 내보내서 전멸시켰다는 썰 생각나
솔찍히 설정좀 ㅂㅅ같아
뭐 근본이...DQN 소설이라서 설정이 세세하게 세워진 소설은 아님
한국식으로 따지면 4드론 소설로 불리는 재밌어보이는 설정 하나만 파고서 글 이어나가는거라 세세한 세계관 디테일은 많이 떨어짐 세계관의 완성도를 중점으로 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진짜 많이 이상해 보일 수 밖에
TRPG 시스템을 "신들이 유희로 굴리는 세상"이라는 형식으로 나타내고 있는거라 구멍들이 많아도 "이번만 특례로 허용했다"고 하면서 넘어가고 그런 게 있긴 함. 그게 TRPG적으로 보자면 딱히 문제될 게 없는 전개인데, "규칙대로 돌아가는 세계관"의 일반 소설 독자 입장에서 보자면 어이가 없을 수밖에 없지.
그래서 전에는 됬는대 이번에는 안되는 전법(화약 제조였던가?)도 있고 하지.
당장에 요정궁수만 해도 몇몇 효율적인 사냥수단을 "효율이고 나발이고 이런 짓은 모험이 아니다"라는 억지를 부리면서 못쓰게 하고 있지.
룰치킨 짓 계속하면 gm의 룰치킨 힘을 보여주마
그래서 낙담한 여신관은.... 사막에서 지하수에 정화를 갈겨서 유사가 흐르게 만들어 고블린을 모래에 빠져죽게 하였다
프로택션 사이에 끼어서 죽이기는 신박했다.
와 정말 trpg적 발상 ㅋㅋㅋㅋㅋㅋ 무섭다
아니 애초에 야겜jrpg설정으로 겜돌리고잇는 신들이 병1신변태새1끼들아닌가
무슨 주사위 좀 찐빠 난다고 용사급 파티가 전멸함?? ㅋㅋ 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발더스3을 해보기 전까지
아니 무슨 확률좀 찐빠난다고 특수부대가 전멸을 해?? ㅋㅋ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엑스컴2를 해보기전까지
사실 trpg좀 해보면 펌블헌방에 캐릭터 다시만들게 되는일 흔하지 ㅋㅋㅋ
프로텍션으로 동굴 입구를 밀봉하고 불피워서 질식시키기 - ok 프로텍션 두장으로 사이에 끼워서 압사시키기 - ok 피를 정화하기 - 선넘지 마라;;
피는 허용하면 그후 룰치킨이 계속 터질 수가 있어서;;
먼치킨 보스 만들어도 물정화로 죽이면 노력이 허사가 되잖어
프로텍션을 방패라고 생각하면 방패로 할 수 있는 정상적인 플레이(입구막기 , 방해)가 맞는데 더러움=피로 룰변경하고 정화하는건 룰치킨 짓이 맞으니 그런거지
이거 허용잘못하면 물정화쓸때 주사위 1나오는순간 대실패로 자기 피를 물로바꿔서 죽는 상황이 나올수도있지
죽을뻔한 딸이 산건 좋은데 옆에 다니는 놈이..
위기 상황에서 머리 굴린다는게 고슬식 해결법(;;;(
신1 "오....? 이거 쓸만한데?" 신2 "???? 저기 마스터???" 신3 "아 할생각 마라 ㅁㅊ;;;"
주사위를 어떻게 굴리길래 용사 포텐셜 파티고 마신 잡는 애고 간에 고블린한테 다 줘 터지냐
주사위값이 최하로 뜨면 내공격이 빚나가서 우리편 맞출수잇는게 TRPG임 ㅋㅋㅋㅋ
내가 요즘 다키스트 던전을 하는데 아예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
급하면 강신(GM을 자기 몸으로 강림)도 가능하다던데
소드월드애서 콜갓 하면 10라운드 후 죽는데 ㅋㅋㅋ 로도스도전기에서는 대 니스가 그러고도 살아남지만
외전에서 신이 된 마법사는 그럼 플레이어에서 GM이 된건가?
최근 전개가 이렇게 됬나보네
꽤 오래된 내용임.
위기에 정신이 혼미백산한 와중에 고블린 사먼인지 위저드인지 잡으려고 한 발상이;;;
그치 첫 파티 마법사도 수석졸업이고 여신관도 기대주였고 말이지. 첫번째 모험을 너무 높은 수준으로 잡았음. 하수도 부터 시작했어야 애송이
신들 되게 쪼잔하네
저런거 떄문에 물이나 피없애기 스킬같은건 무조건 문자 그대로만 해석해야한다는데 마즘?
TRPG라는게 완벽하게 정해놓고 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어느정도 유연성은 있는데... 저런식으로 룰자체를 무효화 시킬짓은 막는게 좋음
TRPG세계는 잘 모르겠는데 피를 물로바꾸려고 하면 보통 저항 못해?
보통은 피는 오염된 물로는 안 보-지 않나;;;
엄밀히 말하면 지모신은 GM인 신들이 아니라 그들에게 창조된 NPC 이긴 하지만 역할이 그런 룰 주관 이기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