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시점부터 지금까지 쭉 성장하는 모습이 딱히 없었는데도 굳이 다루기도 어려운 새총으로 명중률은 고점 유지하고 있어서 엄청 센 딜까지 아니고 그냥 유의미한 딜하고 약간의 기동력 정도만 갖춰져도 개열받는 상대야...
이상한 피노키오 코가 짤딜넣으면서 도망다니면 진짜 개 빡칠듯
그런데 그 두개를 전부 가진 게 반 오거
아직 순수 명중률로 우솝이 밀린다는 묘사는 없으니까 막말로 둘이 붙을때 예측샷으로 딸지도 모르고 우솝은 명중률에선 아직도 한계를 안보여줘서
우솝 문제는 라운드 시작하면 적 앞에서 시작하는것부터 해결해줘야해 ㅋㅋㅋㅋ (저격수임)
카이킹 하면서 이득봐야할 캐릭터가 이미 이니시 걸려서 몸 부대끼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소년만화에서 그런식으로 보스급 처리하는것만큼 재미없는것도 없음
그건 이제 연출과 작가 역량에 따라...
그래서 종종 우솝만을 위한 파트를 만들어주고 있던거잖아 애초에 어지간한 강자들은 패기때문에 우솝정도의 능력으로는 딜도 안먹힘
결국 딜 해결로 돌아오는 거 아닝가...
드레스로자마냥 목표정해서 전략승해야하는 구간이 있어야하는데 이제 밀짚모자 일당이 그러기엔 몸값이 너무 세져버렸어...
유의미한 딜 < 크래커 제압 어시 기동력 < 워프워프 반 오거네
진짜 저격수 마냥 싸우면 보기에 좀 수수해보여서 그런가 싶긴한데 진짜 저격수 마냥 싸우는거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