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레스 렌퍼럴
와우 오리지널 전장 시스템이 생기면서 추가 된 NPC이며 알터랙 계곡에서 볼 수 있다.
당시에 호드 플레이어를 처치 후 루팅 시 피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이 피를 반납 시
드렉타르 방 입구까지 진격하는 숲군주 이부스를 소환할 수 있었다.
리치왕의 분노 이후 ~ 대격변 확장팩 이전 사이를 다룬 소설
오그리마에 화재가 발생하자 불정령에게 "님 왜그래요? 원래 있던 데 가세요,"
"모닥불이나 화로 같은 데 갇혀있으라고? 난 살아야 해 전부 태울거야!"
"형제여 내 백성에게 해를 끼친다면 경고하겠소, 난 그대에게 계속 부탁하고 간청했소."
이내 불똥은 너울거리다 차츰 작아지다 사그라져 희마하게 반짝이는 불티만 남아 흩날렸다.
스랄의 마음은 어지러웠다. 원래 주술사는 정령에게 이런 식으로 협박하거나 조종하거나 파괴하는 관계일 수 없다.
요 근래 정령들이 계속 비협조적이라 뭔일인가 하고 아웃렌드의 정령의 옥좌를 가고 임시로 가로쉬한테 대족장 직을 맡긴다.
한 편 스톰윈드 대성당에서는 노스렌드에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추모하고 있었다.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대성당에 들어와 예식을 진행하는 도중 나이트엘프 파수꾼 두 명이 들이닥치자 바리안과 제이나 파수꾼 이렇게는 조용히 옆 방으로 이동한다.
제이나는 " 국경지대 매번 사건 터지잖음, 평화 조약 당시 이 조약 싫어하는 사람 있을거라 생각은 하지만.."
발라리라 " 사소한 접전이면 오지도 않았다, 우리가 갓 태어난 애로 보이나? 이건 학살이다! 잿빛 골짜기에서 수확한 약초와 광석들을 모두 빼앗기고 수송단을 호위하던 여남은 명이 모두 살해 당했다."
제이나 "조약 위반이긴 하지만 이게 학살이라고 할 수준은..."
발라리라 "시신을 수습할 수 없다, 살해당한 이들 모두의 살가죽을 벗겨 토막내고 그 토막난 시체 덩이들을 짐승 먹이로 썼다. 그리고 살가죽을 나무에 건 뒤 죽은 자들의 피로 호드의 문양을 그렸다"
중략
위 사건 이후 얼라이언스와 호드 뿐 아니라 진영 구분 없이 드루이드끼리 교류하던 타우렌과 나이트 엘프 사이에서도 어색한 기운이 돌아
하뮬 룬토템이 평화 조약을 위해 엘레레스 렌퍼럴과 그 외 나이트엘프들을 잿빛 골짜기로 초대해 평화 회담을 연다.
평화 회담에서도 종족 끼리 반반 나뉘어 서있는 거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하뮬은 의식을 하면서 점차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에 희망을 찾나 싶을 때
"안 돼! 멈춰!"
하뮬은 오크어로 외쳤으나 말을 다 하기도 전에 나이트엘프 두명의 목에 정확히 화살이 꽂혔다
타우렌과 나이트 엘프 양측 모두 경악에 찬 고함이 터졌다.
"저 보라색 녀석들의 피부를 벗겨 내라!"
주모자가 소리쳤다.
"와 니들 믿고 저 위에 학살도 묻고 와줬더니 보답이 이거구나"
타우렌도 동물로 변신해 나이트엘프들을 구호하려했으나 결국 나이트엘프 드루이드들은 모두 죽고 타우렌 드루이드들 대부분은 부상입었다.
"오크 새끼야 니 소속 어디야 가로쉬가 보냈냐?"
"깐프들이 님들 습격하려 하길래 죽인건데? 도와줘도 뭐라하네"
"너 이제 호드에서 정상적인 생활할 생각 꿈도 꾸지마라"
"네가 먼저 끝장난다면?"
오크가 킬킬거리자 화살이 핑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타우렌들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드루이드들 똑똑한 줄 알았더니 야 이 드루이드 입에서 가로쉬라는 이름 나오는 거보니 호드 알아서 내분나겠네 전부 묻어버려 우리를 기다리는 무無를 위하여."
이후 군단 확장팩이 출시하고 군단 스토리에서 에메랄드의 꿈에 악몽이 퍼지면서
악몽의 드루이드들과 함께 엘레레스 렌퍼럴이 보스로 등장하게 된다.
배신자들, 거짓말쟁이들! 살인자들! 하뮬이 내 등에 꽂힌 칼을 빼오라고 개들을 보낸 것이냐? 나를 죽인 걸 기억하느냐?
최후를 맞던 그때 내가 믿었던 자들이 날 둘러싸고 있었지, 내가 숨을 거두는 순간 너희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어!
가로쉬의 당시 입지와 황혼의 망치단의 분탕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면서 호드 내의 분열과 진영간의 갈등이 극대화 되었다.
뭔가 잊은 거 같다?
숲군주 이부스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의 호드에 의해 타락하여
호드를 상대로는 알터랙 계곡을 위협할 수 없다며 상대해야하는 필드 보스로,
얼라이언스 입장에서는 내가 타락해 죽더라도 내 나뭇가지가 호드한테 넘어가느니 얼라이언스에게 베여 죽겠다 라며 얼라이언스가 상대해야하는 필드 보스로 등장한다.
토방이어도 얼굴보기 쉽지않은 정령들
이야기 다 스킵해서 몰랐네 렌퍼럴에 대해서도 이부스에 대해서도
던전도감에 나옴
토방이어도 얼굴보기 쉽지않은 정령들
그리고 클래식 서버명으로 고통받고 있는 얼음군주 로크홀라
하뮬 대격변 때 라그한테 깝치다 화상입고 골골대지 않았나 저 때는 걍 부상만 입고 기절한거임?
대격변 떄 레이아나인가 라그 쫄따구 화염드루이드한테 개쳐맞고 골골대다 라그 하드에서 튀어나와서 도와줌 저거는 대격변 직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