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까지는 아님
기대하던게 DC의 조커 탄생 이런거면 노잼이고
조커1의 후속담 정도면 괜찮음
뮤지컬이 많긴 하지만 극 중 긴장감을 떨어트리지는 않았다
긴장감과 갈등은 계속 유지되는데
1편처럼 머레이 헤드샷 이렇게 강렬하게 터지는게 아니라
힘없이 축 처지면서 결말이 나버리니 재미가 없어지는것
그래서 스포글 다 보고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고
그정도까지는 아님
기대하던게 DC의 조커 탄생 이런거면 노잼이고
조커1의 후속담 정도면 괜찮음
뮤지컬이 많긴 하지만 극 중 긴장감을 떨어트리지는 않았다
긴장감과 갈등은 계속 유지되는데
1편처럼 머레이 헤드샷 이렇게 강렬하게 터지는게 아니라
힘없이 축 처지면서 결말이 나버리니 재미가 없어지는것
그래서 스포글 다 보고가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고
현재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는 건 동의하지만, 뮤지컬이 긴장감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는 건 동의하기 어려움. 조커1이 머레이 살인이라는 결과를 향한 긴장감을 떨어뜨리지 않았기 때문에 과몰입한 사람들이 많아졌자너. 그래서 조커2에서는 그걸 막기 위해 뮤지컬로 긴장감을 자꾸 뺀거라고 봄.
뮤지컬은 아서의 내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그보다 적합한게 없어서 선택된거 아니냐
그건 소설이나 연극에서 쓰는 “방백”이자너. 영화의 문법이 아니지. 영화라면 움직임, 행동으로 보여줘야지. 영화에서 영화의 문법이 아니라, 소설이나 연극의 문법을 쓰니까, 영화는 영화의 문법이라고 경험하며 익숙한 관객들은 이질감을 느끼면서 긴장이 풀리는 거임.
뮤지컬 부분 마저 이렇게 극단적으로 의견이 갈리는거보니 그냥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인가봐
내용을 떠나서 애초에 뮤지컬영화는 호불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