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스파크 샀을때 밖에서 괜히 다른차 희망고문하지 말자고 차 저렇게 대놨는데
빌라 관리인이 나보고 자꾸 차 안쪽에 밀착해서 똑바로대라고 문자보내거나 박스테이프 찍찍해서 사랑의편지 붙여놓는거임ㅋㅋㅋㅋ 그렇게 대면 옆에 큰차들 대기 힘드니까 기둥뒤 벽에 완전 밀착해서 대고 조수석으로 나오라길래 나는 뭔 개소리야 하고서 며칠정도 무시함ㅋㅋㅋ
그도 그럴게 그렇게되면 옆차가 주차 했을때 내차는 나오지 말라는거나 다름 없는말이였거든
하루는 퇴근하고 집에서 맥주빨고있는데 관리인이 전화걸더니 지금 내려와서 차 당장 빼라고 소리지르면서 난리침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그날 담판짓자고 내가 주차선 맞게 대놨는데 왜 뭐라고하냐 당신 이론에 따르면 큰차가 옆에 댔을땐 내차 막혀서 나오지 말란소리 아니냐 했더니 이 ↗밥새끼가 하고 주먹 휘두르더라ㅋㅋㅋㅋ
근데 내가 ↗밥이 아니라 맞진 않았고 피한다음에 녹음기 키고 경찰 부르겠다니까 씩씩거리면서 도망가더라ㅋㅋㅋㅋ 이후 건물주한테 자초지종 이야기 하니까 관리인이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자기가 교육 시키겠다 하고 사과는 못받음ㅋㅋㅋ
그리고 저때 쎄게 현타와서 첫차 산지 몇달만에 바로 바꿔버렸는데 그뒤론 지랄 안하더라
관리인을 지인 앉혀놨는데 사고쳤나보구만
관리인을 지인 앉혀놨는데 사고쳤나보구만
스파크가 조스로 보였나보네
주차선 보니까 평행주차하는대 아님? 후면주차가 아니라?
ㄴㄴ 후면주차 맞음 저렇게해서 SUV두대들어갈공간 나옴
그리고 주차라인도 아닌거 같은대
조수석으로 나오라는 신박한소리는 처음들어본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