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냐2]로 허접한 감독데뷔를 했지만 [터미네이터1]의 각본감독을 맡으며 성공가도를 달렸다.....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 영화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감독, 배우를 미국인으로 고용해야 함"이라는 투자자 조건에 구색맞추기를 위해 대충 고용된 핫바지였고
본촬영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2주정도만에 해고당했다.
실질적으로 카메론 감독이 이 영화에 기여한것은
입봉전에 로저 코먼 밑에서 주로 하던 소품, 미술계통 준비였다고.
젊었던 당시 카메론은 이렇게 영화 조지는거 내눈뜨곤 못본다면서 편집실에 몰래 잠입해(...) 편집이라도 살려보려고 했으나
결국 들통나고 죄다 빠꾸되어서 카메론의 손길은 도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이러한 사정이 있지만 영화 판권사측에선
"??? 아무튼 카메론이 참여했죠?" 하면서 실질적으로 영화 연출한 제작자놈은 숨기고
Directed by james cameron 하면서 팔아먹는다고..........
즉 이건 카메론 연출작으로 쳐주면 안되는 무언가란 소리다.
감독 체면 살려주자는게 아니라 진짜로 감독 크레딧 얻을만한 수준의 기여도 못하고 짤렸던 슬픈 이야기.
찐으로 망한 장편 데뷔작을 가지고 있는 감독 a.k.a 원근법 파괴자
음식에 뭐 샥스핀 같은거 한번 담갔다가 뺀 다음에 샥스핀이 들어간 음식! 하고 파는거랑 비슷한거구만
플란다스의 개ㅎㅎㅎㅎ 상황실 근무서다 당직참모랑 고참이랑 다들 지루해서 나자빠지고 나혼자 봤는데 묘한 그 느낌이 좋았음.
이분은 진짜로 데뷔작이 실패한 케이스가 맞지 ㅇㅇ 박찬욱감독님도 그랬고 다행히 재기할수 있었지만 두분다
그나마 그 영화는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겠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메가폰 든건 핀처였지
개무시하다가 나중에 잘 나가니까 숟가락 얻는 구닥다리 놈들이네
플란다스의 개는 그때도 평이 괜찮았고 다시들 많이 보고 그렇지. 근데 달은… 해가 꾸는 꿈은... 아무도 안찾아 ㅠㅠ
찐으로 망한 장편 데뷔작을 가지고 있는 감독 a.k.a 원근법 파괴자
이분은 진짜로 데뷔작이 실패한 케이스가 맞지 ㅇㅇ 박찬욱감독님도 그랬고 다행히 재기할수 있었지만 두분다
기몐슈
플란다스의 개ㅎㅎㅎㅎ 상황실 근무서다 당직참모랑 고참이랑 다들 지루해서 나자빠지고 나혼자 봤는데 묘한 그 느낌이 좋았음.
그래도 평은 나쁘지 않네 흥행만 좀 조졌나봄
기몐슈
플란다스의 개는 그때도 평이 괜찮았고 다시들 많이 보고 그렇지. 근데 달은… 해가 꾸는 꿈은... 아무도 안찾아 ㅠㅠ
흥행은 조졌는데 한국 영화계와 영화 좀 본다는 사람들은 다들 인상깊게 봤었음 당시 한국 영화계를 쥐락펴락하던 싸이더스가 제작했고 이후 봉준호에게 대표인 차승재가 넌 앞으로 너 하고싶은 거 다해 소리까지 들었음 참고로 차승재가 지구를 지켜라 장준환 감독에게도 너 하고싶은 거 다해 라고 했다가 장준환 감독이 방구대장 뿡뿡이 같은...(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암튼 방구가 들어갔어) 영화 한다 그러니까 그거빼고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 라고 했었음
음식에 뭐 샥스핀 같은거 한번 담갔다가 뺀 다음에 샥스핀이 들어간 음식! 하고 파는거랑 비슷한거구만
개무시하다가 나중에 잘 나가니까 숟가락 얻는 구닥다리 놈들이네
데이빗 핀처 : 이건 내 작품이 아니다!!(촬영 종료와 동시에 탈주하며 외친 말)
DVD 서플먼트 제작할 때도, 블루레이 서플먼트 제작할 때도 끝끝내 거부한 데이빗 핀쳐. ㅋ 2003년 판 제안 때는 거의 총만 안 들고 쏴 죽일려고 했다는 분위기였다고 회고하고. -_-; 2010년 판 제안 때는 그나마 정중하게 NO. 하고 전화 뚝 끊어버렸다고 하지. -_-;;;
핀처의 에일리언3 핀처가 극혐해서 필모에서 빼달라했다메
그나마 그 영화는 정말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겠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메가폰 든건 핀처였지
카메론은 아예 메가폰까지 뺏긴 호구 사회초년생 에피소드라 ㅠ
비추요정이 다녀갔네... 스토커 있나봄?
모르셨나요? 저 + 해리포터 베글 자주보내는 어느분 + 아바타 관련해서 까는 글/댓글이 아닌 모든 유게이들에게 비추를 주고다니는 비추스토커가 있어요
아바타 글에서 어떤식으로든 아바타나 카메론 까는 댓글이면 반대로 추천 주는게 코미디임 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맘고생으로 앓아 누웠다 꾼 꿈이 터미네이터였다지
하여튼 이탈리아 파시스트들 싸그리 매달아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자가 이탈리아계였죠 ㅋㅋㅋㅋㅋㅋㅋ
피라냐2는 나무위키를 보고 쓴 거 같은데 영문 위키의 표현은 좀 다름. 2010년 경부터는 카메론도 자신의 데뷔작으로 인정했고, 2주 반만에 짤린 건 맞지만 참여했던 스텝들의 증언처럼 촬영 기간이 한 달도 안됐기에 대부분의 장면을 카메론이 찍은 건 맞긴 함. 더구나 대본도 카메론이 수정했으므로 상당부분 의외로 카메론의 참여분량이 많음 다만 스텝들도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으므로 정상적인 연출을 할 상황은 아니었고, 제작자가 편집권을 가진 채 촬영분조차 보여주지 않은 건 사실. 다만 워너랑 싸움 끝에 미국판 편집권을 되찾았을 떼, 카메론이 분명 자신이 찍었던 OK컷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았다 주장. 결과적으로 심폐소생 실패. 뭐, 이런 이유로 미국에서는 케메론의 컬트적인 처녀작 취급. 우리나라처럼 흑역사로 소멸 처리 안함.
나무위키가 아니라 예전에 디비디프라임? 거기서 특집글 데뷔부터 타이타닉까지 쭉 써놓은거 그거 참고한듯
그리고 우리나라도 몇몇 알사람들이나 알지 우리나라도 그냥 폭망한 데뷔작? ㅇㅇ 정도 인식일텐데
참고로 편집실에 침입 이야기는 전기 작가에게 카메론이 농담한 건데 전기 작가가 재밌다고 사실처럼 쓴 거고 -짤린 후 카메론은 캘리포니아로 돌아가서 편집에 손댈수가 없었음. 후반작업은 로마에서 함 - 촬영본을 확인할 수 있게되는 건 훨씬 후에 워너랑 변호사와 함께 만나고 나서임. 어쨌거나 미국판 감독판은 위에서처럼 돈벌려고 업자들이 장난친게 아니라 진짜로 카메론이 편집한 감독판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