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져보면 데라즈는 ㅈ도 의미 없음
왜냐면 어짜피 지구 인류 부양능력 줄이는게 일인 세상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농경과 공업을 줄이는게 맞는 판이라..
결국 어떤식으로던 지구 경제는 점차 콜로니 경제에 종속되는게 맞고
그 콜로니와의 교류가 전쟁이던 기술 쇠퇴던 뭐던 여러 이유로 끊긴 상황에서 지구는 남은 인구들마저
굶어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에 처할만도 하니까
0083은 기획되지도 않은 z시점에서도 이게 보이는게
다칼만 하더라도 보통 도시가 보여야 할 슬럼이라던가 공업지구라던가 그런게 하나도 안보임
사막->도시라는 말도 안되는 구성으로 되어있음
zz에서 언급되는 지구산 와인이라던가
v건담의 웃소의 숲속 생활이라던가 자생이 가능한 지역이나 인구는 존재할지 몰라도
기술 발전의 제약이라던가 외부 의존 경제 인구가 많은걸 생각하면 일어날법 한 일
g세이비어는 모르지만..
거꾸로 말해서 쿤타라란 존재들은 원래는 지배계층이던 애들이 그리 된거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봄
불법 거주자들이나 자연보호, 문화보존같은 생업 수단이나 생존 수단이 있고 몸이 단련된 사람들과 달리
그저 지구연방의 권위나 권력에 의존해서 자체적 생업 수단이 없던 이들은 신체적, 사회적 열등한 존재로 인식 되었을것이고
그것이 이들이 쿤타라라는 열등종 취급하며 식량으로도 처리되버린게 결말이 아닐까 하고
웃소는 어린 나이지만 숲속에서 샤크티와 먹고살 능력이 있었지만
지구연방의 높으신분들이 내려와서 사는것에는 이들이 딱히 농사나 그런걸 할줄 아는것도 아니었을테고
그 외에는 사막에서 자신들의 규칙과 방식으로 살아가던 zz의 사막민들의 경우에는 혹독한 환경속에서 자연적인 개체수 유지와
생존이 갖춰져서 잘 살았을지도?