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인민들에게 핵폭탄 선물해주는 브라운슈바이크
->그걸 안 막고 방치하는 주인공
->덕분에 별 전투 없이 내분으로 자멸하는 귀족들
->키르히아이스 뒈짖
->최고 사령관이란 놈이 멘붕해서 사태 방치
->휘하 장성놈들이 명령도 없이 선제 쿠데타
첨 읽을땐 제국 침공이랑 구국군사회의 쿠데타가 더 막장인줄 알았는데 지금 곱씹어보면 제국측 상황이 몇배는 더 막장인데
동맹측은 그냥 무능한 수뇌부와 이로 인한 평범한 쿠데타인데 제국은 저걸 뭐라고 해야하냐
무능한 구황실과 이로 인한 평범한 쿠데타
평범한 쿠데타(수괴의 지시 없었음)
실행명령만 없었다뿐이지 뭐 이미 해먹을 모든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있었잖아.
저걸 계기로 마린돌프 외에는 인간 관계 안 쌓고 오로지 정복에만 몰빵하는 라인하르트. 저때 보인 라인하르트의 틈새 떄문에 자기 안에 야망의 씨앗을 자각한 로이엔탈 결국 이 모든 것의 근원인 오베르슈타인. 이후 라인하르트의 은하제국의 많은게 결정 됬죠
살자병 걸린 라인하르트 반역병 걸린 로이엔탈 오베르슈타인은.....그냥 오베르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