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상에는 교전없이 항복하였다는 설이 정사처럼 퍼졌으나, 이는 삼국지연의의 서술로서 정사가 아니다.
진서 단작열전에서는 단작이 '양흔이 거느린 병사들 만이 강유(江由)의 세(勢)를 핍(逼)하였음을 이유로 30명이 봉해질 수 있었다.'(楊欣所領兵,以逼江由之勢,得封者三十人。) 고 말하는데, 이는 지방군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을 갖췄음에도 양흔의 병사들만이 상을 받았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초주전에서는 등애가 강유관을 점령했다(鄧艾克江由)고 표현한다. '克'에는 '이기다'라는 말 외에 '점령하다', '함락하다'의 뜻이 있다. 예를 들어 '克+특정지명'의 형태라면 '특정지명이 점령(정벌, 함락, 정복)되었다'라는 뜻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등애전을 보면 등애가 도착하자 마막이 항복했다고 되어 있으므로 '점령하다', '함락하다'의 뜻이 더 정확하다.
진서 손초열전에서는 小戰江由, 강유관에서 작은 전투가 벌어졌다고 대놓고 명시한다.
따라서 기록을 통해 볼 때 강유관에서 전투가 벌어졌음은 명백하다.
나무위키에서 나오는거만해도 이러니 나무위키 어떻게 믿냐 이러진말고 저 상세 내용을 반박하고 나무위키에서도 나름근거가지고 말하는거니
솔까 이건 등애보다는 거길 뚫린 그새1끼 잘못이 크다 본다
하지만 저기 짱박히면 결국 말라죽는 형국이라며... 제갈량이 북쪽 무리하게 뚫을려고 했던게 그 이유고, 강유는 그거 이어받은거고.... 맞음?
천혜의 요새라는 말은 나가기도 확장하기도 힘들다는 말이지
마속
등산왕
산넘네
등산왕
y@ng
마속
어머니 루리
산넘네
삼국지 2대 등산왕
저길 통과해서 촉 항복 시켰으니 생색낼 만 했네
얘는 등신왕.
루리야! 삼국지의 등산왕은 누구일까?
등산왕은 조자룡이지! 🇰🇷실버벨아이언, 흥
삼국지의 등산왕이 조자룡인 이유가 뭐니?
조자룡이 등산왕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전투 능력과 산악 지형에서의 활약 때문이야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봐 [출처](https://m.ruliweb.com/etcs/board/300780/read/49310383)
삼국지 아저씨가 등애는 봅슬레이 타고 눈길을 내려갔을 거라며 등산왕이 아니라 하산왕이었을 거래 ㅋㅋㅋ
솔까 이건 등애보다는 거길 뚫린 그새1끼 잘못이 크다 본다
으악! 산악인이다! 도망쳐!
사실 저정도면, 막는 입장에서도 겁나 방심할만한 요소임 ㅋㅋㅋㅋㅋ
등애도 산타고난후로 앞에 진지있는거보고 이 ㅆㅂ 망했어! 했는데 그냥 바로 항복떄려서 무혈입성한거라매 ㅋㅋㅋ
그건 연의 실제역사에선 싸웠다는 추정있음
오
한국 인터넷 상에는 교전없이 항복하였다는 설이 정사처럼 퍼졌으나, 이는 삼국지연의의 서술로서 정사가 아니다. 진서 단작열전에서는 단작이 '양흔이 거느린 병사들 만이 강유(江由)의 세(勢)를 핍(逼)하였음을 이유로 30명이 봉해질 수 있었다.'(楊欣所領兵,以逼江由之勢,得封者三十人。) 고 말하는데, 이는 지방군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을 갖췄음에도 양흔의 병사들만이 상을 받았다는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초주전에서는 등애가 강유관을 점령했다(鄧艾克江由)고 표현한다. '克'에는 '이기다'라는 말 외에 '점령하다', '함락하다'의 뜻이 있다. 예를 들어 '克+특정지명'의 형태라면 '특정지명이 점령(정벌, 함락, 정복)되었다'라는 뜻이 되는 경우가 많다. 등애전을 보면 등애가 도착하자 마막이 항복했다고 되어 있으므로 '점령하다', '함락하다'의 뜻이 더 정확하다. 진서 손초열전에서는 小戰江由, 강유관에서 작은 전투가 벌어졌다고 대놓고 명시한다. 따라서 기록을 통해 볼 때 강유관에서 전투가 벌어졌음은 명백하다. 나무위키에서 나오는거만해도 이러니 나무위키 어떻게 믿냐 이러진말고 저 상세 내용을 반박하고 나무위키에서도 나름근거가지고 말하는거니
나 같아도 저 산 넘어서 적군 병력이 수도 성에 도착 했다는 소리 들었으면 항복 했겠다
그들은 어찌보나에서 본 삿엉과 졸후이군
저기 관광지 통과할때 강유장군 도장찍은 허가증 발행해준다던데.
강유가 참 바쁘네
등애 도장 찍어줫으면 다녀올텐데 ㅋㅋㅋㅋㅋㅋ
등산애호가라서 등애라는게 학계의 정설
하지만 저기 짱박히면 결국 말라죽는 형국이라며... 제갈량이 북쪽 무리하게 뚫을려고 했던게 그 이유고, 강유는 그거 이어받은거고.... 맞음?
C-Blade
천혜의 요새라는 말은 나가기도 확장하기도 힘들다는 말이지
아니 사실 방어만 잘해도 오래갔어 문제는 항상 인재가 부족하다는 거지
막기도 쉬운데 공격도 어려움 특히 군량 운송같은거 ㅋㅋㅋ
ㅇㅇ 이후에도 사천에 자리잡은 군벌들은 많지만 대부분 확장 못하고 말라죽음
출입구만 확보하면 저기만한 존버지역이 또 없음 확보하면..
파촉은 그 지방에서 어느 정도 생산량이 쩔어주는거지 사예, 하북 둘 다 쳐먹은 위나라가 너무 넘사라...
원소는 하북만 먹어도 제일가는 세력이었음 ㅋㅋㅋㅋ
다른지방도 혼란기, 분열된 상태면 혼자 힘기르기 좋은거고 나머지가 다 평정되고 통일된 상태다? 독안에든 쥐가 되는거지
존버는 가능하지만 천하통일의 꿈은 접어야지
그래서 한중이 더 중요했겠구나. 안그래도 물자운송 힘든데 한중마저 없으면.. 어후
아마 사천 태생 군벌 중에 천명을 얻은 게 한고조 유방 정도였나? 나머진 다 중원이나 강남 군벌에 패망했을 거임, 제갈량이 조기 북벌에 목 맨 이유
그러네 다 중원이나 이민족애들이 통일왕조 했으니까 그나마 주원장이 강남 군벌이고 파촉쪽은 유방이 거의 유일한것같음
유방도 사천태생이라기엔 반년 도안되서 공격나가고한거니 사천들어가기전 병력같은게 더중요했다고생각함
근데 그것도 이릉 이전 이야기지 이릉때 입은 피해 만회 하려면 어쩔수 없이 북벌하는 수밖에 없었음
인재는 있었음 문제는 저 지역 인재는 저기 짱박혀 있는데 특화되서 어차피 외정에 적극적이지 않다는거지
그래서 촉이 형주랑 옹양주에 집착을 했지(자체 생산력은 괜찮지만 원래 유배지로나 쓰던 땅이라 길막히면 말라 죽으니까)
유방도 사천태생도 아니고 본격적으로 익주 들어가지도 않음 그냥 익주 뚜껑인 한중에서 거병해 그래서 유방하면 한중왕이라고 하지(유비가 그 상징성 생각해 한중 함락후 한중왕을 칭한거고)
말아먹은 원흉
정사에선 그냥 패배한것같지만
정사에서도 마막은 그냥 제대로 안싸우고 항복부터 해버렸음
그런말 없지않나? 위에 위키발근거라도 있는데 저거 반박할거있음?
사실상 저시절 육상 섬본진 수준임ㅋㅋㅋ
촉이 뚫린 건 촉 내부가 썩어문드러진 게 더 큰 거 같아 지들도 저리 유리한 환경인 걸 알게 분명한데 냅다 서렌치는 장수가 얼마나 쳐나온건지
사실 전방은 여전히 잘 막고있었는데 없는 길을 뚫고 온부대보고 와 전방이 뚫렀나보다 라고 생각한 놈들이 븅신이긴 한데...
사천지방이 참 특이하긴하다 좀 고지대 같아보이는데
이상하게 기를쓰고 거품취급이되는 등애
무슨 10km짜리 운석이라도 떨어졌나? 덜덜
저 분지에 도강언이란 어마어마한 규모의 제방을 설치해서 촉 지역의 경제력이 무시무시하게 향상됨. 제갈량이 천하삼분지계를 논할 만큼 농사가 잘되는 동네지
자원무한 사기맵 본진만 남아있는상태라서 터렛 둘러치고 존버 십가능이네
옛날 초한지시절에는 저기서 나갈수있는 물길이 있었는데 나중에 지진나서 그 물길이 사라지면서 진짜 완전히 고립된지형이 됐다는 글을 봤지
원기옥 모은거 날려먹은 새끼와 저걸 뚫린 새끼 참으로 대단하다
마막보고 서렌쳤다는거 자꾸나오는데 그거 연의
저렇게 땅덩어리가 큰데 왜 전쟁을 한거지...
에초에 촉나라 만든 명분부터가 한나라 안망했다 우리가한나라다 이런거여서
이건 뚫린놈이 잘못이다
마막은 싸웠다 졌고 강유가 잘못인듯
한고조도 파촉에서 힘을 길렀고
안길렷음 1년도 안있었는데 무슨힘을길름
후방에서 한고조를 지탱해 준 원동력의 하나 정도는 되었지만, 유방은 성도는 커녕 한중 근처에 잠시 있다가 항우가 금의환향한다고 비워놓은 장안을 바로 접수했음
삼국지 14가 게임성은 좀 떨어져도 지형은 구현이 잘 되어있음 입촉 개빡셈ㅋ
촉나라 강으로 갈 수 있는데, 배타고 쳐들어가면 되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한다면, ㅇㅇ 일단 장강삼협이 있고, 거기 힘겹게 뚫고 들어가면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중경 구도심 시가지가 나옴 ㄷㄷㄷ
저기는 꾸역꾸역 먹으면 배후지가 적당한거 같음
여기가 등애의 군사들이 등반했다던 그 절벽인가
형주 잃은 게 진짜 뼈 아프긴 했겠네
고대에 저 끔찍한 지형을 뚫고 나와서 중원의 통 잡은 유방이 더 괴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