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옳다는 마인드라면
에이스 한명만 신고하면 살 수 있는 수 많은 아이들을 방치한 거고
연죄제 같은 부조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면
해군본부에서 일하는게 말이 안됨
거프의 태도는 세계정부로 인해 희생되는 사람이 있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인데
그렇다기에는 에이스 하나 구하려고 너무 많이 죽임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옳다는 마인드라면
에이스 한명만 신고하면 살 수 있는 수 많은 아이들을 방치한 거고
연죄제 같은 부조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면
해군본부에서 일하는게 말이 안됨
거프의 태도는 세계정부로 인해 희생되는 사람이 있더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인데
그렇다기에는 에이스 하나 구하려고 너무 많이 죽임
그냥 꾸준히 나옴 거프는 전쟁의 화마가 전 세계를 뒤덮는 지옥이 아니면 순응하는 거고 '자기 손이 닿는' 선에서 지키는 듯
개인적인 신조랑 별개로 정이 강한 성격인거지. 정상결전때도 나를 말려라라고 말하잖아. 이성적인 판단이랑 감성적인 행동이랑 따로인 사람인거임.
거프는 선인이 아님 그냥 자기만족으로 살고있는 딥따쎈 영웅유닛일뿐
가프와 미호크 처럼 패왕색이 없는 강자의 특징인데, 생각보다 주변에 잘 휘둘리고 소신이 강한 장면보다 약한 장면이 많다는 점임 둘 다 세상을 좌지우지 할만한 거대한 힘을 가지고도 소시민적인 부분이 있는 게 패왕색 소유자와 아닌자의 차이라고 보여짐
애초에 에이스 맡길때 로저가 그랬잖아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무고한 아기가 연좌제로 죽는게 말이 되냐"고 가프 본인도 차마 반론할 수가 없어서 에이스를 맡은거니까
거프가 에이스 줬다고 아기들 안 죽였을 거 같지는 않은데
흔한거임 다른 사람들을 볼때는 숫자로 보지만 가족은 다르지
그냥 꾸준히 나옴 거프는 전쟁의 화마가 전 세계를 뒤덮는 지옥이 아니면 순응하는 거고 '자기 손이 닿는' 선에서 지키는 듯
그런.. 좀 인간적인? 느낌이라 거프가 패왕색이 없는거 아닐까??
흔한거임 다른 사람들을 볼때는 숫자로 보지만 가족은 다르지
에이스가 가족이라기에는 핏줄도 아니고 키운정이라기에는 아직 얼굴도 못 봤는데 무슨 가족임?
가족되기전에는 아무런 죄도 없는 그냥 아기임 가프가 대를 위해 소를 버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일반적으로 아기를 죽이는 짓거리에 동의할리가 없지
거프는 선인이 아님 그냥 자기만족으로 살고있는 딥따쎈 영웅유닛일뿐
개인적인 신조랑 별개로 정이 강한 성격인거지. 정상결전때도 나를 말려라라고 말하잖아. 이성적인 판단이랑 감성적인 행동이랑 따로인 사람인거임.
애초에 에이스 맡길때 로저가 그랬잖아 "나는 그렇다 치더라도 무고한 아기가 연좌제로 죽는게 말이 되냐"고 가프 본인도 차마 반론할 수가 없어서 에이스를 맡은거니까
근대 결국 저거 신고 안해서 무고한 아이가 잔뜩 죽었잖아
신고하면 안 죽였을것 같음? 애가 1명인지 2명인지 해군이 어케아냐
??? : 해적 새1끼가 한 명만 싸질렀겠냐! 라고 하면 어떻게 막냐 ㅋㅋ 소년만화라 그렇제 실제로 해적들의 인식을 생각하면 내연녀 여럿 있는 건 전혀 이상하지도 않음.
가프와 미호크 처럼 패왕색이 없는 강자의 특징인데, 생각보다 주변에 잘 휘둘리고 소신이 강한 장면보다 약한 장면이 많다는 점임 둘 다 세상을 좌지우지 할만한 거대한 힘을 가지고도 소시민적인 부분이 있는 게 패왕색 소유자와 아닌자의 차이라고 보여짐
비슷한 또래에 임신한 임산부, 아이 죽이는 새끼들이 그냥 ㅁㅊㄴ들이긴 해
거프는 현상유지에 가깝지. 극단적으로 피를 보는 일이 아니라면 방관한다. 나는 이것도 정의라고 생각하고 관점에 따라서는 선이라고 생각함. 적어도 테이블에 앉고 피를 흘리진 않으니까.
거프가 에이스 줬다고 아기들 안 죽였을 거 같지는 않은데
ㅇㅇ 그냥 의심스러우면 다 죽였음.
애초에 거프가 천룡인 휘하에서 움직이는 이유가 해적이 범람해 전세계에 눈물 짓는 사람이 나오는 것보다 천룡인 몇명한테 휘둘리는 세상이 규모가 작아서 그나마 더 낫다가 이유 아니었나
해군의 영웅이니 뭐니 하면서 제멋대로 움직이지만 결국엔 중장이라 대세를 뒤집을 정치력은 없음 자기가 뒤집을 수 없는 일이라 자기 손 닿는데 있는 사람들만 보호하며 외면한거에 가까움
거프자체가 뭔가 소시민적인 느낌이 있음, 능력은 어마무지한데 큰일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더 책임지고 싶어하질 않는 느낌 그냥 딱 내 눈 앞, 내 손이 닿는 한에서 지킬 수 있으면 그 이상은 부담가지는 느낌
아무리 대의를 위한다고 해도 자기 큰손주는 어쩔 수 없는게 할아버지더라...
그게 중장에 머물러있는 거프의 한계지.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고 세계의 뒤틀림을 알고 있으면서도 결국 그걸 극복하려는 마음을 먹지 못하는 마음이 약한 사람.
어차피 애가 여럿일거다 이러면서 죽일수도있겠지 결국 작가 의도는 거프는 선인, 세계정부는 악 이거다보니 너무 깊게생각하지 않는편이 나음
진지하게 생각하면 로저가 아버지같은 모습을 보였다!라는 대사부터 짜침 ㅋㅋ
가프는 정의롭기위해서 해군이 된게 아니니까 해군은 자신의 직장일 뿐이고 해적을 잡는건 자신의 직업일 뿐임
그러니까 해군이 쓰레기집단인거고 그래서 드래곤이 혁명군이 된거지 거프도 결국 속물인거임
가프는 꽌시형 협객임. 자기 부하, 자기 가족, 자기 제자는 목숨 걸고 지키고 당장 눈 앞의 불의는 해결하지만 딱 거기까지임. 그렇기에 위선, 모순도 이 캐릭터의 특성이자 한계임. 아니었으면 드래곤, 루피가 해군 됐지 범죄자가 됐겠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