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정확하게 말하자면 쟤네가 저런 성을 지은 이유는 긴 내전 때문임 ㅇㅇ
유럽에서 성탑 건축술이 발전한것과 비슷함
전쟁이 ㅈ냉 자주 일어나면 궁 보다 성 문화가 발전하고
성 주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술이 발전함....
국가가 커지고 전쟁 위험이 없어지면 안전보다 미적, 생활적인 면을 더 중시해서 궁궐 문화가 발전하고....
그건 목조건물이고 뭐고 그냥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ㅋㅋ 애초에 도쿄에서 그냥 손놓고 있다 맞은게 아니라 멀쩡한 건물을 밀어서라도 방화구역,간격 맞추고 방화대까지 다 준비했는데 그걸 초월하는 수준으로 쏟아부어서 털린거. 그리고 흔히들 그냥 소이탄 물량빨로만 승부한줄 아는데 일부러 소방 및 복구 인력,시설. 어딜 어떻게 때려야 소화능력에 큰 타격을 줄지 철저히 띠져서 선제타격하고 시작함.
그상태로 미친듯이 소이탄 쏟아부은거. 심지어 도쿄대공습때 추락한 B-29중엔 소이탄을 너무 퍼부어서 생긴 화재상승기류에 휘말려서 추락한 기체도 있을 정도임.
모든 결과가 저렇게 단순하게 도출되면 세상은 천국이 됐겠지 최소한 제대로 된 학자라면 꽤 많은 가정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데 저사람은 결과를 정해놓고 과정을 도출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저 온돌 이야기 하면서 일본은 2층건물 천수각 이야기를 밀고 있는데 솔직히 일본의 2층건물은 그냥 상업이 발달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한 경향이 더 강하지 저사람 말대로면 온돌이 본격적으로 보급된게 16세기 초인데 15세기 조선엔 2층 건물은 거의 없었거든
정확하게 말하자면 쟤네가 저런 성을 지은 이유는 긴 내전 때문임 ㅇㅇ
유럽에서 성탑 건축술이 발전한것과 비슷함
전쟁이 ㅈ냉 자주 일어나면 궁 보다 성 문화가 발전하고
성 주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술이 발전함....
국가가 커지고 전쟁 위험이 없어지면 안전보다 미적, 생활적인 면을 더 중시해서 궁궐 문화가 발전하고....
단층 건물에서 마당만 지나면 바로 침소에 침입가능한 형태의 성(궁)이면 적군이 쳐들어오기도 쉽고 암살자가 잠입하기도 쉬움. 군주가 목숨 내놓고 살아야 한다는 것임...
그런데 높이 쌓으면 전쟁에서도 좀 더 버틸 수 있고, 암살자도 좁은 실내를 뚫고 여러층 올라오며 어디있는지 모를 성주놈을 찾아야 하니 훨씬 안전한..
온돌깔고 말고는 이 안전vs편의 문화에서 부수적인 거 ㅇㅇ 더 이상 안전을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낮게 깔고 낮게 까니까 온돌도 깔고 할 수 있는 거...
한국은 사실 전쟁이 극히 적은 나라임...
내전의 경우는 통일신라 이후 줄곧 없다가, 후삼국 때 잠깐 있고 또 이후로 사라진 나라라서...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단결되었고, 전쟁 대부분이 외침이었는데,
조선왕조 500년에서도 사실상 전쟁 다운 전쟁이라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정도임 (이탕개의 난이나 삼포왜란이나 이런 자잘한 것은 많긴 했지만, 이건 국지전이고 약탈전쟁이지 땅을 점령하러 오는 적과 싸운 것은 아니니까...)
그래서 산성만으로 커버가 되었던 거지,
유럽이나 일본처럼 각 지방 호족, 영주, 도지사들이 심심하면 군대 끌고 한양으로 쳐들어오고 하는 나라였으면
한국도 삼국시대처럼 산성 형태의 궁궐을 짓거나, 저런 고층 성탑을 쌓고 살았을 것임....
애초에 저게 "성 그 자체"가 아님.
우리나라도 서울에 한양 성 벽이 남대문 동대문 그런 문부분같은 일부만 남고 다 사라진것처럼, 니퐁도 "성 그 자체"는 현대 들어 도시화되면서 다 사라졌슴.
한중일 모두 현대화/도시화 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성벽 그 자체가 야금야금 서민들의 집 재료로 빼돌려지거나 정치적 이유로 해체되는등 대부분 다 사라짐.
당장 본문과 댓글에도 "천수각" 이라는 명칭이 나오는데... 저건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성 중심부에 있는 성주의 관사?같은 건물임.
그래서 멀리 사방을 보기 위한 목적도 겸해서 높이가 상당하게 지어짐. 물론 거주는 딴데서 함.
그래서 거주라는 측면에서 보면 되게 불편한 구조의 건물임.
저교수 이야기중 젤 개소리
사실 천수각은 거주용도의 건물이 아니라서
'중앙난방'
평소생활은 굳이 저런 높은데 올라가서할필요없지 성은 전쟁용임 일본역사관련 만화나 드라마들봐도 평소생활은 저택에서함
정확하게 말하자면 쟤네가 저런 성을 지은 이유는 긴 내전 때문임 ㅇㅇ 유럽에서 성탑 건축술이 발전한것과 비슷함 전쟁이 ㅈ냉 자주 일어나면 궁 보다 성 문화가 발전하고 성 주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술이 발전함.... 국가가 커지고 전쟁 위험이 없어지면 안전보다 미적, 생활적인 면을 더 중시해서 궁궐 문화가 발전하고....
보통 높은 성은 과시용이지.
애초에 천수각은 군사용 관측소임.
'중앙난방'
ㅋㅋㅋㅋ딱 이생각 했는데ㅋㅋㅋㅋ
저 중앙에 있는 게 화로 같은 거야?
ㅇㅇ
저기다 솥같은거 올리고 사용함 근데 열기가 딱 그 주위만 멤돌아서 화로 주변에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있음
저렇게 높게 올리면 더럽게 추울텐데
상대31561#
평소생활은 굳이 저런 높은데 올라가서할필요없지 성은 전쟁용임 일본역사관련 만화나 드라마들봐도 평소생활은 저택에서함
섬기후도 한몫했을듯
우리로 치면 산성 같은거네. 전쟁나서 수성하면 지휘관과 병사들 그리고 주민들이 관저와 주택 버리고 튀어 산성에 짱박히고.
아마 다른 건물에서 살았을걸. 천수각은 전쟁용으로 쓰이는지라
혼마루라고 따로있자낭
사실 천수각은 거주용도의 건물이 아니라서
일본은 목조건물이라 화공에 존나 취약했을거 같은데 방어 측에서 뭐 대비 수단이 있었나?
물동이 같은거나 갖다놓지 않았을까?
화공에 졸라 취약했던거 맞음. 불타서 없어진 성도 많고 대비수단은......있었을려나?
겉면에 석회?같은거 발라놓은거 같던데? 그거 아닐까?
벼락맞고 화재로 유실된 천수각이 하나가 아니었던거로 기억해서...
방어 못해서 도쿄 대공습때 다 불탔잖슴
오다 노부나가도 그렇게 갔잖음
혼노지는 천수각도 아니고 그냥 절인데 그게 비교가 되나.
그건 목조건물이고 뭐고 그냥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ㅋㅋ 애초에 도쿄에서 그냥 손놓고 있다 맞은게 아니라 멀쩡한 건물을 밀어서라도 방화구역,간격 맞추고 방화대까지 다 준비했는데 그걸 초월하는 수준으로 쏟아부어서 털린거. 그리고 흔히들 그냥 소이탄 물량빨로만 승부한줄 아는데 일부러 소방 및 복구 인력,시설. 어딜 어떻게 때려야 소화능력에 큰 타격을 줄지 철저히 띠져서 선제타격하고 시작함. 그상태로 미친듯이 소이탄 쏟아부은거. 심지어 도쿄대공습때 추락한 B-29중엔 소이탄을 너무 퍼부어서 생긴 화재상승기류에 휘말려서 추락한 기체도 있을 정도임.
저교수 이야기중 젤 개소리
배운자가 저지르는 실수 패턴이지. 모든게 자기 지식을 기준으로 전제됨.
왜?
율무차에잣이스
애초에 천수각은 군사용 관측소임.
건물을 높게 올린 이유가 온돌 없다는 이유 단 한가지만으로 특정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 저 교수는 건축 전공이기 때문에 지극히 자기 관점에서만 말하는 거임
아하
저분이 이야기 하는거는 대부분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수준임....
온돌이 있어도 2층 3층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음. 윗층은 온돌 안 깔고 평시 생활만 1층에서 하면 됨. 기초 논리부터가 박살이지.
모든 결과가 저렇게 단순하게 도출되면 세상은 천국이 됐겠지 최소한 제대로 된 학자라면 꽤 많은 가정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데 저사람은 결과를 정해놓고 과정을 도출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저 온돌 이야기 하면서 일본은 2층건물 천수각 이야기를 밀고 있는데 솔직히 일본의 2층건물은 그냥 상업이 발달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한 경향이 더 강하지 저사람 말대로면 온돌이 본격적으로 보급된게 16세기 초인데 15세기 조선엔 2층 건물은 거의 없었거든
대부분은 아니고 건축 측면에서는 들을만 함. 그외는 뇌피셜 투성인게 문제지
근데 우리니라 건물들이 단층으로 되어 있는건 온돌 때문이 맞긴 함. 궁궐 조차도 경회루 처럼 온돌포기한 건물 아니면 근정전도 2층 높이지만 단층인 이유도 온돌 때문이긴 하지.
가운데 저 거대한 게 화로야?
보통 높은 성은 과시용이지.
지진이 이유라고하는데 고층성으로만든건 또 아이러니하네
후케누케방식인데 불 나면 빠르게 퍼진다
저 중앙의 노옾은 빈공간 = 굴뚝 = 불기둥 화재시 엘리베이터로 대피하지 말라는 게 이 이유도 있는 걸로 암.
지진 때문에 온돌을 못써서 난로사용 > 크게해도 된다구나
지진이당
정확하게 말하자면 쟤네가 저런 성을 지은 이유는 긴 내전 때문임 ㅇㅇ 유럽에서 성탑 건축술이 발전한것과 비슷함 전쟁이 ㅈ냉 자주 일어나면 궁 보다 성 문화가 발전하고 성 주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술이 발전함.... 국가가 커지고 전쟁 위험이 없어지면 안전보다 미적, 생활적인 면을 더 중시해서 궁궐 문화가 발전하고....
단층 건물에서 마당만 지나면 바로 침소에 침입가능한 형태의 성(궁)이면 적군이 쳐들어오기도 쉽고 암살자가 잠입하기도 쉬움. 군주가 목숨 내놓고 살아야 한다는 것임... 그런데 높이 쌓으면 전쟁에서도 좀 더 버틸 수 있고, 암살자도 좁은 실내를 뚫고 여러층 올라오며 어디있는지 모를 성주놈을 찾아야 하니 훨씬 안전한.. 온돌깔고 말고는 이 안전vs편의 문화에서 부수적인 거 ㅇㅇ 더 이상 안전을 신경쓸 필요 없으니까 낮게 깔고 낮게 까니까 온돌도 깔고 할 수 있는 거...
우리나라는 워낙 침략이 많았지만, 왕조의 유지가 되면서 궁궐보다는 외적의 침입을 막는 것+산지가 워낙 많아서 산성이 많아진 케이스...로 보면 되는건가요?
한국은 사실 전쟁이 극히 적은 나라임... 내전의 경우는 통일신라 이후 줄곧 없다가, 후삼국 때 잠깐 있고 또 이후로 사라진 나라라서... 내부적으로는 일찌감치 단결되었고, 전쟁 대부분이 외침이었는데, 조선왕조 500년에서도 사실상 전쟁 다운 전쟁이라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정도임 (이탕개의 난이나 삼포왜란이나 이런 자잘한 것은 많긴 했지만, 이건 국지전이고 약탈전쟁이지 땅을 점령하러 오는 적과 싸운 것은 아니니까...) 그래서 산성만으로 커버가 되었던 거지, 유럽이나 일본처럼 각 지방 호족, 영주, 도지사들이 심심하면 군대 끌고 한양으로 쳐들어오고 하는 나라였으면 한국도 삼국시대처럼 산성 형태의 궁궐을 짓거나, 저런 고층 성탑을 쌓고 살았을 것임....
프로스트펑크 발전기?
원피스 무한성 같이 생겼네
귀칼 시대배경을 생각해보면 모티브가 이거겠지
게임 스테이지로 은근 써먹는 구조
훗카이도같이 추운 지방은 그럼 저런 높은 건물이 없고 양식이 많이 다르나??
거긴 일제시대까지도 제대로 진출을 못해서 저런 거 지을 일이 없었을지도
거긴 애초에 메이지 전까진 수렵 채집 생활이었잖아
오릉곽 가봐
걍 방어용이라 그런거 아니야? 한국도 성문은 크고 높잖어
성의 방어력적인 면은괜찮은건가? 단면도로 간략하게해서그런가 벽이 약히니보여
어차피 저거 지휘용 망루같은거고 보통은 외벽으로 몇겹의 방어선이 있어서 상관없음
저거만 남아서 그렇지 성 자체가 걍 하나의 도시급규모였음 해자도 존나 많고 깊어서 이에야스가 히데요시 사후에 공략하려다 한번 실패했었을 정도
이분 자기분야에서도 이상한소리하시네
와 중앙에 불 지르면 순식간에 끝나겠다 사람들은 바로 연기에 바로 질식이고 나무가 저렇게나 잘 연계되있고
그래서 화공 준비 / 대비가 절대적 필수사항이지
저게 단점이긴해
지진때문에 구들장은 못만드는데 높은성은 또 가능해?
몽골군이 점령 실패해서 아니였음?
인간을 너무 실용성만 추구하는 생물체라 파악하는듯
콘크리트로 지어서 그런줄 알았더니!?
그냥 지휘통제용 탑이야..
스타할때 1인칭 시점으로 하면 개답답한거랑 비슷
그리고 관리 못해 이산화탄소 노출되서 죽고 그리고 먼지로 기관지 질환을 달고 살았다 ㅋㅋㅋㅋ
애초에 성이 지어지는 이유가 전략적 목적 + 권력자의 권위 과시란 걸 넘어가고 그냥 생활적인 면만 들여다보고 나름의 이야기를 한 거라 생각하는데..유튜브 편집상인지 스샷을 그렇게만 찍어온 건지 이렇게만 보면 저 이유만으로 지어진 거 처럼 보이네;
ㅈㄹ 천수각은 전투지휘랑 과시용이고, 실제로 사는 곳은 따로인데 뭐 소리여
에초에 천수각은 내성에서도 최후에 보루같은 개념이고 다이묘는 공성전 중 아니면 저기서 살지도 않았음. 의외로 유럽식 keep과 천수각의 핵심 차이점이 그거라고
지진 때문에 난방 시설은 설치 못하는데 높이 올리는 건 된다고..
온돌이 없으니 목조로 고층을 높이는데 부담없다. 까지는 진실. 근데 천수각은 영주의 성 중 최후의 방어용 구조물이라는데 특징을 찍고 봐야지. 단순히 온돌 없어서 라고 설명하면 오류.
온돌이 있다고 해서 2층에 반드시 온돌을 깔려고 들거라는 논리도 (삐---)고
원래 산성 위주였다가 평지성으로 내려오면서 관측소가 필요하다보니 만들어진 것이 천수각.
근현대사 전문가가 고조선 얘기하는 격
뭐야 댓글 보니 본문 전문가분 뭔가 자주 틀리는 사람이야? 본문 내용도 틀린거야?
건축 석사
내가 알기로 일본신분제 고정을 무슨 건물이랑 연관 시키던 짤방을 누가 유게에 퍼왔다 뭔개소리냐고 욕쳐먹고 글삭된건 한번 본적있음 분위기 보니 건서인 취급인가본데
자기 분야가 아닌 것 까지 자기 지식으로 떠든다. 쉽지?
먼...개소리가 ㅋㅋㅋㅋ 공성전때 지휘관들 시야확보용 첨탑이잖아
ㅋㅋㅋㅋㅋ 퍼와도 이런걸 퍼오네
종합적으로볼때 실용성보다 체면치레를 좋아하는이들이라 높게지어진거 뿐인데 접근하는방식을 자기상식선에서 하셨구만.....
아니 천수각도 실용적으로 필요해서 지은거임. 일상생활 공간이 아니라 전쟁시의 관측 망루, 지휘소 같은 역할이라서 난방 문제하고 상관이 없을뿐이지.
상황지켜보는 망루랑은 다르게 저기서 지휘하는건가 보네요
애초에 고지대에 짓는 경우가 많아서, 망루랑은 다르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산성(염기 반대아님)이란거 혹시 암?
루리웹-2898369589
그 남한산성이랑 북한산성이라고 산속에 있잖아.... 중국도 만리장성있고..
루리웹-2898369589
한국은 대부분이 산지라서 산성이 많고, 산이란 지형 자체가 이미 충분한 방어 요소로 작용하는 걸 감안해야 하고, 평지에 지어진 성이라 하더라도 입구 부분을 최대한 통하기 불편하도록 설계함
예시의 남한산성만 봐도 대략 이런 식으로 되어 있음. 이런 곳은 일본이나 유럽의 성처럼 해자를 만들긴 힘들지만, 그게 없어도 지형자체가 충분한 방어 수단이 되는 거
루리웹-2898369589
지역 방어인가 거점 방어인가도 구분해야지
루리웹-2898369589
한국은 평지성하고 산성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 아무래 평지에 방어 진지를 구축해봐야 지구가 구축해준 방어 진지 앞에서는 다 버로우 타야 함
건축명장이냐?
건축 황교익이여 가만보면
애초에 저게 "성 그 자체"가 아님. 우리나라도 서울에 한양 성 벽이 남대문 동대문 그런 문부분같은 일부만 남고 다 사라진것처럼, 니퐁도 "성 그 자체"는 현대 들어 도시화되면서 다 사라졌슴. 한중일 모두 현대화/도시화 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성벽 그 자체가 야금야금 서민들의 집 재료로 빼돌려지거나 정치적 이유로 해체되는등 대부분 다 사라짐. 당장 본문과 댓글에도 "천수각" 이라는 명칭이 나오는데... 저건 성 그 자체가 아니라 성 중심부에 있는 성주의 관사?같은 건물임. 그래서 멀리 사방을 보기 위한 목적도 겸해서 높이가 상당하게 지어짐. 물론 거주는 딴데서 함. 그래서 거주라는 측면에서 보면 되게 불편한 구조의 건물임.
뜬금없이 궁금해진건데 저기 성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나? 아니면 벗고 들어가나? 복도에서는 신고 다닐까?
헛. 너 때문에 나까지 키니나리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