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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한국밖에 없을리가 없지 정이 넘치는 국가구만 튀니지
해외인이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거.... 그게 해외여행의 묘미인가보다
자국에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지
아이고 훈훈해라 한국 감성으로는 저렇게 뭐라도 서비스를 받으면 선물 줘서 보답하는게 당연한건데 저 분들은 우리 나라에 온 손님이라서 저런 식으로 도와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걸까 그래서 서로 주겠다 안받겠다 대환장파티가 열리고
그리고, 여긴 쩡이 넘치지,,, 흐뭇,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이 그나마 돌아가는 거겠지...
멋진 이야기야
정이 한국밖에 없을리가 없지 정이 넘치는 국가구만 튀니지
루리웹-5809021182
그리고, 여긴 쩡이 넘치지,,, 흐뭇,
오늘의 장원이다...
할배요...
스웨덴 : ???
해외인이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거.... 그게 해외여행의 묘미인가보다
루루밍
자국에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거지
극단적인 이슬람 국가 말고 중동쪽 제외하고 여행 유튜버들도 보통 이슬람쪽이 친절하다고들 하더라
튀니지가 그중에도 특이한게 주변 이슬람국가들이 튀니지 저새끼 이슬람 아님 할 젙도로 극단적으로 세속적인 편이기도 하고. 술 담배 돼지고기 다 먹는 이슬람.
진짜 베낭여행하다가 길잃을 때 누군가 친절히알려주면 그게 그 나라에서의 추억으로 평생가더라
이슬람은 아예 종교적인 차원에서 손님이 오면 극진하게 대접하라고 하는게 있어서 그런다지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이 그나마 돌아가는 거겠지...
아이고 훈훈해라 한국 감성으로는 저렇게 뭐라도 서비스를 받으면 선물 줘서 보답하는게 당연한건데 저 분들은 우리 나라에 온 손님이라서 저런 식으로 도와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걸까 그래서 서로 주겠다 안받겠다 대환장파티가 열리고
멋진 이야기야
단 한사람의 친절만으로도 그 나라의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지 반면 단 한사람의 개짓거리로 그 나라의 이미지가 나빠지기도 하고..
고양이: 왜옹
세상에 삭막한 뉴스가 많아서 이런 거 보면 넘 좋당
대학생때 배낭여행 자주감. 대부분 극기 훈련이었지만 좋은 사람도 있었고 나쁜 사람도 있었음. 어린 맘에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고 여러 종류의 삶이 있음이라고 인정함. 파리에서 내 카메라를 훔지다가 눈탱이 밤탱이 될때까지 쳐맞은 프랑스 인이 있는가 하면 돈이 떨어져서 난감한 배낭여행족에게 단순이 자기가 예전에 지켰던 나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방을 내주어 재워주고 여행을 계속할수 있게 일자리를 줬던 프랑스인 할아버지도 있었음. 스위스에서 권총을 겨누며 지갑을 훔쳐가려는 스위스인이 있었지만 그렇게 사고를 당한 사람을 안전하게 보내주기 위해 노력했던 스위스 경찰도 있었음. 아마 저 유튜버도 여러 사람들을 만났을꺼고 다만 튀니지에서는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난것 뿐이겠지. 행복한 여행이 되길.
스위스에 권총강도가 있어?
있긴 있더라. 그래서 스위스에는 오래 못 있었다. 스위스 경찰 분이 어떻게든 내보내려고 하더라. 너 그사람 얼굴 기억나냐? 상대방이 너 얼굴 본거 알고 있냐? 이 두마디에 예라고 했더니...
튀니지 여행기는 다른 유튜버들 영상 봐도 훈훈한게 엄청 많음
옛날느낌난다 나 초등학생때 동네라는 느낌
하도 엿같은 넘들만봐서 깍여나간 인류애를 이거보고 충전한다 !
와 뽀송뽀송해지는 감성 너무 좋아
루리웹-0976080740
이거 같은데~ https://www.youtube.com/watch?v=OufrT0-82D0
유튜브 보니 이슬람쪽이 엄청 친절하다던데, 외국인이 지도만 꺼내도 여기저기서 다 나와서 알려 주려 하고, 심지어 말이 안통하거나 길모르면 친구한테 전화해서 알려준다고 함. 문제는 길을 몰라도 아는척 하고 알려줘서 엉뚱한길로 안내받는다고 함.
당연히 모든 무슬림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1) 원래 유목민족 문화가 손님을 환대하는 문화이다. (2) 이슬람교가 그걸 더 강화해서 손님을 환대해야 복 받는다고 어릴 때부터 교육한다. 그래서 선량한 무슬림들은 손님을 엄청나게 환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리조트에서 항상 거기 스탭들한테 늘 친절하게 대하고 마주치면 항상 큰소리로 인사했음 팁은 솔직히 나는 부정적이라 최소한으로만 씀 거기서 느낀게 서양사람들은 사바사 겠지만 거기에선 생각보다 친절하거나 사교적으로 보이진 않았고 중국인들은 거기서도 중국말만했음 다행인지 중국어 스탭이 한명 있었음 난 며칠 묵는거 존나게 친절하게 해주마 하고 마주칠때마다 인사하고 뭐 음식먹으면 최대치로 칭찬해줌 와 이건 내가 올해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는 저녁이었어! 이러면 지배인 어깨 도구로 120% 만큼 승천하고 마지막날 따로 불러서 야외테이블에 술이랑 밥차려주더라 진짜 어디가서든 인사잘하기 좋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만 잘해도 밥이나온다
나도 배낭여행 많이 해봐서 별 사람 다 만남. 30번은 한건 같은데 길 데려다가주는 사람고 많고 나랑 몇마디 안했는데 밥값 내준 분들도 3분.. 사기꾼이랑 도둑도 한 5번??
훈훈하다
마지막 똥고냥이 겁나 긔엽고냥
정이 넘치네 ㅎㄷㄷ
저 유튜버가 아랍어를 웬만큼 하다보니 현지인들한테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유대관계도 깊게 쌓이더라 영어만 하는 다른 여행유튜브만 보다 저사람 유튜브 보니 같은 튀니지를 여행해도 질적으로 좀 다르긴 했음
진짜 캡틴따거 중국돌때도 그렇고 현지어를 어느정도 구사하는게 진짜 크긴하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